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영광 대마∼장성 삼계를 연결하는 지방도 734호선 영광 깃재터널 개설공사가 완료되어 지난 7일 깃재터널 개통식을 시작으로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종만 영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 장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공사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깃재터널 개통을 축하하는 개통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했다. 개통식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깃재터널 개설공사가 마침내 완료되어 감회가 새로우며, 깃재터널 개통으로 인하여 겨울철 도로결빙에 따른 주민들의 차량통행 불편 해소 및 고창∼영광∼장성을 연결하는 간선교통망 확충으로 지역민의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과 장성을 새롭게 잇는 깃재터널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도로 연장 3.95㎞(터널 1.1㎞ 포함), 도로 폭 9.5m, 총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 2017년 공사 착공하여 지난 2월 공사를 완료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보탬e는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은 올해 보탬e 시스템 전면 개통에 따라 보조금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의 이해도를 높여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하고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현장 교육을 의뢰하여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차 보조금 담당자 교육과 2차 보조사업자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차에서는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결정 및 정산, 2차에서는 공모사업 신청,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보고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 보탬e의 업무처리 과정을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면 확대 개통되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졌다”라고 밝혔으며, “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영광경찰서 치안 현장 방문 지난 7일 박정보 전남청장이 영광경찰서 치안 현장을 방문하였다. 가장 먼저 영광군 노인회에 방문하여 초고령사회 맞춤형 정성치안 안내 및 지역 현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였고, 영광 읍내지구대에 방문하여 유공자 표창 및 지역 치안 현안 등을 점검하였다. 이후 영광경찰서에서 진행된 협력단체장 간담회에서 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연합회, 여상일상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안보자문협의회가 참석하여 참여치안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치안파트너십을 구축하였다. 마지막으로 영광경찰서 직원들과 업무보고 및 현장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유공자 표창, 영광경찰서 주요 치안 현황 보고, 주민참여 정성치안 추진 상황 발표를 하였다. 박정보 전남청장은 마을담당경찰관제도, ‘봄봄봄 여성일상지킴이’ 등 주민참여 정성치안에 대해 강조하였고, 112상황실에서 지역경찰 격려 무전으로 영광경찰서 치안현장 방문을 마무리하였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지역 교육력 제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영광군 교육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공모대응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ㆍ교육청ㆍ지역기업ㆍ학교 등 지역이 협력ㆍ주도하여 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ㆍ정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 지원하는 교육정책이다. 지역 인재가 돌봄부터 교육, 취업, 정주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소멸을 극복하는 것이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내용이다. 이날 보고회는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영광교육지원청, 특성화고 관계자, 초ㆍ중ㆍ고 학부모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춘식 교수의 용역 추진 방향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대응과 더불어 민·관·학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하여 지역 교육의 중장기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과업은 영광군의 교육현황 조사와 특성을 분석하고 의견수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발전특구의 비전, 목표, 전략, 중장기 로드맵 제시 등이다. 용역 내용을 반영하여 오는 6월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은퇴 및 경력단절 이후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인생 다모작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생 다모작 프로그램은 '노인미술 심리상담사'와 '색채 심리상담사' 과정으로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아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술 심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 금 오전 2시간씩 진행되며, 각 과정은 8차시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교육에 관심 있는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자격증 취득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과정별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 인구교육정책과에 현장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 3월 5일~3월 7일까지 영광초, 중앙초 정문 앞에서 신학기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띠, 플래카드, 홍보물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 했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금지 등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 3월 5일~3월 7일까지 영광초, 중앙초 정문 앞에서 신학기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띠, 플래카드, 홍보물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 했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금지 등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는 6일 영광군청·영광소방서·(사)영광드론협회와 함께하는 실종자 수색 대응을 위한 드론 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광경찰서장,영광소방서장,군청안전관리과장,(사)영광드론협회사무국장등 15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광지역 실종자 발생 시 신속·효율적 수색을 위해 민·관 드론을 참여시키고, 무인비행장치의 효율적 운용을 위하여 정보공유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경찰서장은 “실종자 수색 특성상 초기 집중 수색이 중요한데 경찰 수색 인력상 한계가 있으며 산악헬기 수색의 경우 위험성과 정밀수색이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실종자 조기발견 및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색 시스템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원자력 사고 시 행동요령 등 주민교육 민간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으로 원자력·방사선 기초, 원자력발전소 이해, 국가 방사능방재체계, 방사선재난 시 주민행동요령, 교안제작 및 강의기법 등을 중심으로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 중 일정 수준의 강의능력을 갖출 경우 하반기 방사능방재교육 민간 강사로 위촉되어 주민 대상으로 직접 교육하게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대표 누리집‘고시/공고’ 참고하거나 영광군청 안전관리과 원전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17명의 방사능방재교육 민간강사를 양성하여 총 83회 1,270명의 영광군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광군이며 전남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19~28세(1996년~2005년 출생자) 청년으로 1인당 연 최대 25만 원 지원한다. 다만,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지원금 13만 원을 제외한 차액 12만 원이 지급된다.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는 도서, 영화, 공연, 학원수강,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 활동 및 자기계발을 위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농협카드 누리집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치단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5일 장성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영광군청 사회복지과장(김용연)과 장성군청 주민복지과장(신미영)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영광군과 장성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기부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에 영광군 사회복지과 직원 20명과 장성군 주민복지과 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200만 원을 상대 지자체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기부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주고받았다.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자체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발전에 뜻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5일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공동체 ‘다나한 협동조합’에서는 영광군에서 추진 중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89만 원을 기탁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2023년 5월, 5명의 조합원이 차별과 편견을 넘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권익증진을 위해 “다문화도 나 같은 한 가족이다.”라는 뜻의‘다나한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김현옥 대표는“작년 10월 조합원들과 함께 이화령 반찬 연구소를 창업하여 운영 중이며, 매주 토요일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다문화가정에 무료로 나눠주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라며, “반찬을 가져가는 이주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천 원, 이천 원씩 성의껏 두고 간 돈이 89만 원이 되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성금을 기탁해 주신 ‘다나한 협동조합’에 감사하고, 우리 군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