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8년 연속” KPGA 투어 최고 조력자인 제네시스가 19일부터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에 홀인원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한다. 대회기간 중 대회 코스 1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하는 선수는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제네시스는 2018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8년 연속 ‘KPGA 선수권대회’ 17번홀의 홀인원 부상을 후원해오고 있다. 그간 에이원CC의 17번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는 단 1명뿐이다. 2018년 대회 2라운드에서 이근호(42)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근호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를 받았다. 2018년 이후 17번홀에서 홀인원이 탄생하고 있지 않는 만큼 이번 대회 17번홀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내는 선수가 누구일지 지켜보는 것도 본 대회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디펜딩 챔피언’으로 본 대회 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와 손잡고 캐릭터 ‘레시앤프렌즈(Lessey&Friends)’ 콜라보 굿즈 ‘최강레시 시즌2’를 선보인다. 2024년 인형키링, 봉제인형, 메탈 배지 등 총 29종의 콜라보 굿즈를 출시해 야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최강레시 시즌1’에 이어, 올해는 기존 상품뿐만 아니라 짐색, 방향제 등이 추가되어 총 110여가지의 다채로운 상품들을 준비했다. 특히,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와 함께 그의 친구인 병아리 캐릭터 ‘비비’가 함께 등장해 승리요정 ‘레시’와 응원단장 ‘비비’의 한층 더 귀엽고 매력적인 요소로 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최강레시 시즌2’ 굿즈는 6월 23일(월)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이후 에버랜드 내 'KBO 최강레시 스토어'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또한, 7월 12일(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 올스타전의 팬 페스트에서도 포토타임과 응원용품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최강레시 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6월 19일 오전 10시3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주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86회 광주광역시의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월중학교 학생 16명이 참여했으며, 서임석 의원은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모의의회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인사를 건넸다. 회의는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고, 학생들에게는 지방의회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온실가스 과다 배출의 문제점과 대응책’, ‘버리는 것이 아닌 살리는 재활용이 필요한 시대’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고, ‘주월중의 교복 자율화를 위한 조례안’을 상정하여 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을 거쳐 전자 투표로 의결했다. 의장을 맡은 김지호 학생은 “의장 역할을 하면서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고,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인 합의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2005년부터 광주광역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19회 물과 건강 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그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통해 노후 상수관 교체와 블록시스템 구축해 유수율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물과 건강 포럼은 환경타임즈가 주최하고, 국회 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물 전문 행사로,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물관리 선진화 기술 및 물 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에 따른 적용 기술 우수 사례, 해외시장 진출 성과 공유, 물 시장 진출 신규 기술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결과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농식품관 내 광양시 홍보부스에 입점해 지역 농산물과 농가공품을 전시·판매할 관내 업체 또는 농업경영체 2개소를 오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나주시 산포면)에서 열린다.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해 농식품관 내에서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광양시도 관내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포토존 및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선정된 2개 입점업체에는 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입점 자격은 광양시에 소재한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농업 관련 법인 또는 농업경영체이며, 판매 품목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 또는 관내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한 가공식품 등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나 농가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광양시청 기술보급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인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은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창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고용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 친화 공간으로 행복어울림센터(북구용봉로 105) 5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개소식을 개최하여 공간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으며 이날 개소식은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지역의원,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 ▲경과보고 ▲퍼포먼스 ▲청년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광주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때 확보한 국비 7억 원에 구비를 더한 총 8억여 원의 예산을 이번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에서 청년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미취업, 이직, 창업 준비 등 구직 청년의 특성에 맞춘 진로 탐색, 구직 준비 로드맵 설계, 실전 취업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슬기)이 지난 5월 진행한 ‘제11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학생부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열한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민화대전’은 강진군 주최,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치러지는 연례 민화 공모전이다. 