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회장 홍철기)는 17일 신안군청 잔디광장에서「신안천일염 10kg 포장 사용 업무협약 및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및 의원, 전남도 의회 김문수, 최미숙 의원,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원 및 관내 천일염 유통 농협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신안천일염 10kg 포장 사용 선포식은 생활방식과 식문화의 변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사용해오던 무거운 20kg 포장을 2023년부터 전면 10kg 포장 사용 선언과 조기 정착을 대외에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에서는 명품 신안천일염 10kg 200개를 행사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신안군수는 “천일염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10kg 포장 정착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과 선포식을 계기로 천일염 생산자 및 농협조합장들과 적극 협력하여 앞으로도 천일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천일염지원과 천일염가공담당 (240-8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