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도로의 통행 제한을 3월 12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11월 17일부터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통행을 제한해 왔으나 최근 기온 상승과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낙석 방지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통행 제한을 해제했다. 다만, 해발고도가 높은 도로 특성상 날씨 변화에 따라 도로가 결빙될 수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5월까지 도로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 산동파출소는 산수유축 축제 기간 중(3월 9일 – 3월 17일) 산동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이상동기 범죄 범죄예방을 위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였다. 산수유 축제 기간 중 매일 파출소와 자율방범대 합동으로 축제장 부근 교통정리 및 각설이 공연장 주변에 대하여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특별한 사건 없이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산수유 꽃 축제 기간중에는 작년보다 차량 및 관광객들은 증가하였으나 각종 범죄 및 교통소통은 원활한 것으로 나타나 구례경찰서에는 남은 축제 기간 동안 단 한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및 협력단체와 참여하는 치안 활동을 하고 있다 유토연 구례경찰서장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실시한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구례를 방문하고 있으나 구례경찰과 협력단체가 합동으로 참여치안을 실시하여 교통소통은 원활하고 범죄는 감소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구례 관내에서 실시하는 각종 축제 기간에 협력단체와 참여치안을 적극 실시 평온한 구례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손훈모 후보가 현충탑과 팔마비에 참배하며 총선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손훈모 후보는 13일 경선 승리 후 첫 행보로 현충탑과 팔마비를 방문해 경선 승리에 대한 소감과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손 후보는 “오직 시민의 편에서 10년간 순천시민을 위해 흘린 땀으로 평가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민주당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염려를 잘 알고 있기에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민주당 총선 승리의 깃발을 세우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어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준 소병철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서갑원·신성식 두 선배님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선 결과 발표 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주신다고 의사를 밝혀주신 김문수 예비후보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미래비전으로 순천발전을 이끌고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시민이 행복한 정치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팔마비를 참배한 자리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김형석(이하 김형석 후보)은 3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손훈모 예비후보 간에 치러진 경선 결과 손훈모 후보가 결정된 데 대하여 “우선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민주당의 총선 후보가 결정된 것에 대해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형석 후보는 민주당 후보로 결정된 손훈모 후보에게 축하 전화를 하고 ‘깨끗한 정치’, ‘새로운 정치’ 문화 속에서 순천의 발전을 위해 서로가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에 대한 선의의 정책 경쟁을 했으면 하는 바램을 표명하였고 손 후보도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화답하였다. 김형석 후보는 현재 순천시가 나름대로 추진하고 있는 야심찬 계획이 제대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로부터의 막대한 예산 지원과 협력이 필요로 한 상황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야당이 이러한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표명하였다. 동시에 김형석 후보는 집권 여당 후보인 본인만이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을 충분하게 가져와서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재정적으로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김형석 후보는 순천에 1조원 가까운 중앙정부로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매천아카데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천아카데미에는 글쓰기의 기초(정지아), 북텔러리스트와 함께하는 낭독 아카데미(윤해자), 사진으로 글쓰기(원유헌) 3개 강좌가 마련됐으며, 강좌는 4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글쓰기의 기초’는 글은 쓰고 싶은데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는 분을 위해 마련된 강좌로,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쓴 정지아 작가가 진행한다. ‘북텔러리스의 마음치유 낭독법’ 강좌에서는 북텔러리스트 윤해자 강사가 낭독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공유한다. ‘사진으로 글쓰기’는 전남도립도서관 주최로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원유헌 작가가 사진을 통해 감정을 기록하는 법을 지도한다. 