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남도사랑 무안군 봉사단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원목 밥상 만들기’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도사랑 무안군 봉사단이 (사)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의 ‘2024 남도사랑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됐고 신옥미 단장 등 28명의 단원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무거운 밥상을 들고 옮기거나 밥상 없이 바닥에서 식사하는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따뜻한 문구를 새긴 1인 맞춤형 밥상을 제작 전달했다. 신옥미 단장은 “다양한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하면서 식사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많이 봐왔다”며 “가볍고 튼튼한 밥상에서 어르신들이 매 끼니를 거르지 않고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들여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 26일 현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오늘 하루 가장 예쁜 꽃은 여기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인 것 같다”며 “군에서도 만개한 꽃들처럼 열린 군정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도사랑 무안군 봉사단에서 제작한 원목 밥상은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생활지원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일로읍 소재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삼향읍 소재 자혜양로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4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무안군은 현재까지 학교, 복지센터 등 13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두 단체는 무안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이용자 및 보호자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도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이다”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8명과 감정평가사 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89,313필지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의견제출 받은 토지 7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 조사 및 비교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필지와의 균형유지 여부 등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올해 무안군 개별공시지가는 0.1% 상승하여 전년도 지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이는 국민의 조세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 기조가 유지되면서 표준지공시지가가 작년 대비 소폭 상승(0.11%)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무안군의 최고지가는 삼향읍 남악리 2148번지 맥도날드 부지로 제곱미터당 2,394,000원이며, 최저지가는 몽탄면 달산리 산250번지로 제곱미터당 553원으로 조사됐다. 결정된 지가는 오는 4월 30일 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물맞이 치유의 숲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산 군수, 나민희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사회복지 취약계층에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류 및 협력을 하기로 상호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치유의 숲을 이용하는 사회복지 취약계층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3월에 개장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현재까지 4만 3천여명이 방문, 치유프로그램에 4,087명이 참여하며 에코그린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많은 사람들이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꿈여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1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전교생 50인 미만의 소규모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토탈공예’, ‘반려견 지도’ 등 총 7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7개 학교, 8개 지역아동센터 3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적 문화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하여 추진된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케이크 만들기를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다양한 경험 등이 청소년기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소속 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자신감UP! 성취감UP! 스포츠왕!’이라는 주제로 주말체험활동(롤러스케이트장 활동)을 진행했다.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초등 4 부터 6학년, 중등 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생활지도·상담·체험활동·급식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말체험활동으로 롤러스케이트장에 두번째 방문인데 이제는 자유자재로 잘 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정말 재미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 및 스포츠를 배우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치매안심마을 2개소(일로읍 월암리, 몽탄면 사창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이며, 무안군은 2019년 일로읍 월암리, 2020년 몽탄면 사창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노인회장, 이장, 부녀회장 등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과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연계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치매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 내에서 치매어르신 돌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에 더욱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무안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양성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대표 수산물인 갯벌 낙지 자원 회복을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탄도만 해역 4개소(200ha)에 보호수면을 지정하여 관리한다. 이 기간에는 보호수면 내 모든 어로행위가 금지되며 낚시어선 또한 조업이 금지된다. 낙지 보호수면은 수산자원관리법 제46조에 의거 2007년부터 전라남도에서 지정하여 매년 낙지 산란기에 맞춰 운영하고 있으며 무안 갯벌낙지의 무분별한 포획을 방지하고 산란·서식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에는 보호수면 기간을 활용해 낙지 목장 조성, 어미 낙지 방류 등 다양한 수산자원 회복 사업을 추진해 지선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나재철 해양수산과장은 “낙지 보호수면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보호수면 기점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어업 활동하는 어업인들이 알아보기 쉽게 홍보하고 무안군 홈페이지에도 정확한 위치도면을 공고했다”며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해 어로행위·낚시어선 조업 등을 지도할 계획이며 어업인과 낚시꾼들 또한 보호수면 운영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제주항공의 무안-제주 간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26일 무안국제공항 2층 국내선 출발장에서 제주항공,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와 함께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그동안 무안공항은 소형항공사인 하이에어가 무안-제주 간 정기노선을 2021년부터 운항했으나 작년 10월부터 중단됨에 따라 국내 정기노선 없이 부정기 국제선만 운항했다. 무안군과 제주항공,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제주 정기노선 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항공에서는 무안-제주 간 무료 왕복항공권 2매를 첫 번째 예약자에게 증정하고, 무안군과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무안과 제주의 만남 분위기 형성을 위해 무안 특산품과 제주 삼다수를 모든 탑승객에게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산 군수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추진위원들은 특산품 증정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4월 24일부터 무안-제주를 주 4회(월,수,금,일), 5월 8일부터는 진에어가 무안-제주 간 정기선을 주 2회(목,일) 등 제주도 노선 2편이 운항된다. 한편, 제주항공, 진에어는 지난 3월 전남도청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교육지원청에서는 2024년 4월 25일,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 통합사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무안교육지원청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지원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등 다양한 교육지원기관과 지역 내 유관기관인 무안군청 사회복지과희망복지팀,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와 함께 하였고 이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배치학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의 운영 방향과 각 기관과의 복지 사업을 공유하고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지원 할 수 있는 사업을 공유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지원기관과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숭덕정 궁도 선수들이 영광군에서 열린 전남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지난 17일부터 영광군 육일정 궁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무안군 숭덕정 선수들은 단체전 2위를 비롯해 개인전 3위에 올라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광의 주인공은 숭덕정 최근호, 박성옥, 강성재, 박병용, 김대남, 배용주, 배상두 7명의 선수와 감독 고재규, 코치 이성진 2명이다. 무안 숭덕정 최근호 사두는 “궁도 종목에서 전남 도민체전 2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심지어 1일 차 경기를 마친 후에도 다음 날 경기를 위하여 숭덕정 선수들만 궁도 경기장에 남아 연습하는 열정을 보인 결과”라며, “2025년 장성에서 열리는 전남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사전에 선수를 선발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호 사두는 “활쏘기는 올바른 자세와 균형 잡는 습관을 기르고,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자기 힘에 맞는 활을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혼자서도 즐길 수 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 무안학부모연합회는 지난 4월 24일 중회의실에서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 및 연간활동 계획 수립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선치 교육장은 임원 한 명, 한 명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어 임원진은 무안학부모연합회 임원 회의를 갖고, 2024년 연간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윤현주 연합회 회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교육활동 모니터링, 학교교육활동 참여 및 지원, 진로진학 교육, 고교학점제의 이해 등 자녀교육 역량 강화, 학부모 역량강화 등 무안학부모회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현영 연합회 부회장은 “학교폭력과 흡연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만들기 캠페인,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교육기부 활동, 소외계층학생들에 대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학부모회가 협력하여 올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무안학부모연합회가 자치기구로서 ‘즐거운 배움, 함께 만들어 가는 무안교육’의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