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1일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2층 대강당에서 국립순천대학교와 함께 ‘그린스마트 농업대학 평생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농업대학 평생교육과정’은 국립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흥군과 협력해 지역 농업인을 위한 실용 중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스마트원예반 44명, 스마트한우반 59명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을 병행해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유통 지식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료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국립순천대학교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 단장, 교육 관계자와 교육 수료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교육과정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론뿐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영농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높여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그린스마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광주와 서울, 경기, 울산 등 4개 지역의 본선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장, 경기지사, 울산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등 4개 광역단체장 선거구를 '전원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행정통합법이 통과된 전남광주에 대해서는 광주와 전남 동서부 등 3개 권역에서 합동 연설회와 순회투표를 실시해 상위 5인으로 압축하는 예비경선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지역에서는 김영배, 박주민, 박홍근, 전현희 의원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등 6명이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경기도에서는 김동연 현 지사와 권칠승, 추미애, 한준호 의원, 그리고 양기대 전 의원이, 울산시장은 김상욱 의원과 송철호 전 시장,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4인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강기정, 김영록, 민형배, 신정훈, 이개호, 이병훈, 정준호, 주철현 등 8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민주당 공관위는 202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쿠팡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당초 정부 추정대로 3300만건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킹당한 배송지 주소 등의 정보는 약 1억500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침해 사고에 관한 민관 합동 조사 결과를 잠정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남아있는 쿠팡의 웹 접속기록(로그) 25.6테라바이트(TB) 분량(데이터 6642억 건)을 분석한 결과 쿠팡 ‘내 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이용자 이름, 이메일 3367만여 건이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조사 대상에는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자의 PC 저장장치 4대가 포함됐고 현재 재직 중인 쿠팡 개발자 노트북도 포렌식 조사했다. ‘배송지 목록 페이지’에서는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특수문자로 비식별화된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포함된 개인정보를 범인이 1억4800만회 넘게 조회해 정보가 유출된 것을 파악했다. 이 정보에는 쿠팡 계정 소유자 본인 외에도 물품을 대신 구매해 배송한 가족, 친구 등의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등 제삼자 정보도 다수 포함돼 있어 정보 유출 대상자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2차 범죄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이 내란우두머리 사건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24일언론 공지를 통해 내란 우두머리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법정의 기록은 물론, 훗날 역사의 기록 앞에서도 이번 판단의 문제점을 분명히 남겨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책임 아래 1심 판결이 안고 있는 사실인정의 오류와 법리 오해를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검의 무리한 기소, 그 전제 위에서 이루어진 1심의 모순된 판단과 그 정치적 배경에 대해 결코 침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으로 여는 산업 비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산업 발전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산업계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기반이 가시화됨에 따라 통합 이후를 대비한 산업 구조 재편 방향과 초광역 경제권 구축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는 광주·전남지역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통합 추진경과 및 배경, 행정통합에 따른 7대 산업벨트 및 권역 기반의 8대 산업 대전환 계획, 신산업 육성전략 등이 발표됐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광주시는 통합을 단순한 행정구역 결합이 아닌 산업 지형을 재편하는 구조적 전환으로 규정하고, ‘광주특별시(약칭)’ 출범을 전제로 신경제특별시 도약 및 산업 대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들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에 힘쓴다. 구체적으로 ▲가전, 자동차, 조선, 철강, 석유화학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 및 친교 오찬,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 및 국빈 만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양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AI 커넥트 서밋'에도 참석해 양국의 미래 AI 리더들과 대화를 나눈다. 싱가포르는 역내 자유무역질서를 선도하는 교통, 물류 및 금융의 허브로, 한-싱 양국은 작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바 있다.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격상된 관계에 걸맞게 통상·투자·인프라 등 기존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는 한편, AI·원전 등 미래 유망 분야로 협력의 외연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통령은 이어 3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갖고 비즈니스 포럼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필리핀은 우리나라가 동남아시아에서 최초로 수교를 맺고, 아시아 국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어느덧 성큼 다가왔습니다. 거리마다 명절 준비로 분주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오랜만에 가족을 만날 생각에 마음 또한 한층 설레는 시기입니다. 