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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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과 화합으로 미래를 밝힌다’... 1,000명 신안 농업인, 한마음대회서 희망 공유

6개 농업 단체 공동 주관, 농업의 발전 가능성과 비전 제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11월 4일, 신안군민체육센터에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신안군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희망을 공유하는 ‘2025 신안군 농업인 한마음대회’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한국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 4-H본부 등 신안군 농업을 이끌어가는 주요 6개 단체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신안군연합회 문선웅 회장과 (사)한국여성농업인신안군연합회 진선미 회장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서삼석 국회의원, 신안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1,000여 명에 달하는 농업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농업인들은 한 해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다가올 내년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농촌 공동체의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했다. 대회는 농업인들의 흥을 돋우는 생활개선회의 힘찬 난타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신안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농업인 화합 한마당에서는

신안신재생에너지재단, ‘포기는 없다’ 마지막 찬스!

신안신재생에너지재단,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 신안신재생에너지재단이 ‘포기는 없다’는 슬로건 아래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프로그램의 마지막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창업, 구직 활동에서 멀어진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특히 신안군의 강점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연계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실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 중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단기 프로그램은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 향상을 목표로 건강·관광·문화 활동 등 생활 기반 교육, 자기 이해 및 대인관계 형성, 현직자 멘토링, 자기소개서·면접 스킬 훈련,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면 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모집은 마지막 선착순 20명으로, 신청 마감은 2025년 11월 7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안신재생에너지재단으로 전화하거나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