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통해 1천만 관광객 유치의 원동력을 확보하고자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4월 2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물무산행복숲,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 공원,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불갑사 등 영광군 대표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참여자에게는 숙식, 교통비 등 여행경비 전액과 기념품이 지원된다. 팸투어 참가자격은 영광군이 아닌 타지역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SNS 인플루언서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명 이상, 블로그 나를 추가한 이웃 500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 500명 이상 중 한가지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아울러, 투어 후에는 10일 이내 각자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여야 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인원 초과 시 공고가 마감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는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그 어느 해보다 관광객 유치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3월 29일 영광경찰서 무령마루에서 ‘군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全 기능의 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능별 전략 및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 등 활용하여 치안 상황을 분석하고 각 기능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응책에도 초점을 두었다. 박삼서 경찰서장은 “주요 범죄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맞춤형 범죄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인력을 적시적소에 집중 투입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체감치안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부터 군민의 건강증진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목표로 주민 780명을 선정하여 폐암 180명, 전립선암 550명 검진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암,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 비용을 절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의료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소득기준 하위 120% (1인 가구 기준: 직장가입자 95,183원, 지역가입자 24,266원 이하)에 해당하는 군민이다. 폐암 검진 대상자의 경우 40세 부터 70세 중 폐 부위에 이상 있거나, 매일 1갑씩 2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군민이며,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검사(CT) 비용 11만 원을 지원한다. 특수질병검진인 전립선암은 50세 부터 70세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특이항원검사(PSA) 비용 3만 1천 원을 지원한다. 다만 국가 암검진(폐암), 재난적 의료비, 직장인 건강검진 등 유사 사업을 통해 해당 암검진비를 지원 받은 경우 제외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난 3월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금년에도 전국 132개 기관에서 230여 개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관광시책 등을 소개하고 전국 곳곳의 명품 여행자원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영광군은 박람회에서 ‘2024 영광 방문의 해’ 주요 관광시책, 대표 관광지·특산품·축제 홍보와 영광 쉼투어, 영광군 관광전자지도 설치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의 큰 원동력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과 천년의 역사가 깃든 영광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를 방문하여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4월과 5월에 열리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3월 2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체전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의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감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하여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봉사자의 기본소양교육 및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 김모 씨는 “우리 군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이며, 우리 군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불편함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성공체전을 이끄는 견인차라는 생각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 군을 찾아오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 주신다면 이번 체전은 반드시 성공하리라 확신한다.”라며, “지난 12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하여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온기가 우리 군은 물론, 전라남도 전역에 전파되어 전 도민을 온기로 하나 되게 하는 감동체전이 되기를 기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영광고추특화시장에 위치한 옥당식품[대표 김해용], 유성유통(상회)[대표 김태호]이 지난 28일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가게 242·243호점에 각각 가입했다고 밝혔다. 두 업체는 부자지간으로 영광고추특화시장에서 고추 도매업을 하고 있으며 아버지 김해용 대표(옥당식품)의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아들 김태호 대표(유성유통(상회))도 망설임 없이 영광곳간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영광고추특화시장의 터줏대감으로서 넉넉한 미소로 이웃을 살뜰히 살피고 있는 김해용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의 위기 가정에도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또한, 1995년 4월 특화시장으로 선정된 영광고추특화시장에서는 햇빛과 바람으로 말려 색이 붉고 살이 두터우며 매운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감칠맛이 나는 영광 태양초 고추만을 취급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부자지간이 같이 영광곳간에 가입하여 나눔 실천에 모범을 보여준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사업이 번창하여 영광고추특화시장이 전국적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3월부터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영화관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영광군노인복지관에서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서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어르신들의 일정에 맞춰 경로당에서 운영되며, 영화는 어르신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하여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제공된다. 앞으로 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문화 관심도 상승, 어르신들의 사회적인 활동 기회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의 행복과 만족을 높이는 데 앞장서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영광군에서는 지난 3월 26일부터 시작된 제4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가 4월 5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81개 중·고교 팀 1,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조별예선, 결선토너먼트를 거쳐 준결승과 결승전으로 피날레를 맞이할 예정이다.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등학교 체육관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본 대회에서는 향후 한국농구의 미래를 책임질 농구 꿈나무들의 혼신을 다한 열정에 힘입어 명경기가 속출하고 있다. 또한, 모든 경기는 한국중고농구연맹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전국에서 시청과 응원이 가능하다. 영광군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장에 의무요원과 청소요원 및 안내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군을 방문한 선수단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4월에 있을 전남 양대체전을 위한 이른바 “체육대회 붐”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홍보와 방문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많은 학부모 방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영광군은 3월 28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 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군민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군 산하 공직자,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군민 등 80여 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한편, 영광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군민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해 보람차고 행복했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헌혈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속 가능한 군민의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자발적인 학습 촉진을 위해 4월 1일부터 15일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학습을 주된 목적으로 자발적 모임을 진행해 정기적인 학습 및 재능기부를 통해 개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영광군민 7인 이상 구성되어 3개월 이상 활동 이력이 있어야 하고,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모임을 진행하는 동아리로서 학습활동과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총 6개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하며, 85만 원∼110만 원의 동아리 운영비를 차등 지원한다. 동아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50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신청기간은 연중으로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우리 군은 여성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검진비 22만 원을 전액 지원한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다.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검진대상자는 오는 4월부터 우리 군 검진의료기관인 영광종합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유병률이 높은편으로 이번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새학기를 맞아 지난 27일 우체국과 영광초등학교일대에서 민·관합동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신학기 등굣길에 맞춰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영광군과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영광청년회의소 등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들이 참여했으며, 아동학대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내하는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의 인식 전환을 통해 군민의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광군은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을 발견했을 때 영광군청 또는 경찰서로 신고해주시길 당부했으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됨을 강조했다. 이택신 가정행복과장은 "아동학대예방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잘못된 훈육 방법이 아동학대 신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긍정 양육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이웃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