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임대농기계 구입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함평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노후 농기계 교체 및 신규 구입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새해농업인인 실용교육장 및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실시된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2024년도 임대농기계 구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농업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농업기술센터(본점), 동부지점(해보면), 서부지점(손불면) 등 3곳의 임대사업소에서 100종 455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