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4일부터 (가칭)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영광군은 교육재단 설립계획안 수립을 위해 선진지 견학, 민·관·학으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 재단 사무조사, 재단설립준비위원회 출범, 전라남도 1차 사전협의 등을 추진했다. 전남연구원에서 교육재단 설립계획안에 대한 예비타당성 검토 후 지난 1월부터 본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교육 및 청소년지원사업, 평생교육 사업 분야에 대한 군민 인지도, 교육재단 설립 및 역할 등에 대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이후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교육 주체를 대상으로 간담회, 공청회 등을 추진하고 교육재단 설립 관련 상시 의견수렴 창구를 군 대표 누리집에 개설하여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문기관의 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면 결과를 공개하고, 전라남도 2차 협의,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계획대로 추진하여 2024년 12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만의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재단이 설립되면 지역이 함께 키우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최종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농촌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다양한 영농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1년에 상반기와 하반기 2회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은 3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총 44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기초지식, PLS, 미생물 활용, 고추재배 교육 등 농사의 기본이 되는 내용뿐 아니라 농산물 가공, 소규모 시설원예 등 농업인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전문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개강식에는 전남도청 인구청년이민국 김명신 국장을 모시고 전라남도 귀농귀촌 정책방향 특강을 진행했다. 출산·양육에서부터 귀농·귀촌, 청년, 장년까지 인구 늘리기 종합 대책과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광군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영농기초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해서 농촌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대상자 80명을 대상으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새롭게 도입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 사업 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범사업은 5개 분야에서 총 40개 사업, 92개소가 진행되며, 이를 위한 사업비는 38억 7천 7백만 원이다. 이를 통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완료 후에는 농업지도 시범사업의 효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회의를 개최하여 시범사업의 성과를 검증하고 우수한 사업은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및 수요자 맞춤형 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여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 대상자는 사업별 추진 절차를 잘 숙지하고 시범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하여 영광농업을 이끄는 선도 농가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 김한균 의원과 조일영 의원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북 영덕의 뚜벅이마을, 경북 포항의 호미곶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현장, 울산 중구의 빈집정비사업 현장 및 경남 하동군청을 방문하여 지역발전방안과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은 이전에 우수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벤치마킹에서 벗어나실패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며 반면교사(反面敎師)에 초점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첫째 날에는, 트래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경북 영덕의 청년마을인 뚜벅이마을을 찾아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는 데 단계(관심→관계→기회→문화)가 필요하다는 것과 지역의 미래가 청년이 아니라, 청년의 미래가 지역임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둘째 날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된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과 울산 중구의 빈집 정비 현장을 찾아 운영주체와 사업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아쉬웠던 점 등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 전·후를 비교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 날에는 경남 하동군청을 방문하여 부군수 직속 조직으로 구성된 지역활력추진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12일 영광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숙박업 관계자들과 2024년 전라남도 양대 체전 및 대규모 행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63회전남체전‧제32회전남장애인체전 개최 및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바가지 요금 및 불공정한 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숙박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친절 및 위생 실천 다짐 결의 ▶24년도 전국규모 스포츠 대회 일정 공유 ▶2024년 영광 방문의 해 안내 및 홍보 ▶숙박업소 지원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한숙박업중앙회 영광군지부장과 대표자들은 부당요금을 절대 받지 않고, 청결한 업소를 만들어 다시 오고 싶은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김정섭 부군수는 “양대 체전을 앞둔 지금 숙박업소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깨끗한 숙박환경을 마련하여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자”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달 23일 보건의료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사 집단행동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내 병・의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 응급의료기관 2개 병원과 31개 의원이 진료를 하고 있어, 진료거부, 수술연기, 이송 등 일반・외래 환자 진료 차질은 발생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 홈페이지, 전광판, 마을 이장회의 서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필수 의료 4대 정책패키지, 문 여는 병・의원 정보제공 안내, 비대면진료확대,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의사 집단 행동이 장기화되고 있어 병원급 의료기관 대응과 보건소 연장근무 계획 수립으로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가벼운 질환은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치매안심센터는 읍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일부터 9월까지 짐볼난타를 활용한 '2024년 뇌건강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짐볼난타를 통해 근육을 강화하고 신체기능을 향상해 치매예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지학습지, 치매예방교육,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된다. 영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치매를 발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쉼터 및 가족교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3월 18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활동량계에 기록한 개인별 건강정보를 토대로 보건소 전문가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이 24주간 비대면으로 건강 상담, 운동지도, 영양관리 등을 제공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이미 진단받았거나 약물을 복용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에 신청 후 직접 방문해 신체 계측과 기초건강검진을 받고 의사 면담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원인의 고민을 한 층 더 가까이에서 해결하기 위한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관련 회의를 심도 있게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서무담당자, 새올·국민신문고·정보공개 업무처리 담당 직원 등 40여 명이 민원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회의는 ▲민원처리기간 및 이송시간 준수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시 준수사항 이행 ▲정보공개 운영 협조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 관련 자체교육 등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기한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 국민신문고 이송 신속도 및 민원 답변 충실도 등 전 부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해나가야 할 항목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각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더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설정하고 이월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를 위해 부군수를 운영단장으로 체납액 특별징수 전담팀을 구성하여 고액·고질 체납자의 부동산과 차량, 예금, 급여, 가상자산 등을 압류하고 추심·공매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주·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부서간의 적극적인 협조 체제 강화로 체납자에 대한 보조금 교부 유예, 인·허가 시 관허사업을 제한하는 등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한 제재를 가할 계획이며, 아울러 신용불량자 등록,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등 행정제재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나 납부 의지는 있으나 일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체납액 분할 납부를 유도하여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영직 재무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체납액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읍면 청사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법적 의무대상이 아닌 연면적 1,000㎡ 이하 읍·면 청사에 대하여 실시됐으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청사 건물 확인 및 해빙기에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면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청사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청사를 만들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청사 건물의 ▲구조체 노후화 ▲옥상 및 창호 마감 ▲유지관리 ▲누수 ▲내외부 도장 상태 등으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을 확인했다. 또한, 해빙기 청사 주변 옹벽 및 사면에 대한 ▲균열·변형 ▲낙석 발생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영광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긴급 안전 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영광군수는 “군민들이 친근하게 자주 이용하는 소규모 읍면 청사일수록 점검이 중요할 것”이라며 “의무대상이 아니더라도 매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꼼꼼히 관리‧감독하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3월 21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춘특집‘희망 콘서트’를 공연한다. 영광군은 매년 군민 화합과 소통, 희망을 담은 신춘음악회를 통해 군민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격차를 줄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2024년 따뜻해지는 봄 햇살과 함께 문화향연을 여는 첫 공연으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화려한 볼거리의 무대로 신춘특집 희망콘서트를 전한다. 개그맨 홍석우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클나무오케스트라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선보이며, 가수 마야가‘진달래꽃’, ‘쾌지나 칭칭나네’, ‘쿨하게’등 명품라이브 무대로 관객을 압도한다. 클래식과 퓨전을 넘나드는 카운트테너 루이스초이의 천상의 목소리와 함께 뮤지컬앙상블 홀리카가 환상의 뮤지컬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1인 4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3월 14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