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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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업인 정보화 역량 강화로 농업 소득 증대

2025년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평군지회 연시총회 성료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통해 유통 판로 확대와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평군지회 연시총회를 실시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0일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평군지회가 지난 16일 4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정보화 역량 강화교육과 연시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총회는 2025년도 사업계획 수립, 정보화 발전 방안과 정보화 역량강화 교육이 병행하여 진행됐다. 올해는 SNS 운영, 숏폼 제작 등 온라인 마케팅에 역점을 둔 정보화 교육과 자율학습동아리를 신설하여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상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재규 함정농 회장은 “회원 개개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가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교육과 연구를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평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함평군 미래 농업발전의 한 축으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또한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정농은 SNS와 온라인 쇼핑,

함평군, 지방소멸 해법 모색…‘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 성료

이학영 국회 부의장 등 300여 명 참석…지역 균형발전과 소멸 위기 극복 논의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18일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이날 오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엽합회’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이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해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도입 필요성과 구체적 실행 방향, 향후 전망에 대해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개막식 및 기념행사와 이학영 대한민국 국회 부의장, 강위원 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특별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중앙정부 차원의 농어촌 소멸 대응 정책 수립 방안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2년 5월 4천 명 규모의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서

함평군, 지역 농가에 56억원 지원…내달 4일까지 접수

스마트농업 4개 분야 33개 사업지원으로 농업 육성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스마트농업 분야에 56억원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17일 “스마트농업 지원 사업은 내달 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소형농기계 구입 ▲농산물 생산비 절감 ▲원예작물용 관정 ▲고품질 포도 생산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33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이다. 다만, 사업별 신청 자격과 필수 요건 등을 충족해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와 신청자격 등은 함평군 소재 읍·면사무소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관련 평가표와 현장 확인, 함평군 농정심의회를 거쳐 오는 3월 확정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스마트농업 분야 보조사업은 농업 생산비 절감과 지역특화 품목 육성 등 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농업 시책을 발굴해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농업정책실 스마트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