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결혼이민자의 직업 역량을 키워 취·창업을 통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행기관인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직업훈련기관인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으로 ‘사전교육’과 ‘직업훈련’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서귀포시가족센터가 사전교육과 전 과정의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훈련 교육을 담당한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10명의 결혼이민자들이 사전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오는 8월까지 한국어, 직업 소양 교육 등 이론 교육으로 진행되고, 그 후 직업훈련 과정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본 과정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전 과정 이수 시 총 3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급하고, 훈련 종료 후 결혼이민자의 취ㆍ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복약 그림 스티커를 제작·배부하고 있다. 이는 글을 알지 못하는 비문해 치매어르신들의 규칙적인 복약을 돕고자 함이다. 처방 약제 봉지에는 ‘아침·저녁’이라고 한글로 표기되고 있고, 지자체는 복약 알람 설정이 가능한 AI기기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치매 환자들이 복약 시간을 쉽게 인지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치매의 경우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인지기능 저하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다. 조기진단과 꾸준한 투약이 매우 중요한 이유이다. 특별한 통증이 없다 보니 치매 진단 후 환자와 보호자가 복약 관리를 소홀히 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치료 의지가 강한 치매 환자라 하더라도 복약에 대한 인지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이는 간헐적 복약이나 처방 내용과 무관한 복약으로 이어져 치매 치료에 커다란 장애요인이 된다. 실제 과복용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아침과 저녁을 ‘해’와‘달’그림으로 표현한 스티커를 제작하여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및 비문해 치매환자의 복약 지도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글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소비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4종의 다양한 소비 촉진 기획전을 진행한다. 우선 애플망고 출하 시기를 맞아'7월 7일 럭키데이'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7월 1일~15일까지 이며, 애플망고 7,7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초복(7월 15일), 중복(7월 25일)을 맞이하여 닭고기, 달걀류를 대상으로 20% 할인쿠폰을 발급하는'계이득: 올 여름도 건강하계 기획전'과, 고객들이 집에서‘홈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마트상품(하우스귤, 어묵, 갈치, 메밀면 등) 대상 20% 할인을 제공하는 '홈캉스 기획전'도 진행한다. 그 외에도 파리올림픽 개막 시기에 맞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국가대표 응원 메시지를 남겨준 20명의 고객을 선발하여 하우스귤 2.5kg을 증정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응원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소비위축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서귀포시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서귀포in정이 고객에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는 서귀포 문화도시 문화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미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마련되는 강좌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반별 총 7회, 기간 내 수요일과 토요일 진행된다. 각 주제별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결과물을 만드는 수업은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친구들과의 놀이와 의견 교환 등 적극 소통을 통하여 주제 접근성과 생각의 깊이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당미술관의 어린이미술학교는 2017년부터 진행됐으며, 이번 수업은 저학년은 『놀이도구 만들기』, 고학년은 『광고의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수업 마지막 날에는 부모님과 친구들을 초대하여, 수업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발표회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수업은 저학년(1~2학년)과 고학년(3~6학년) 반으로 나누어 총 30명(각 15명) 을 선발하며, 수강생 모집 기간은 7월 12일 09:00부터 7월 16일 17:00까지로, 미술관 방문 접수 및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공개 추첨을 통하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공원, 가로수 조성지 등 생활권 인근 도시숲의 열섬현상 완화 효과를 측정하고 분석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산림조사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 산림조사 사업은 산림청 주관으로 도시숲의 열환경 완화, 탄소저장 및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조사하고 모니터링하는 사업으로 금번에는 신서귀포(공원, 가로수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공원과 주요도로변 가로수에 온습도계 측정함 94개를 지난 6월에 설치했으며, 오는 9월까지 주기적 모니터링과 측정을 완료 후,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 열환경 개선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에 따른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도시숲의 기능이 부각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사업으로 측정된 결과 등은 향후 도시숲 조성 등 관련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성수기 장마철을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서귀포휴양림 내 시설점검을 7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 대상지는 숙박시설, 화장실(9개소)과 탐방로 등이며 화장실 누수여부, 숲길 탐방로 내 배수로 및 7월 17일부터 개방예정인 편백야영장 시설물 최종점검을 실시한다. 