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요양시설 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8월 29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의료복지시설 47개소 시설장 등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가 입소 어르신에게 서비스 제공 시 발생할 수 있는 노인학대를 사례별로 제시하여 종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노인학대 발생 시 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 강희정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노인학대의 개념과 유형, 시설 내 노인학대 발생 시 개입절차, 노인학대 사례별 제시, 노인학대신고의무자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시설 내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주요 징후와 대처 방법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노인학대 예방과 적극적인 대처를 통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와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오는 9월 27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활동을 실시한다. 청소년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해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활동은 행정·경찰·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 합동반을 구성하여 학교 주변 및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여 청소년에 대한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 차단하고, 음주·흡연·폭력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 대한 보호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성장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및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등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해 청소년보호법 준수 적극 동참을 독려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는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에 대하여 과징금 부과 7건, 시정명령 6건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김연자 여성가족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간 제주종합경기장 오라야구장과 동복야구장 등에서 『제21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제주시가 후원하고, 제주시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 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전국 12개 시·도에서 33개 팀 선수 653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회 우승의 경기남부경찰청과 전년도 우승팀인 신안군청이 올해도 출전하며, 제주에서는 전년도 준우승팀인 제주시청을 비롯해 제주도청, 서귀포시청,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경찰청, 제주교도소, 제주소방서 등 7개 팀이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여름철 대표 생활체육 대회로 자리 잡고 있는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의 공무원들 간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부터 진행되는 대회일정으로 선수단은 물론 가족, 관광객까지 대거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경기장 시설 안전 점검과 정비 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귀뚜라미 그룹은 8월 28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4,000만 원의‘귀뚜라미 장학금’을 제주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하여 제주홈시스대리점 박상원 대표, 동제주대리점 이영호 대표, 제주영업소 강효진 부장 등이 참석했다. 귀뚜라미 그룹은 2022년부터 3년째 제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학업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장학 사업 이외에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 지난 39년간 553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귀뚜라미 장학생’지원 사업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 문화재단에서 198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귀뚜라미 그룹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28일 아스타호텔에서 제주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모다정 곧당보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민과 사회보장 관련 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이슈와 문제를 진단하고 효과적인 정책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토론회 개최에 앞서 2024년 이슈맵핑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토론 주제는 설문조사 결과 중 제주시가 우선 추진해야 할 사회보장 정책 분야를 참고하여 6개 주제(영역)를 선정했다. 토론은 ①아동돌봄(초등 1~2학년), ②정신건강, ③신노년(60~70세)세대의 일자리, ④공동체(사회관계망) 활성화, ⑤환경, ⑥문화·여가·체육 향유기회 확대의 6가지 주제를 갖고 120분 동안 참여자들 간 원탁토론이 진행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제주시 사회보장계획 토론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좋은 의견 내어주시면 적극 반영하여 더욱 내실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8월 28일 제주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농산물 유통 및 판로 확대를 통한 1차산업 활성화와 농촌지역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제주시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최흥식 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이 제주시의 1차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의 뜻을 모아준 한국후계농중앙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제주시연합회와 고양특례시연합회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기탁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27일 보성시장 내 식당에서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부녀회원들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소비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성시장에서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녀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시정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부녀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부녀회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시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하여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 도시락 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다문화 가정 자매결연 사업, 폐자원 순환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8월 27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5명에 대한 하반기 교육을 진행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식품 위생 감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하반기 활동과 관련된 임무와 활동 요령,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감시 기본 요령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 활동으로는 옥외가격 표시제 확인,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지도, 자동판매기업 시설 여부 확인 및 야간 위생업소 지도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식품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및 일도지구 하나로마트에서 ▲식중독 예방(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위생등급제 음식점 이용 등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5명이 식중독 예방 홍보, 제라진-안심식당 운영실태 현장확인,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계몽 등 10회 1,541건의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 대표 책 축제인 2024년 제주독서대전의 주제로 ‘아멩해도 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제주독서대전의 주제인 ‘아멩해도 책!’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고 다양한 형태의 정보가 제공되는 AI시대에도 여전히 책은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한 자양분임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책!’이라는 중요성을 제주어로 맛깔스럽게 표현하여 아름다운 제주어를 알리고 시민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아낼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독서대전 주제는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 제주독서대전 실무추진단의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2024년 제주독서대전은 오는 10월 18일 금요일부터 10월 20일 일요일까지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작년 시민 친화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한 우당도서관을 시민들에게 전체 개방하여 다채로운 독서 활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제주 대표 책 축제인 2024 제주독서대전을 통해 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독서의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8월 19일과 9월 2일 총 2회에 걸쳐 주차난 심화 지역의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 제주시는 주차장 사유화를 방지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용담2동 774-5 등 4개소를 유료로 운영한다. 지난 8월 19일에는 용담2동 774-5, 화북1동 11-7, 연동 1373-2 등 3개소를 유료로 전환했으며, 오는 9월 2일부터는 일도2동 55-8 공영주차장 1개소를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주차 요금이 부과되며, 그 외 시간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30분 초과 시 1,000원, ▲이후 15분 초과 시 500원씩 추가되며, 1일 최대 부과 요금은 1만 원이다. 제주시는 공영주차장 유료 운영에 앞서 해당 주차장 내 현수막 등을 게시해 유료화에 대한 사전홍보를 실시했으며, 주차관제기기, 요금징수 시스템, 주차요금표 부착여부 등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으로 공영주차장 4개소 · 121면이 추가됨에 따라 제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점검 및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8월 말부터 9월 27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분야는 CCTV 및 집중단속반 등 운영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유해환경 분야는 청소년지도협의회 등과 민·관 합동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행위, 술·담배 판매 및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행위 등을 점검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교육청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초등학교 집단급식소 및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의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불법광고물 분야는 읍면동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보호구역 내 불법광고물 제거 및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위해요소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1학기 안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해 불법주정차 334건, 불법광고물 1건 등을 적발하고 과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신규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설치 및 이설 지역 20개소에 대해 단속을 개시한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20일간 고정식 CCTV 수요대상지에 대한 행정예고와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6월 구엄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20개소(신규 19, 이설 1)에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CCTV를 설치했다. CCTV 설치 후 전광판 표출과 현수막 게첨,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해 계도장을 발송하고 있으며, 9월 23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CCTV 신규 설치지역에 대해 단속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구간에 대하여 운전자가 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임을 확인할 수 있는 단속 안내표지판과 노면표시(글자) 공사도 8월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읍·면·동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설치 예정지에 대하여 행정예고 등을 통한 주민 의견수렴을 실시 후 고정식 CCTV를 설치하고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주·정차 등으로 교통 불편이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