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2일 하귀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강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2024년 하귀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5월 22일 강의를 시작해 8월까지 총 25주간‧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입학생은 46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농업성공대학 교육생들이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배우고, 농업인들 간 노하우를 공유해 제주의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도서관 배움터와 조천읍 일원에서 강연과 탐방을 병행한'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길 위에서 조천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어린이부터(초등1학년 이상)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6월 1일~8월 3일(총 10회)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과거로의 여행!’을 테마로 운영되며, 현재의 제주가 존재하기까지의 역사, 그 역사의 시초인 신화, 그리고 그 신화의 배경인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시대 역순으로 재조명한다. 또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제주인의 정체성과 정신문화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전문강사 3명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국민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전국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도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공원 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펫티켓 홍보를 강화한다. 공원 이용자 불편 신고는 4월 말 기준 287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146건 보다 약 2배가량 증가했으며, 민원 신고 중 약 9%는 반려동물 관련 민원으로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공원 이용자의 안전 및 위생에 대한 이용 수칙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5월 31일까지 관내 도시공원 158개소를 대상으로 현수막과 안내판을 게시하고, 공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펫티켓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홍보 내용은 △반려동물 목줄 착용(2m이내),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공원 만들기이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문화가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공원 이용 시 이용 수칙을 준수해 반려동물 에티켓을 꼭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1일 자매결연도시인 수원시청에 직접 방문해 지역공동체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모집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제주시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수원시와 ‘나도♥제주도, 기부도 제주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제주 답례품을 홍보했다. 이날 기부제 활동 결과 수원시에서 22명이 참여해 제주시에 220만 원을 현장 기부했으며, 이어 오는 5월 30일(목)에는 수원시 관계자가 제주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부 금액 30% 이내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는 것도 가능하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상호홍보를 통해 제주시와 자매도시 간의 우호협력을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5월 17일 탑동로 라마다 호텔 앞 배수암거 정비사업 국비 21억 5,4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총공사비 45억 원을 투입해 라마다호텔~오리엔탈호텔 296m 구간의 배수암거를 정비하는 것으로 제주시는 국비 27억 원과 지방비 18억 원을 전부 확보하고, 올해 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22년 동일 구간에 대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급한 안전 보강이 요구됨에 따라 현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 통행 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는 기 확보된 사업비 10억(국비 5억, 지방비 5억)을 들여 통행 제한에 따른 사고위험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선 변경, 안전 시설물 보강을 완료하고, 지난 4월 17일 1차분 공사를 착공한 바 있다. 김영기 상하수도과장은 “탑동로 라마다호텔 앞 도로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줄여나가고, 시설물 안전성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하면서, “국비 전액 확보로 이번 정비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태풍, 집중 호우 시에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겨울철 대설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시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 취약 구간인 중앙로 일원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한다. 총사업비 6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아라초등학교 교차로 일원 L=200m(교차로 상행 2개 차로), 제대병원 입구 교차로 L=300m(교차로 상·하행 차로, 병원진입차로) 구간에 도로 열선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로 열선 설치 대상지는 자치경찰단 등 교통 관련 유관 기관과 상습결빙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선정했으며,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해 올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2년에 중앙로, 도남로, 고마로에 도로 열선을 설치했으며, 2023년에는 중앙로, 가령로, 이도2동주민센터 북측 도로에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 열선 설치사업으로 겨울철 학교 및 의료 시설 이용 시 도로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에서는 한라대학교 인근 도심지 내 교통량 분산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한라대동측(중로2-1-24) 도로확장사업’을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2억(보상비 57억, 공사비 25억)이 투입되는 연장 520m, 폭 15m(왕복2차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노선은 지난 1986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좁은 도로 폭과 보행공간 부재로 인해 지역주민 및 한라대학교, 금호유치원 학생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2020년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사업을 우선 사업대상으로 선정해 보상협의를 추진했으며, 현재 57억 원을 투입해 14필지(A=6,263㎡)에 대한 보상협의를(협의율100%) 완료했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본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체증이 빈번한 도심지역 교통량 분산과 통학생 등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제주대학교 ‘2024 아라대동제’행사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홍보부스에서는 재학생 등 청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체제 개편 홍보 리플릿 배부, 행정체제 개편 관련 퀴즈 등을 진행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청년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증진시키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변 부시장은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만남의 자리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제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사항으로 청년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격려했다. 한편, 제주시는 축제 기간 동안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홍보영상을 메인 무대 스크린에 송출했으며, 청년들에게 홍보책자도 배부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청년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장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하면서, “제주가 맞이할 새로운 변화에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앞으로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5월 22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우리동네 삼촌돌보미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18년 12월에 출범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는 생활업종 종사자·복지통(이)장·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복지에 관심 있는 2,473명의 주민들로 구성됐다. 삼촌돌보미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서 위기가구로 보이는 이웃이 있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에 신고해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위기가구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복지in 연구소 김진훈 소장을 초빙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의 역할 및 방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돼 삼촌돌보미들의 실천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고명실 통합사례관리사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초기 상담기술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인 활동 사례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우리동네 삼촌돌보미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량강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위기가구의 선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2일 구좌 유통센터에서 열린 구좌농협(조합장 윤민)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강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개강식은 50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좌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농업성공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5월 22일 첫 강의 이후 7월까지 총 25주간‧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여러분의 일터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 넣어 내일의 희망으로 풍성하게 익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2일 집무실에서 5월 넷째 주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제주시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2024 세계 습지도시 청년포럼’ 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5월 24일부터 사흘간 동백동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습지 보전에 대한 세계 청년들의 생각과 의견이 모이는 시작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하는 소중한 자산인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청년대담, 우수사례 발표, 원탁토론, 습지탐방 프로그램 등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에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포럼 기간 동안 운영되는 2025 APEC 제주 유치 등 정책홍보관, 세계습지도시 전시 프로그램, 작은 음악회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한림, 애월, 해안동 등에서 축산악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nb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2일 구좌농협유통센터를 방문해 당근가공시설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한 당근가공공장 설비 증설에 따른 것으로, 이날 강 시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그간 수작업으로 해오던 당근 탈피를 자동 연속식 당근 탈피 공정으로 바꾼 가공공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은 구좌지역은 물론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고 있으며,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전하면서, “구좌 당근을 활용한 주스 상품의 생산량 향상을 통해 당근 농가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