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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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먹거리위원회, 선진지 견학을 통해 먹거리 발전 방향 모색

지속 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구축 위한 발전 방안 모색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농업과 먹거리 시스템의 발전을 위해 지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합천군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함평군의 농업 혁신 및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먹거리위원회는 합천군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 지역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모델을 직접 살펴보며, 이를 함평군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합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통해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먹거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정찬득 함평군 먹거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 농업과 먹거리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함평군에서도 농민 소득 증대와 지역 소비 촉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은 함평군의 먹거리 정책에 새로운 시각과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함평군, 베트남 달랏꽃축제서 ‘대한민국 국향대전’ 홍보

람비엔광장서 관광지․농특산품 등 홍보부스 운영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대표 가을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주요 관광지, 농특산품 등을 베트남 달랏시에서 홍보하고 나섰다. 함평군은 6일 “베트남 달랏시 람비엔광장에서 열리는 달랏꽃축제에서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함평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아름다운 국화꽃의 향연을 선보이는 함평군 대표 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비롯한 주요 축제와 관광지, 농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베트남 현지에서 함평군의 매력을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릴 방침이다. 부스가 마련된 달랏꽃축제는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꽃 축제로, 홍보부스에서 방문객들은 국화차 시음 체험을 통해 함평 대표 농산물인 국화의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또한 룰렛 돌리기에 참여하면 관광기념품을 받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함평 농특산물인 나비쌀, 꿀, 한과, 꽃차, 도라지고, 김부각 등을 전시하는 한편, 축제와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도 배포된다. 최종욱 함평군 관광정책실장은 “이번 축제 교류를 시작으로 베트남 람동성과의 관광 및 문화 교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