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베트남 달랏꽃축제서 ‘대한민국 국향대전’ 홍보
람비엔광장서 관광지․농특산품 등 홍보부스 운영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대표 가을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주요 관광지, 농특산품 등을 베트남 달랏시에서 홍보하고 나섰다.
함평군은 6일 “베트남 달랏시 람비엔광장에서 열리는 달랏꽃축제에서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함평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아름다운 국화꽃의 향연을 선보이는 함평군 대표 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비롯한 주요 축제와 관광지, 농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베트남 현지에서 함평군의 매력을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릴 방침이다.
부스가 마련된 달랏꽃축제는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꽃 축제로, 홍보부스에서 방문객들은 국화차 시음 체험을 통해 함평 대표 농산물인 국화의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또한 룰렛 돌리기에 참여하면 관광기념품을 받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함평 농특산물인 나비쌀, 꿀, 한과, 꽃차, 도라지고, 김부각 등을 전시하는 한편, 축제와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도 배포된다.
최종욱 함평군 관광정책실장은 “이번 축제 교류를 시작으로 베트남 람동성과의 관광 및 문화 교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