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23일 15시부터 인천광역시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두 번째 「K-국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김 총리가 직접 인천광역시 지역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주요 국정성과와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한다. 김 총리는 인천광역시는 인천국제공항‧인천항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하늘길과 바닷길을 여는 관문도시’임을 강조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K-바이오 분야 선도주자 역할은 물론, 로봇‧자동차‧전자부품 등 첨단 제조업, 국제회의‧쇼핑‧한류 등 종합 관광산업 등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당부할 예정이다. 「K-국정설명회」는 국무총리의 대국민 소통 플랫폼으로, 서울·광주·인천·전남·경남·강원·경기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성과를 설명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총리실은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대학 등의 요청이 있으면 추가 설명회 개최할 계획이며, 온라인 생중계 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한결핵협회와 협업하여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활동에 나섰다.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순회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주간보호센터와 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자 등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 항목은 흉부 X선 촬영과 객담 검사이며, 검사 결과 결핵으로 판정될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해 약물 치료를 지원하고 부작용 상담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최근 65세 이상 노인 환자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함평군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결핵실에 방문하면 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노인 결핵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65세 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 현산면 읍호리 일대에 분포한 고인돌군이 국가유산급의 가치를 지닌 청동기시대 거석문화의 정수로 확인됐다. 해남군은 23일 읍호리 현장에서 해남 읍호리유적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개 설명회를 가졌다. 읍호리 고인돌군은‘해남 읍호리유적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핵심 유적으로,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재)동북아지석묘연구소와 함께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산면 성매산 남동쪽 기슭을 따라 약 1.2㎞에 걸쳐 210여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21~2022년 정밀지표조사 및 발굴조사에 이어 2025~2026년 시술조사 및 정밀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단일 유적으로는 전남 지역 최대 규모로, 220여기에 이르는 고인돌군과 채석장 등이 확인됐고,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과 청동기 유물 등이 발굴되어 청동기 시대 거석문화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읍호리 고인돌군은 수량과 면적에서 압도적인 규모로 청동기시대 중심 세력이 이곳에 거주했음을 보여준다. 조사기관 측은“이곳을 축조한 집단이 토착 세력으로서 후대의 마한문화 형성에 핵심적인 토대가 됐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3일 15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26 전문체육지도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전갑수 체육회장, 김영삼 사무처장, 전문체육지도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등을 앞두고 훈련 지도에 전념하고 있는 지도자들을 임명하고 격려했다. 시 체육회는 육상, 복싱, 펜싱 등 27개 종목에 29명의 전문체육지도자들을 배치하여 지역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계적 선수 육성을 통한 지역 체육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모든 지도자는'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전문체육지도자 자격을 갖춘 지도자로서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여 선수 지도, 대회 참가 등 전문체육 전반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에서 지도자들은 올해 대표선수 경기력 향상 및 제107회 전국체전 상위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광주선수단이 획득한 총 32,626점 가운데 시 체육회 소속 전문체육지도자들이 지도한 선수들이 6,824점을 획득하며 21%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 체육회는 어려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23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읍·면 재난업무 팀장과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재난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새롭게 재난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재난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인명피해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난 유형별·단계별 주요 임무 ▲급경사지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중점 점검·관리 방법 ▲풍수해 대응 요령 ▲주민 대피 지원을 위한 마을안전지킴이와 자율방재단 운영 방안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유형별 대응 요령과 단계별 임무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과 위기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재난 대응의 최일선 조직인 읍·면과 자율방재단 등 민간 협력체계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억 4천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총 78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단기 과정(5주) 18명, 중기 과정(15주) 39명, 장기 과정(25주) 21명 등 참여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세부터 45세까지의 최근 6개월간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구직을 포기하거나 자신감을 잃은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과정 유형에 따라 월 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이수 및 구직활동, 취‧창업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된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 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화재가 발생한 뒤 소방차를 출동시키는 전통적 대응 공식이 깨지고 있다. 