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5월 26일 탑동해변공원장 일원에서 진행된 제주시청소년문화행사 열려라 YAP! 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및 가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기획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고, 이 외에도 청소년들은 홍보존, 놀이존, 체험존 등 1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날 변 부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정, 학교,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과 민간 유공자 등 총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학업과 진로, 교우관계 등 다양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청소년 축제로 꾸준히 발전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5월 24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주시 복지위생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1인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와 고립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의 특징을 이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일선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는 복지위생국 및 읍면동 복지담당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관 사례관리사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저자인 김새별 유품정리사를 특별 강사로 초빙해‘유품정리사가 말하는 고독사 위험군 및 예방법’을 주제로 행정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모든 사회 구성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공직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민·관이 협력해 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지난 24일 KT플라자 제주점을 방문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가졌다. 제주시는 KT플라자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 사항,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하면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는‘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행정체제 개편안 및 추진상황’,‘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시장을 직접 뽑아 주민 참여성이 강화되며, 행정이 자치 입법권, 재정권, 인사권 등 자기 결정권을 가질 수 있게 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지역경쟁력과 균형발전을 갖출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와 홍보활동을 하며,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제주가 맞이할 새로운 변화에 시민분들의 이해도 및 관심도 증진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q 제주시는 5월 24일 소노벨 제주에서‘습지 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의 참여’를 주제로 하는'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의 막을 올렸다. 제주시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하고, 제주시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국내외 람사르 습지도시 청년들 간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청년들의 습지 보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습지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미래 세대의 역할을 넓히기 위한 자리로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2시 30분 소노벨 제주에서 국내외 습지도시 청년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공연, 환영사 및 축사, 개막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한라산과 습지 등 제주의 자연환경을 표현한 화관무 공연이 펼쳐졌으며, 4개국 11개 도시 참가자와 습지도시 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서승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장, 왕루신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고창열 제주대학교 교육혁신처장, 고윤주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 등 많은 인사들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5월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행사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산지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에 참여할 작가 선정 심사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행사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아트페스타인제주는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원도심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축제로 도내 미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올해에도 시민들께 감동과 희망을 가득 선사하는 행복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산지천 갤리리와 탐라문화광장~산포광장 등에서 개최되는 미술 축제로 올해는 '광장: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3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를 전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위탁운영 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입학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고,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주민자치 방향성’을 주제로 하는 강의가 이어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주민자치대학 교육을 통해 입학생 모두 주민자치 분야의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기를 바라며, 여러분 각자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시민의 주권 실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은 5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총 15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4년 책 읽는 제주시에서 선정한 각 부문 올해의 책 작가를 초청해 제주시민과 함께 읽고 나누는 릴레이 강연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 발표된 올해의 책은 각 부문별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총 8,000여 명의 제주시민 투표와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선, ▲6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어린이 부문 도서인 '기소영의 친구들' 정은주 작가 강연이 개최되고, ▲8월 3일 청소년 부문 도서 '괜찮은 장난은 없다' 양이림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9월 21일 제주책 부문 '4·3이 나에게 건넨 말' 한상희 작가가 나서고, ▲10월 19일 성인 부문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의 강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올해의 책 릴레이 강연은 제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각 부문별로 강연 10일 전부터'책섬, 제주'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릴레이 강연은 직접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5월 29일까지 접수 마감하고, 이의신청 지가의 적정 여부에 대하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추진한다. 올해 4월 30일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시에는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토지특성, 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여부 등 지가 적정여부에 대해 5월 30일부터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받아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확인하거나, 제주시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개별공시지가를 확인 후 의견이 있는 분은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지방세 고지서에 삽입된 QR코드를 활용해 시정 홍보에 나섰다. 지방세 고지서 QR코드에는 지방세 정보뿐만 아니라 민원, 일자리, 문화, 관광,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할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홍보는 매년 243만 여건이 발송되는 납세고지서 여백을 이용하는 것으로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유용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도내·외 납세자들에게 시정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얻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납세자가 지방세 고지서에 삽입돼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되고, 납세자는 스마트폰의 정보 제공 화면에서 제주시가 홍보하고 있는 생생한 각종 정보를 팝업존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희정 세무과장은“지방세 고지서가 단순히 세금 징수를 위한 수단에 그치지 않고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로 연계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방세 안내 및 다양한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해 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3일 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입학생은 40명이며, 이번 제주고산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5월 23일(목) 첫 강의 이후 8월까지 총 25주간‧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는 물론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오늘 농업성공대학 수강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제31회 방재의 날(5. 25.)을 맞아 5월 23일(목) 사라봉 및 별도봉 일원에서 2035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민·관 합동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관 합동 플로깅 캠페인은 최근 브라질 및 두바이 홍수, 유럽지역 폭염, 한라산 지역 5월 강수량 역대 최고치 등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열망을 도민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장봉준), 제주시 재난안전분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및 호우, 폭염 등에 대비한 재난·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다짐과 더불어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을 위한 구호 제창과 함께 오름 플로깅을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재난 피해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재난 대응과정에서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재난으로 인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22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이번 방문은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주거취약가구 특성상 안전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매년 2회 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삼춘돌보미 등 인적자원과 주거취약가구를 연계한 SOS긴급지원단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해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 청취, 정서적 지지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주거 취약 20가구를 관리해 그 중 5가구에 대해 임대주택 전입,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주거상향을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주거 안전점검을 통해 편안한 주거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