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학령인구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7년 만에 신설 초등학교가 문을 연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로 참미르초등학교와 운수초등학교가 개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빛여울초등학교 이후 7년 만에 개교하는 초등학교로, 2020년대 들어서는 처음이다. 북구 용두동에 들어서는 참미르초는 용두동, 신용동 일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취학인구 증가로 신설이 추진됐다. 설립 규모는 초등학교의 경우 일반 27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28학급이며, 병설유치원은 일반 3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4학급이다. 초등학생수는 1학년 136명을 비롯해 총 525명이다. 시교육청은 완성학급이 되면 최대 37학급(일반 36·특수 1), 957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미르초 개교로 그동안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용두초와 본촌초의 과밀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두초의 경우 2025학년도 4~5학년 학급당 학생수가 25.1명, 26.1명에 달하는 등 과밀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선운지구 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자가 2022년 9월 출범 이후 3년 5개월 만에 6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전남 외 지역에 거주하면서 전남을 응원하고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참여형 정책이다. 가입자에게는 지역 주요 관광지, 숙박, 레저, 식당, 카페 등 940여 할인가맹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남사랑도민증’이 발급된다. 전남도는 2028년까지 서포터즈 100만 명, 할인가맹점 3천 개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향우회 대상 도정설명회와 정책비전투어 개최 ▲도-시군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 대구 치맥축제, 부산 불꽃축제 등 전국 대표 축제 참여 ▲민간플랫폼(먹깨비·땡겨요·우아한형제들 등)과의 협업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22개 시군과 함께 할인가맹점 추가 모집에 나서 연초 590여 개 수준이던 가맹점을 943개까지 확대하며 관광지·숙박·음식점·전통시장 등 서포터즈 이용 범위를 지속해서 넓히고 있다. 전남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 전남을 생각하고, 전남에서 생활하며, 전남에서 생애를 보내는 ‘인구대전환 시즌2 – 생활인구 생생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생활인구는 2023년 1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으로 등록인구(주민등록·외국인)와 월 1회 3시간 이상 머문 체류인구를 더한 수치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분기별로 발표한다. 전남도는 생활인구를 정책 대상으로 포괄해 지역 활력 회복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인구정책이 정주인구에 초점을 뒀다면, 인구대전환 시즌2는 얼마나 자주 오고, 오래 머물며, 지역에서 실제로 소비하고 활동하는지 등 체류인구 중심으로 정책 시선을 넓혔다. 최근 행정안전부 생활인구 통계(2025년 2분기 기준)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전남도 16개 군의 등록인구는 70만 명인 반면 체류인구는 333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약 4.8배에 이른다. 전국 평균 4.7배보다 상회하는 수치며, 1분기 3.5배보다 더 늘었다. 체류인구의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12만 원으로 지역 총 카드 사용액의 37.5%를 차지해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AI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조성사업’에 고흥군이 선정됨에 따라 국가 수산정책 전환을 현장에서 실증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도지구 조성은 기후위기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 협력형 수산 정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수산업은 수온 상승과 해양환경 변화, 질병 확산, 어업인 고령화 등 복합적 구조적 위기에 직면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전통 수산업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기술혁신을 도모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수산업 실현을 목표로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전남 고흥은 이러한 국가 정책을 현장에서 실증할 충분한 수산 기반과 연구·산업 인프라를 갖춰, 선도지구 조성에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고흥에 조성될 AI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는 AI와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식 환경 실시간 모니터링 ▲AI 기반 질병 예측·대응 ▲자동화·지능화된 생산관리 ▲안정적 수산물 생산체계 구축 등이 핵심 내용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대천이 정비사업과 보강공사를 통해 산책과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하천’으로 거듭나고 있다. 순천시는 총 100억 원을 투입해 1.2㎞ 구간의 하천 정비와 친수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하천 폭을 기존 20~25m에서 35~40m로 확장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낮췄으며, 유수지에는 보를 설치해 하천수를 담수·재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시는 단순한 하천 정비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치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보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이용자 동선을 분석해 시설물과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주민 교류가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해 복합문화 수변공간으로 기능을 강하하고 있다. 또한 하천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수목을 추가 식재하고, 산책로를 따라 가로수와 야생화, 화초류를 심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그늘이 있는 휴식 공간으로, 봄·가을에는 꽃길 산책 명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신대천6교 인근과 기적의 놀이터 주변 친수공간은 물놀이와 문화·여가 활동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민생 물가 안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13일 녹동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을 맞아 시장을 찾는 군민과 귀성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공영민 군수는 가격표시 및 원산지 표시 준수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바가지요금 근절 ▲끼워팔기 금지 ▲친절 서비스 실천 등 건전한 시장유통 질서 확립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속적인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군민들이 근심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준비해 군민과 상인 모두 웃음꽃 피는 설 명절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8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운영하며, 물가 점검반 활동을 통해 성수품 