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곡성읍 레저문화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2016년부터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국세나 지방세 관련 고민이 있는 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곡성군은 현재 1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에서는 호남세무법인 두암지점 대표 유권규 세무사가 세무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금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마을세무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