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12일 무안군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6명으로 박쌍배·정은경 의원을 비롯해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 주민대표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20일간 무안군의회 소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의 결산 전반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안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결산검사위원의 정수를 확대하여 운영하는 만큼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내실 있고 엄정한 결산검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현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집행 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하거나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었는지 꼼꼼하게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가 우리 군의 건전한 재정운영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청년회는 지난 10일 운남면사무소에서 관내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운남면 마을 복지 사업의 하나로 생활 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사진 촬영이 힘들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드리고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회와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멋진 장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도와드리며 촬영을 진행하였고 마을이장, 생활지원사 등 봉사자들도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 생각만 하고 있던 일인데 집까지 데리러 와 사진도 찍어주고 액자에 담아 선물까지 해주니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용환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운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남면 청년회는 가을 음악회 개최, 생명나눔 헌혈봉사, 소외계층 방한·방풍사업 등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8일까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엄마와 태아가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기회를 부여하고 정서적 교감으로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임신부 15명을 대상으로 임신부 치유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임신부 치유 숲 태교 교실은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연물 만다라 만들기, 원예치료, 싱잉볼 마사지, 숲 요가 등 임신과 출산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참여하셔서 건강한 아기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베이비 오감발달마사지 교실, 유아운동교실 등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관련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도시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예방·관리를 위한 상담 및 교육을 통하여,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여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방문보건팀의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신체활동 및 근골격질환 예방 테이핑 치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은 65세 이상 주민,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보건소가 54년간의 무안군청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신청사 시대를 열어간다. 지역 보건의 중심 거점이 될 보건소 신청사는 아파트 단지와 상가들이 밀집하여 주민 접근성이 우수한 (구)무안5일시장터(무안읍 면성1길128번지)로 이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생활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신청사는 총사업비 277여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10월 착공하여, 2024년 3월 준공됐다.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로 건축면적 1,745㎡, 연면적 11,155㎡ 규모로 건립됐으며, 165대의 주차 공간이 있다. 기존 청사보다 5배가 넘는 규모로 다양한 건강관리 시설과 주민편의 시설을 추가하여 단순한 진료 기능을 넘어 지역민들이 교류하는 장으로 변화된다. 오는 5월 중 개소하는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와 함께 도시와의 문화·보건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도농균형발전의 핵심축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 보건·건강·재활 시설 확충, 우수한 건강증진 서비스 확대 보건소는 넓어진 공간만큼 보건·진료·건강 시설을 확충하여 질 높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계면에 소재한 “하늘별바다”(대표자 고세형)가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남관광재단은 매년 전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 관광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에서는 무안 하늘별바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세 곳이 선정되었다. 무안 “하늘별바다”는 야외 테라스를 갖춘 숙박객실과 세미나실, 온수 인피티니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예체험, 농촌체험, 갯벌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지난해에는 으뜸두레 사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앞으로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회 가루쌀 우수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관내 태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이동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루쌀은 가루를 내기에 적합한 특징을 지닌 새로운 쌀의 품종으로 쌀 소비 감소에 따른 공급과잉을 개선하고 기존 쌀 가공식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대회에서는 지난해 가루쌀 재배에 참여한 전국 생산단지 38개소 중 10개소가 경합을 벌여 5개소가 선정되었고, ▲대상 훈습영농조합법인(전북 고창), ▲최우수상 꿈에영농조합법인(충남 부여), ▲우수상 태산영농조합법인(전남 무안), 영실영농조합법인(경남 산청), 농업회사법인 진도벤처팜(전남 진도)이 선정됐다. 태산영농조합법인은 공동영농 부분에서 주요 농작업별 공동영농일지를 작성·관리하고, 법인 자체 품질관리 매뉴얼을 마련하여 회원 농가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한 것에 높은 평점을 받았다. 또한 재배 매뉴얼에 따라 이앙시기(6.23부터 7.5), 재식주수(80주) 등을 준수하고 호우 피해 시 공동방제를 매뉴얼에 따라 복구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콩의 안정적인 다수확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시기별 재배 기술을 담은 고품질 콩 안정 다수확 재배력을 제작하여 농가에 배포한다. 제작된 재배력은 생육단계별로 콩의 재배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과정표로 파종부터 거름주기, 물관리 방법 등 핵심 재배 기술 내용과 고품질의 콩을 위해 필수적인 병해충 방제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최근 새롭게 보급되고 있는 정부 보급종을 포함한 콩 품종의 특성 등도 재배력에 표기하여 콩 재배 농가가 재배할 품종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게 했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콩 재배력은 시기별로 해야 할 작업내용과 그 방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하여 콩 재배 농가가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콩의 생산을 위해 콩 재배 농가에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초의선사탄생지 초의선원에서 제3기 초의선사 차 문화 제다 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교육은 초의선사의 “차와 선은 하나다”는 “다선일여(茶禪一如)”사상을 선양하고 차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교육으로, 사전 교육신청 및 선발된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15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교육을 통해서 초의선사가 전하고자 했던 차의 세계를 공부하고 차를 체험하여 초의선사 탄생지를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활성화하는데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의차 피크닉, 원데이 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무안군을 다도의 본고장으로 명소화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지법 시행 이전 주택·창고로 형질변경된 농지에 대해 현장조사를 거쳐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1973년 1월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건축물이 있었으나, 지적공부상 농지로(전·답·과수원) 남아있어 토지거래 제한 및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025년까지 2개년에 거쳐 추진하는 지목변경 사업이다. 군은 사업의 수혜대상 필지가 누락되지 않도록 건축물대장, 과세대장 및 항공사진을 토대로 대상 토지 860필지를 확정했으며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 현수막 게첨, 안내문 제작 427개 마을 배부, 토지소유자 개별 통지 등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했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형질변경 된 농지 토지거래 시 농지취득자격증명서 발급 제한 및 군민 재산권 행사 시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정보의 공신력을 높이고자 실제 이용 현황대로 지목 현실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walkable city) 무안’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무안천 산책로 구간 75개소에 위치알림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산책로, 자전거길 등 건물이 없는 도로에서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 정보시설이다. 이번 기초번호판은 무안천 산책로에 양면형으로 설치되어 이용객들이 어느 방향으로 걷더라도 위치정보를 쉽게 알 수 있고, 응급·구급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군민들이 어디에서든 위치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도시 무안’을 만들기 위해 관내 산책로 곳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주소 정보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지난 4월 3일~5일, 울릉군, 독도 일원에서 실시하는 2024년 독도아카데미 교육(1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아카데미는 나라사랑 역량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울릉도 생태·문화 탐방 △독도 특강 △‘평화의 섬’ 독도답사 △울릉도 지질공원 탐방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운영됐다. 또한 연수가 진행되는 동안 무안청 교직원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포항시, 울릉군, 독도 일원에서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독도아카데미 해설사 장원섭은 “2박 3일 동안 피곤한 기색 없이 열의를 가지고 꽉찬 독도아카데미 일정을 잘 소화해 준 무안교육청 교직원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며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기꺼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오는 2024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서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중심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전시/체험/콘퍼런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