장마철 내 자체점검을 통해 문제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고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탐방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한편 서귀포자연휴양림(하원동산 1-1)은 1995년 3월 21일에 개장하여 연평균 14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L=8.49km), 숙박시설(7동·25실), 유아숲 체험원(A=24,522㎡), 편백숲 야영장(A=2,950㎡)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요인을 점검하여 이용객들에게 안전사고 없는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어린이 건강교실’참가 가족을 모집하고 7월 20일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5세~7세(2017년~2019년 출생) 어린이와 가족 40명이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건강교실은 주말에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건강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체험관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6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프로그램은 풍선마술쇼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가 건강체험관 교육을 듣는 동안 부모들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바이오그램 장비를 활용한 건강측정 체험과 건강요리 만들기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에 개최한 첫 어린이 건강교실에는 5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했으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5회 청소년특화체험프로그램‘고찌놀게’를 7월 6일과 7일, 이틀간 효돈축구공원에서 청소년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과 전국 청소년 간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고자 기획됐으며, 대회를 기념한 ▲청소년 유공자 표창은 물론 ▲ 청소년 풋살대회를 운영했다. 본행사인 서귀포시 청소년 풋살대회 전국친선경기에서는 도내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양산시와 김해시 초등학생 풋살팀 총 23개팀 4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각 학년별(3학년~6학년) 리그전으로 실력을 겨루었다. 이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대회를 찾아 청소년 풋살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선수들에게 응원의 말씀을 전하고 학부모,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풋살대회 시작에 앞서 청소년 선도보호육성에 기여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서귀포시 지역별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총 7명을 대상으로 도지사, 서귀포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장, 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6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명이 참여하는 창의·인성 북(book)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올바른 인성 가치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창의·인성 북(book)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올해 ‘부모와 함께 소통 및 활동을 통해 나만의 인성 카드북 만들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 가치 보물지도 발견하기 △ 팀별 릴레이 가치 스토리텔링 및 협동 신문 만들기 △ 부모와 함께 인성 카드북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어 10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창의·인성 북(book) 아카데미의 경우 지난해까지 학생들만 참여했으나, 올해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에게 중요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여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평소에 생각하기 쉽지 않은 주제로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제2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모집하고 오는 9월 21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체육관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서귀포시 관내에 주소를 둔 유아부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에서 주최하고 서귀포시줄넘기협회에서 주관·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의 학생건강 협력사업으로 개최되며, 각 학교에서 대표 운동프로그램으로 채택한 줄넘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대회를 신설한 데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하고 있다. 경기종목은 총 5개로 개인전 3종목(30초 양발모아뛰기, 30초 번갈아뛰기, 30초 이중뛰기)과 단체전 2종목(긴줄 8자마라톤, 창작 음악줄넘기)이다.개인전 우수자(1위~3위)에게는 상장과 상금(탐나는전 5만/3만/2만원), 단체전 우수팀(1위~3위)에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탐나는전 30만/20만/1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여 기념메달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영천동은 ‘백록담을 품은 영천동으로 9경 오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3일간 헬스케어타운(토평동 2981번지) 일원에서‘2024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첫째 날인 7월 12일에는 10시'김민경의 now jeju' 보이는 라디오 송출을 시작으로, ▲해바라기 버스킹(13:00) ▲길트기 공연 및 개막식(18:00) ▲가수 명진, 남동현, 서인아와 함께하는 꽃서트(19:00) ▲불꽃놀이(21:00)가 예정되어 있으며, 축제 2~3일차인 7월 13~14일에는 ▲영천동 ○× 퀴즈 ▲영천9경 골든벨 ▲선물 팡팡 게임 ▲해바라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스탬프 투어, 해시태그 이벤트, 해바라기 포토존, 나비우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2~13일에 야간 개장이 예정되어 있어 조명 아래서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해바라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병진 영천동장은 “무더운 여름, 황금빛 해바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관내 항·포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45개소의 항·포구에 대한 안전시설물 보수·보강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관내 항·포구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매달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항·포구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안전난간 보수(3개소), ▲물양장 보수보강(2개소), ▲추락주의 안내판 보수(1개소), ▲경고문 보수(5개소), ▲차량추락방지턱 보수보강(1개소), ▲인명구조함 보수(2개소) 등 안전시설물 보수·보강을 시행 했으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시설물 보수·보강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에 선제적으로 안전시설물을 보수·보강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항포구 유지를 위하여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2019년부터 안전점검 실시 및 시설물 보수·보강을 위한 공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를 통하여 신속하게 항·포구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여름철 항포구를 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