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완도수목원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수목원을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15일부터 18일까지 일부 구역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은 성묘와 관광을 겸해 완도를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자연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완도수목원의 아름다운 난대숲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방시설은 산림박물관을 제외한 31개 전문소원과 아열대온실, 탐방로, 등산로 등 실내·외 관람시설이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난대림 수목원으로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등 814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도 늘푸른 산림자원을 자랑하며 푸른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안병석 완도수목원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완도수목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힐링하길 바란다”며 “안전수칙을 지켜준다면 더욱 즐겁고 뜻깊은 명절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김승남, 이하 공사)가 2026년 상반기를 ‘광주의 미래 가치를 결정짓는 골든타임’으로 판단하고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공사는 오는 6월까지 주요 핵심 사업의 성과 가시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주요업무계획을 제출했는데, 2026년을 ‘미래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의 원년으로 설정했다. 이후 4일 시의회 업무보고를 성공적으로 마친 공사는 곧바로 상반기 로드맵을 공식화하고 △성장동력 확보 △주거복지 실현 △시민감동 구현 △경영효율성 강화 등 4대 전략과제 이행에 나선 것이다. ●상무지구 현장 정상화 및 AI 인프라 고도화 상반기 행보의 첫 단추는 주거 안정을 위한 현장 정상화다. 공사는 민간사업자의 경영 문제로 중단됐던 ‘상무지구 광주형 통합공공임대주택(평생주택)’ 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2월 중 변경협약을 체결하고 4월 내 공사 재개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건설 재개를 넘어 취약계층의 주거권을 보장하는 공익적 가치 실현의 핵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정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협의회 차석(㈜파모소 회장)이 2026년 2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5 의장표창 수여식(서울지역)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여식은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문위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약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수상자인 정임행 차석은 그동안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평화통일 및 사회통합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세운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강남구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소통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 및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원해 온 헌신적인 활동이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의 배경이 됐다. 이날 행사는 홍민희 자문위원의 사회로 개회식이 시작됐고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소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2026년 한반도의 현실과 과제, 평화를 설계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26일 국가중요시설인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여수공장’에서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중요시설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특수구조대장 등 11명은 국가중요시설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소방차량 부서 위치 선정 및 소방시설 위치 확인 등 현장적응성을 확보했으며, 대상물의 특성에 맞는 소방전술 운용방안을 토의 했다. 특수구조팀 주요훈련은 ▲국가중요시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여수공장’ 현황 · 구조 및 주변환경 파악 ▲인명구조 및 대피를 위한 진·출입로 확인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작동상태 점검 ▲현장활동 장애요인 파악 등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중요시설은 사고발생 시 피해 범위가 넓고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 만큼 관계자와의 신속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초기대응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119특수대응단장(정삼태)은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과의 정보공유를 강화하며, 특수구조대원의 현장대응역량을 향상시켜 재난대응태세 완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26일 겨울철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핵심 수출 사업장인 대한조선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남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이 현장 방문을 통해 정합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 인력 운영 실태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및 소방훈련 교육 실시 여부 ▲소방시설 정상 기능 유지 및 피난ㆍ방화시설 관리 상태 확인 등이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조선소 등 대형 사업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핵심 산업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전국 단위 관광 마케팅과 체류형 관광정책을 본격 가동하며 500만 관광도시 실현을 향한 도약에 나선다. 나주시는 오는 2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방문의 해 추진을 대외적으로 공식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나주시 관광 비전과 전략을 전국에 알리는 공식 출범 행사로 중앙부처와 광역·관광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전국 단위 홍보 마케팅 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에서는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와 나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홍보, 관광 콘텐츠 확산, 관광 네트워크 연계 등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포식과 연계해 현장에서 나주의 매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관광주제관’을 운영한다. 주제관은 영산강을 중심으로 나주의 역사, 문화, 미식, 체험 콘텐츠를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해 ‘영산강의 중심, 나주’라는 정체성을 직관적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입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통합특별시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부터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국정철학 핵심으로 꼽았고, 최근에는 국정과제 최우선 과제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선포했다. 