설은 단순한 연휴가 아니라, 흩어져 지내던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처럼 따뜻한 설 명절을 더욱 오래 이어가기 위해, 우리는 먼저 가정의 안전을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찾으며 한우나 각종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올해는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함께 선물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합니다. 소화기는 화재가 크게 번지기 전, 이른바 ‘골든타임’ 안에 사용하면 소방차 1대에 맞먹는 초기 진화 효과를 발휘할 수 있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통해 위험을 신속히 알려 주어, 가족들이 빠르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안전지킴이입니다. 실제로 주택 화재의 상당수는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집니다. 그만큼 작은 준비가 큰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9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해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은 확실히 따로 마련하겠다”는 확약을 받아냈다. 또한 총리에게 호남의 위기는 ‘국가의 실패’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민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를 상대로 전남광주의 시도 통합이 단순한 행정 구역 결합을 넘어, 한계에 다다른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살리는 ‘국가 운영 체계의 대전환’임을 강조했다. 우선 호남권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하고 청년 인구 유출이 가장 심각한 현실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원인을 추궁했다. 이에 김민석 총리는 “산업화 과정에서 호남을 소외시킨 결과이자 국가의 실패”라고 인정했다. 민 의원은 “원인이 국가에 있다면 해결 책임 또한 국가에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터운 지원’을 이제 정부가 실행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특히 민 의원은 통합의 실질적 동력이 될 재정 지원 대책을 따져 물었다. 집요한 질의 끝에 김 총리는 “기재부 등 재정 당국이 여러 시뮬레이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신인’ 2004년생 공격수 김민석을 영입했다. 2004년생인 김민석은 인천 태생으로 부천FC1995 U12, U15, U18을 거쳐 2023년 스무살의 나이에 시흥시민축구단(K3)에 입단했다. 이후 평택시티즌(K4)와 포천시민축구단(K3)을 거친 김민석은 성인 무대를 2년 경험하고 2025년 목포과학대에 22살에 입학해 늦깎이 대학생이 되었다. K3, K4에서 43경기 3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신인으로서 준수한 활약을 했던 김민석은 목포과학대에 입학 후 U리그 9경기에서 10득점을 터뜨리며 지역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또한 전남과의 연습경기에서 눈에 띈 김민석은 테스트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아 전남에 입단하게 되었다. 175cm, 70kg의 체격을 가진 김민석은 측면에서의 빠른 사이드 돌파와 슈팅이 강점으로 저돌적인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라인에 균열을 만들어내 팀의 공격 전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에 입단한 김민석은 “전남드래곤즈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어렵게 온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팬분들께서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만큼, 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운동장에서 끝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3급 2명, 4급 5명, 5급 15명 등 총 99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의결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광주·전남 통합과 통합공항 건설 등 핵심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50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의 후속 조치이다. 민선 8기 인사 원칙에 따라 지난 3년간 성과 중심 근무평정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 핵심 현안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조직의 신뢰도를 높인 공직자들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수의, 연구직 등 그동안 승진이 적체됐던 직렬의 승진 통로를 넓히는 등 균형 인사에도 공을 들였다. 이는 시정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3급 부이사관 승진자는 황인채 시민소통과장, 소진호 비서실장 등 2명이다. 황인채 시민소통과장은 총무·회계·대중교통과장 등 요직을 거친 ‘행정 베테랑’으로 특광역시 최초 ‘AI 당지기’ 도입이라는 파격적인 행정 혁신을 주도하며 공직 사회의 관행을 깨뜨린 바 있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민과 소통’의 최일선에서 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6 KBO 퓨처스리그가 3월 20일(금) 개막한다. 개막전은 이천(두산-LG), 서산(고양-한화), 문경(SSG-상무), 익산(삼성-KT), 마산(KIA-NC), 울산(롯데-울산) 총 6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2026 KBO 퓨처스리그는 리그 구성에 변화가 있다. 신규 창단한 울산이 남부리그로 편입되고, 남부리그에 소속돼 있던 상무야구단은 북부리그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북부리그는 상무, 한화, LG, SSG, 두산, 고양, 남부리그는 KT, NC, 롯데, 삼성, KIA, 울산으로 양 각각 6개팀씩으로 구성된다. 북부리그와 남부리그는 팀당 121경기씩 치르며, 9월 20일(일)까지 총 726경기를 치른다. 인터리그 운영 방식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상무를 제외한 남부리그 팀이 6차전(홈, 원정 각각 3경기), 상무는 8차전(홈 5경기, 원정 3경기), 북부리그 팀은 8차전(홈 3경기, 원정 5경기)으로 편성됐다. 올해부터는 울산이 참가함에 따라 모든 팀이 6차전(홈, 원정 각각 3경기)씩, 총 36경기를 치르게 된다. 아울러 이번 시즌부터 월요일에 경기가 편성된다. 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2026시즌을 함께할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하며 새 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시즌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던 다수의 선수들은 기존 등번호를 유지했다. 안영규(6번), 신창무(40번), 최경록(10번), 김경민(1번), 이민기(3번) 등은 익숙한 번호와 함께 변함없는 책임감으로 2026시즌을 맞이한다. 등번호 변경을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진 선수들도 눈에 띈다. 주세종은 지난 시즌 80번에서 본인의 상징적인 번호인 8번으로 변경하며 팀의 핵심 역할 수행을 예고했다. 하승운은 청소년 대표 시절 좋은 기억이 남아 있는 9번을 선택해 새롭게 각오를 다졌으며, 김진호는 2024시즌에 달았던 27번으로 돌아가 재도약을 준비한다. 또한 강희수와 김동화는 각각 대학 시절 의미가 담긴 42번과 23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으며, 노희동(21번), 안혁주(19번), 권성윤(22번), 곽성훈(15번) 역시 새로운 번호와 함께 시즌을 준비한다. 새롭게 합류한 박원재(33번), 오하종(77번), 이윤성(71번)도 개성을 살린 등번호를 선택하며 팬들에게 첫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광주는 새 등번호와 함께 현재 경상남도 남해에서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