전남소방본부가 건조특보 발령에 맞춰 산불이 발생하기 전 미리 물을 뿌려 화재 확산 경로를 차단하는 '공세적 예방'에 나섰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도내 전역에 건조특보와 강풍이 이어짐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판단, 산림 인접지와 문화재 주변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예비주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불이 나면 끈다"는 수동적 대응에서 벗어나, "불이 붙을 환경을 미리 없앤다"는 역발상적 접근이다. 강풍이 부는 건조한 기후 특성상 초기 진압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화재의 길목이 될 수 있는 가연물 밀집 구간을 미리 적셔 천연 방화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전남 도내 22개 소방서는 산림 인접 주택가와 주요 문화재를 중심으로 소방차를 동원해 대대적인 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마을 단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적극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인근 산림 구간에 예비주수를 실시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119종합상황실은 실시간 기상 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 명소를 활용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 예비부부가 맞춤형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내 공공시설과 지역 명소를 예식 장소로 제공하고, 웨딩협력업체를 통해 버진로드, 신부대기실 등 기본 예식 공간을 조성해 주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9세 이하 예비부부로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모집 규모는 총 6쌍으로 신청 기간은 3월 6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예비부부 초본 및 혼인관계증명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웨딩협력업체와 상담 후 예식을 진행하며 예식 종료 후 1개월 이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활용 가능한 예식 장소는 목사내아, 빛가람호수공원 잔디마당길, 전라남도산림연구원 등 총 6개소로 장소별 이용 안내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사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첨단 제조 분야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양산 전환 등 성장 확대) 지원과 철강·이차전지 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스케일업 실증 스마트센터」 구축사업의 실시설계용역비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총사업비 290억 원(국비 14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현물 5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본 사업의 본격 착수를 알리는 단계로, 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광양 익신산단 내 전남테크노파크 금속소재융복합센터 부지에 연면적 5,644㎡ 규모의 ‘공유 공장형 실증(시험·검증)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첨단 제조 스타트업은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기 위해 공정 검증과 시제품 실증, 양산 전 단계 테스트 등 반복적인 시험과 공정 개선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기존의 공간·장비 중심 지원만으로는 이러한 과정을 충분히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어, 실제 제조환경을 기반으로 시험·실증과 공정 개선까지 연계되는 구조적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광양시는 ‘스케일업 실증 스마트센터’를 통해 스타트업이 실제 제조환경에서 제품 생산 공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 지도읍은 오는 2026년 3월 3일 지도전통시장 일원에서 ‘2026년 지도읍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도읍 이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지역의 번영과 지도읍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세대 변화 속에서 점차 잊혀 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지도읍사무소 이전에 따른 ‘지도읍의 새로운 출발’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풍요와 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지도 중앙상가 일원에서 시작된다. 옛 지도군의 초대 군수였던 오횡묵 군수의 행차를 재현하는 퍼포먼스와 지신밟기로 흥을 돋운 뒤, 지도전통시장 공연장에서 본격적인 대보름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원제 ▲달집태우기 ▲LED 풍등 날리기 ▲난타 공연 ▲민요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가훈 써주기와 소원지 쓰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널뛰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귀밝이술 나눔, 부럼 깨기, 오곡약밥, 새알팥죽 등 정월대보름 세시음식 나눔 행사도 마련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지난 12일 농협 문화복지센터에서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미교실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에는 취미교실 회원 130명과 옥과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취미교실 강사 등 총 1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취미교실은 지역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공예, 서예, 바둑, 장기,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새로운 배움과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에 대해 큰 기대를 나타냈다. 옥과농협은 매년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업인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호평을 받고 있다. 구정훈 조합장은 “취미교실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지역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 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을 위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은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2026년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연간 1인당 15만원(일부 연령층 최대 16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공연·전시·영화·도서·여행·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와 이용 편의가 한층 강화됐다. 특히, 청소년(13~18세)과 준고령층(60~64세)은 1만원이 추가 지원되어 최대 16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카드를 발급받아 3만원 이상 사용하고 올해도 자격을 유지하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난 1월에 자동 재충전이 완료됐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만료됐거나, 2025년도 사용액이 3만원 미만인 경우 등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 이용자는 읍·면 사무소 또는 온라인을 통해 재충전 또는 신규 발급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은 2026년 2월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전국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