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업무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송효근 국장이 강사로 나서 각종 작업 시 사고‧사례 등 안전사고 유형과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사업의 특성상 미숙련자와 고령자가 많은 만큼 각종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근로자들도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근무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