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계묘년 새해에도 전남 함평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은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지난 5일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500박스(1,0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국 26개 지역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천사무료급식소, 사랑의 도시락 배달, 효도관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군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자율방범연합회와 함평군 추출물가공연합회(회장 김선동)에서 각 100만 원씩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