이에 따른 ▲연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의 재정지원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과 지위 ▲공공기관 우선 이전 ▲보조금 지급, 세금 감면을 비롯한 산업활성화 시책 등 국무총리가 발표한 4대 행정통합 인센티브는 통합지자체 지역발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대전·충남, 대구·경북보다 시작은 늦었지만 통합까지는 가장 앞선 상황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28일 김영록 지사의 2026년 신년사를 통해 행정통합을 선언하고, 50여일간 특별법안 준비, 도의회 의견 청취, 시도민 의견수렴 등 통합 절차를 빠짐없이 수행했다. 공청회·간담회 등 공식 의견수렴도 50여 차례가 넘는다. 짧은 기간임에도 정부의 지원과 시도민의 압도적 성원이 있어 모든 과정을 거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전남도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월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지역 재정 자립 도모를 위해 발의한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과 관련하여, 공사가 제안한 핵심 경영 특례가 반영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2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특별법 발의안은 총 380여 개의 조문으로 구성되어 자치와 재정 전반의 강력한 특례를 담고 있으며, 특히 공사의 경영 자율성을 가로막던 독소 조항들이 조례로 위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가장 주목할 변화는 지방공기업 경영을 제약하던 ‘3대 핵심 규제’의 혁파다. 기존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엄격히 제한됐던 ▲타 법인 출자 한도 요건(제54조),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요건(제65조의3), ▲사채 발행 요건(제68조) 등이 특별법 발의안 제54조에 따라 ‘특별시 조례’로 대폭 위임됐다. 그동안 공사는 경직된 출자 한도와 사채 발행 기준 탓에 대규모 복합 개발사업 추진에 한계를 겪어왔으나, 이번 특례 반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유연한 재원 조달과 신속한 투자가 가능해져 한국토지주택공사(L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6일 담양군청에서 지하주차장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더 안전한 지하주차장 만들기」 안전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더 안전한 지하주차장 만들기」는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자체 특수시책으로 담양군의 적극 지원을 받아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연기 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신속한 스프링클러 수동 작동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조치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담양군(재난안전과장 정영실)과 담양소방서(예방안전과장 최영호) 관계자 총 7명이 참석했으며 담양군으로부터 ▲산소발생마스크 11세트 ▲스프링클러 수동조작함 축광표지 11개 ▲수동조작함 위치안내도 11개 등 총 33점의 안전물품이 전달되었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지하주차장은 화재 시 연기 확산이 빠르고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담양군과의 협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화재예방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설 명절은 한 해 중 가족이 가장 많이 모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고, 아이들과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는 이때. 우리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다름 아닌 가족의 안전입니다. 소방청의 최근 5년(2021년~2025년)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전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164명(사망 27명, 부상 137명)의 인명피해와 약 33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약 117건(116.9건)의 화재가 발생해, 매일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12시부터 16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16시부터 20시 사이가 572건(21.3%)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842건으로 전체 화재의 31.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기타 야외(605건, 22.5%), 산업시설(288건, 10.7%) 순으로 나타났다. 즉, 연휴 기간 화재 3건 중 1건은 ‘집’에서 발생한 것이다. 특히, 주거시설 화재를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6일 학생문화복지관 아트홀에서 2026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15개 학과에서 전문학사 376명과 전공심화과정 학사 14명 등 총 390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또한 전체수석 강정미 학생(호텔조리제빵과) 등 36명의 학생이 전남도지사상, 전남도의회 의장상 등 각종 표창을 수상하며 학업 성취를 인정받았다. 윤진호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졸업생은 전남도립대학교 명의로 학위를 받는 마지막 졸업생인 동시에, 새로운 통합대학의 미래를 증명하는 첫 세대”라며 “졸업생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대학의 성과이자 가능성으로, 앞으로 지역과 사회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오는 3월 1일 국립목포대학교와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국립대학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을 통해 양 대학은 교육·연구·산학협력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학사 구조 고도화와 전공 선택권 확대, 연구 기반 강화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전남도립대학교의 현장 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권석진)는 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등 5개 노인복지단체 총 25명이 참석하여 ‘고령자 교통안전 확보 및 사고 없는 안전한 나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나주시 인구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고령층의 교통사망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어르신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자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강화 ▲교통안전 수칙 홍보 및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야광 지팡이, 반사 스티커 등 안전용품 보급 지원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 직후 이어진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시간에는 현장 노인복지 전문가들이 느끼는 실제 위험 구간 개선과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통지도 방안 등 실효성 있는 대책들이 논의되어 의미를 더했다.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이상계 지회장은 “경찰서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어 든든하다”며 “회원들과 함께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권석진 나주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은 지자체와 복지단체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