수강 신청은 매천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매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천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여유를 만들 수 있는 매천아카데미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구례군 농업인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례군 농업인 대학은 앞으로 8개월 동안 농업 이론 및 실습 교육, 관내·관외 선진지 농가 현장학습, 자치분과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구례군 농업인 대학은 자원 식물 재배와 농업기계 활용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농업 현장 전문가를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2009년부터 시작한 구례군 농업인 대학은 지난해까지 68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군은 탄소중립 흙 살리기 정책을 통해 친환경농업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며 “농업인 대학 교육생 여러분이 전문역량을 향상해 친환경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4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3월 1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봄철 산불 예방 대책 추진, 구례300리 벚꽃축제 대비 철저, 신속 집행 관리 철저 등 꼼꼼한 군정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구례군은 5월 15일까지 9개소(본청 1, 읍면 8)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53명으로 편성됐으며 산불 발견 시 신고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 상황을 보고한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감시 인력 등을 집중 배치해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형 산불 위험이 크다”며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수칙 준수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는 발달 장애인의 권익보호 요구와 체류외국인의 증가 추세로 장애인과 외국인 조사시 더욱 더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난 3월 5일과 8일에 구례군 지체·시각장애인 협회 및 장애인 복지관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구례 관련단체 관계자들은 “구례경찰이 먼저 발달 장애인과 외국인 조사시 관련단체의 신뢰관계인 동석 주민참여제를 제안한 것에 대해 조사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수사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모두 공감함에 따라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구례경찰은 “주민참여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 안정과 수사절차의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조만간에 신뢰관계인 참여 가능 예정자 명단을 협조받아 인력풀을 구성하고 조사 대상자의 동의하에 시범적 운영을 통해 향후 점차적으로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 승용차 40대, 전기 화물차 30대, 총 7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기 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 자격조건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군민이며, 법인이나 기관은 구례군에 소재하면 누구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자는 자동차 판매점과 구매 계약하고 판매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과 보조금 지원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진행한다. 전기 승용차 40대 중 32대는 일반대상자에게, 4대는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4대는 택시에 지원된다.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351만 원에서 최대 1,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전기 화물차 30대 중 18대는 일반대상자에게, 6대는 택배 등 운송 사업에, 3대는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3대는 중소기업 생산 제품에 지원된다.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665만 원에서 최대 1,85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전기 택시는 국비 250만 원, 택배용 전기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군은 지난 8일 구례 5일시장과 공영버스터미널 주변에서 ‘구례의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작은 실천으로 시작해요!’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탄소중립 10대 생활 실천 운동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며 다회용 시장바구니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국플랜트 건설노동조합 경남서부지부와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후보 이성수와 국회의원후보 유현주 후보는 3월 11일 전동경서 지부 노조사무실에서 진보당 후보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장양선 지부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건설노동자들을 건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씌어 저열한 탄압을 가해왔다. 노동조합을 위축시켜 자본의 이익을 대변하려는 숨은 의도를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고 반드시 우리 노동자들의 손에 의해 탄핵되는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맞이 할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탄핵 하는 것이 지금의 정의다”라고 일갈하였다. 이어 "윤석열 정권에 맞서 가장 잘싸울수 있는 세력이 진보당 이성수, 유현주 후보다. 반드시 국회의원에 당선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지선언을 하였다. 이성수 후보는 “그동안 윤석열 정권치하에서 건설노동자들이 너무 많은 아픔이 있었다. 앞으로 더이상 우리 노동자들이 아픔이 없도록 하고 즐겁고 행복한 세상 꼭 만들겠다. 다시는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우리들의 삶과 운명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당선되어 건설 노동자들에게 사랑받고 자랑과 기쁨이 되는 꽃과 열매가 되어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8일 구례군산림조합과 2024년 숲가꾸기 사업의 관리업무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순호 구례군수와 조진호 구례군산림조합장은 17억 4,600만 원이 투입되는 800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을 구례산림조합이 관리하도록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관리 대행을 맡게 된 산림조합은 산주 동의, 경영계획 수립, 설계·감리·시공 및 사업 발주와 시행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담당하며, 구례군은 사업 승인, 대행 기관의 감독 및 준공검사 등을 처리한다. 군은 산림사업 관리 대행을 통해 사업 발주 및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전문성이 있는 산림조합과 분산 처리함으로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군은 사유림 경영의 핵심 주체로서 산림조합의 역할이 강화되고 지역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순호 군수는 “산림조합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사업 시행과 사후관리를 당부한다”며 “우량한 산림을 조성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