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간담회 개최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7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자생적 민간조직을 발굴 및 육성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회의에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단과 액션그룹이 참석했다. 곡성군은 참석자들에게 9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된 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난 아카데미 1기에서 배출된 8그룹의 액션 그룹 법인화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그리고 향후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액션그룹원들의 질의에 대해 답변했다.


참석자들은 디톡스테라피센터 건립 계획과 액션그룹 법인화 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곡성군과 추진단, 액션그룹들은 신속하고 강한 연대의식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곡성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치유농업, (가칭)배달의 농부사업 등 다양한 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해 지역에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간조직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의 효과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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