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주관 ‘2022년도 지방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남도는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도로정비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군은 봄, 가을 도로 정비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포트홀과 노후 포장구간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운전자 편의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각종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표지판 및 도로반사경 설치와 방지턱 재도색 등 신속한 유지보수를 실시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유지했다.
이에 군은 전라남도 2022년 도로정비평가에서 지난 16일 대상(1위)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오는 12월 실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17개 광역 전국도로정비 평가에 전라남도 대표로 선정됐다.
김연근 안전건설과 토목팀장은 “전국 도로정비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