우리나라의 전통 예술인 민화를 계승하고 보존함과 동시에 미래의 발전 방향을 고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생부 공모는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시작한 국내 최초의 민화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과 더불어 전국의 민화 꿈나무들이 도전장을 내미는 양대 등용문이자, 강진군의 뛰어난 문화 저력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 3개 부문에 전국에서 뛰어난 작품들이 대거 접수됐다. 심사에 참여한 강진민화협회 권은근 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학생들이 민화라는 고유한 장르에 대해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재기발랄한 상상력은 민화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의 민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호남 최대 국제아트페어 ‘2025 광주국제미술전람회’의 특별 프로그램인 ‘라이징 스타展’에 참여할 청년 작가를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징 스타전’은 유망한 지역 청년 작가들의 미술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특별전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아트광주 25’ 현장 내 전시 부스 지원과 함께 도록 게재, 온오프라인 홍보 등이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총 3명이며, 참가자격은 광주광역시 소재 대학에서 미술 분야를 전공했거나,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된 19세 이상 ~ 40세 이하 광주 지역 청년 예술인이다. 장르는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설치, 미디어아트, 공예 등 미술 관련 전 분야이다. 본격적인 접수는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도록 자료 제출 등 추후 일정은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광주문화재단 또는 아트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수 소라면 사곡리에 위치한 ‘갯벌노을마을’을 6월 이달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 여름 바다를 체험하기 좋은 마을로, 시군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아 선정심의회를 거쳐 이뤄졌다. 하루 두 번 신비스러운 바닷길이 열리는 갯벌노을마을은 살아 숨 쉬는 갯벌과 붉게 물든 노을이라는 자연의 두 얼굴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마을 앞 청정갯벌에서 맨손으로 조개를 잡고, 복개도 섬 끝자락에 해 질 무렵 바다 위로 떨어지는 황금빛 노을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갯벌노을마을에선 연중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갯벌에서 직접 바다 생물을 관찰하며 바지락과 맛조개, 칠게 등을 잡아볼 수 있고, 가두리에 장어, 숭어 등 활어를 풀어 잡아보는 맨손고기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계절별로 감자, 땅콩, 대봉감, 고구마, 김장채소 등 농산물을 수확해 농촌의 자연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천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비누 및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아로마 DIY 체험프로그램과 전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중국 광저우 캔톤페어 전시장에서 열린 ‘국제 건강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집중 홍보하고 수출 협력 마련을 위한 다양한 상담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까지 3일간 열린 국제 건강산업 박람회는 전 세계 건강 관련 1천여 식품 업체가 참여하고, 7만여 명이 방문한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다. 고양 킨택스 전시 공간의 약 4배에 달하는 규모다. 전남도는 농협전남지역본부 2025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지역 RPC와 함께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전남쌀의 우수성과 수출 가능성을 알렸다. 그 결과 중국만리통공급망서비스유한회사, 광동수출입상회, 오대주쌀 수출입업체협회 등 현지 기관·유통기업과 고품질쌀 수출 업무협약(MOU) 3건을 체결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아오라(Aura) 쌀 수입업체를 비롯한 14개 사와 수출상담을 해 기능성쌀, 유기농쌀, 진공포장 방식 등 다양한 수출 조건을 논의했다. 특히 천쥔중(陈俊忠) 중국만리통공급망서비스 유한공사 회장은 “당뇨에 좋은 기능성 쌀이라면 일정 수준 이상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구 위기를 도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8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인구행복도시 제주 도민실천단 원탁회의는 도민이 직접 나서서 인구 위기 해결책을 제시하는 상향식 정책 개발의 장이었다. 도민실천단은 지난 2월 27일 청년혁신경제, 포용적 지역사회, 지속가능 정주환경 3개 분과 77명으로 구성됐으며, 제2차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도민실천단 50여 명이 참석해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실시하고, 도민 주도 실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6개 테이블로 나뉘어 지속가능한 제주를 구현하기 위한 인구정책 추진 과정에서 도민의 역할과 실천 전략을 스스로 제시하는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서는 매월 1회 이상 제주 청년 등 스타트업 제품 구매하기, 주변 외국인이나 이주민에게 인사하기, 육아 물품 공유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 과제들이 제시됐다. 도민실천단은 토론 결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정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벨롱벨롱한 별빛정원’, ‘영산홍 정원’ 등 4개 마을정원이 「2025년 도민참여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공모에 선정돼 도민이 함께 꾸미는 정원 돌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1곳당 850만 원 범위 내의 재료비와 정원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아 해당 사업 대상지에 마을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제주도는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민 관심과 참여가 핵심이라고 보고, 마을 정원별 고유 특성을 살려 정원문화를 확대하고 정원을 매개로 소통하며 관심을 모아갈 방침이다. 지난 14일 제주시 남성마을에서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이웃 주민 25명이 문화적 소통공간인 ‘벨롱벨롱한 별빛정원’을 조성했다. 제주시 영산홍주택에서는 대왕철쭉, 서양철쭉, 아까도철쭉 등 주민들이 희망한 식물 소재를 활용해 특색있는 아파트 쉼터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서귀포시 ‘영천 나비정원’은 정원 체험장소로, 일과2리 ‘서림정원’은 사철 산책이 즐거운 공동체 정원으로 조성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