가격 동향 파악 및 불공정 거래 행위 집중 지도·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곡성·구례사무소는 곡성군·구례군에서 추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공익직불제 농업인 준수사항에 대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곡성군과 구례군에서 지난 1월12일부터 2월 6일까지 추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총 33회, 약 3,93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공익직불 의무교육 이수에 따른 공익직불금 감액 예방에도 기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익직불제 개요 ▲농업인 의무 준수사항 ▲이행점검 주요 위반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농업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공익직불제 교육과 함께 농업경영체 정기변경신고제, 친환경농산물 인증 관리, 농산물 안전성 조사 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주요 업무에 대한 안내도 병행해 농업 관련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곡성·구례사무소 이정화 소장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농업인의 교육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곡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오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곡성읍 행정복지센터 옆 곡성창작소 온(ON)에서 ‘시니어 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지역의 60~70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상품 제작 교육의 성과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머그컵, 냄비받침, 도자기 접시 등 생활형 상품이 전시되며, 어르신들이 직접 제품의 제작 과정과 이야기를 방문객에게 소개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7일과 8일에는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는 2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네이버 폼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사전신청을 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5,000원이다. 프로그램은 시니어 제작 화분에 곡성에서 재배한 장미를 심는 ‘장미 화분 심기 체험’과 지역 옹기 작가와 함께 흙을 빚어 나만의 상품을 만드는 ‘옹기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사업(舊 지역특성살리기사업)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이 오는 23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 생백신에 더해 유전자재조합백신(사백신)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50세 이상 군민의 접종 선택권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주민등록상 1년 이상 무안군에 거주한 50세 이상 군민이라면 지원가능하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접종할 경우 1회에 한해 백신비의 50%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생백신은 3만6천 원, 사백신은 26만4천 원에 접종할 수 있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유지된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생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사백신은 10만 원을 지원받아 본인 부담금 26만 원에 접종 가능하다. 75세 이상 장애인은 생백신을 2만 원에 접종할 수 있고, 사백신은 동일하게 1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발병 위험이 높고, 신경통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 보건당국은 예방접종이 발병 및 합병증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사백신은 생백신에 비해 예방 효과와 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해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점검 및 입소자 명절 위문을 실시했다. 시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참샘동산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참샘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겨울철 화재 예방 수칙 준수 여부와 한파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입소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시설 입소자 및 가족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과일과 제과류 등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직접 살피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시설 입소자 및 가족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6년 새해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의 체험·휴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수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설 연휴에도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일은 해양수산과학관은 14~15일과 18일, 섬진강어류생태관은 14~16일이다. 해양수산과학관은 여수 돌산에 위치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능성어와 돔류 등 남해안 토산어종을 비롯한 열대어 등 바다생물 95종, 3천5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물고기 먹이주기, 닥터피쉬,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수족관을 운영하고 있다. 1~2월 중 꼼치와 잿방어 특별전시를 통해 평소에는 보기 힘들었던 지역 토산어종을 직접 볼 수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양식하는 어종인 대왕범바리도 올해 처음으로 전시된다. 여수 씨티투어 단체나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월별로 지역 토산어종과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각 연구소에서 연구하는 다양한 수산생물을 확보, 특별전시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매주 청년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가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젊은 한국 투어’를 시작한다. 이는 지난해 청년들과의 ‘미래대화 1‧2‧3’(5차례 개최)를 더욱 발전시킨 것으로서, 더 많은 청년들을 더 자주 직접 만나서 애로사항을 듣고 제안을 반영하여 청년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김총리는 첫번째 ‘젊은 한국 투어’로서 2월 12일, 청년재단(서울 종로구 소재)에서'지역청년 이동·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이동한 청년들에 대해 지역은행들이 저금리 대출 등 금융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지역정착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사업으로서, 청년재단과 7개 은행(농협은행, 부산‧대구‧경남‧광주‧전북‧제주은행)이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현장에는 김 총리를 비롯해 청년재단 오창석 이사장과 7개 은행의 대표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업은 청년재단의 정책 역량과 은행권의 지역금융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지역으로 이동한 청년을 위한 맞춤형 금융·생활 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