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는 12일 신안군 가족센터 교류소통실에서 군 임원 및 14개 읍·면 임원·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6년 사업 추진 계획과 2025년 회비 결산, 주요 실적 보고를 통해 협의회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회원들은 그간 펼쳐온 다양한 나눔 활동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음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신안성평등상담센터 김선금 소장을 초청해 ‘성폭력 예방, 공감에서 실천으로’를 주제로 한 특별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성폭력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됐다. 안미영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여성의 사회활동 촉진과 나눔 활동에 헌신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여성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해 신안군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2005년 창립된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생에너지 의무화 없는 AI 정책은 기후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2일 시의회에서 ‘AI와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생성형 AI 확산 이면에 숨겨진 데이터 센터의 막대한 전력소비 실태와 기후위기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세종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세종’은 최대 270메가와트 규모로 20~30만 가구 전력 사용량과 맞먹는다”며 “이처럼 AI는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에너지 집약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과 아일랜드처럼 재생에너지 사용을 의무화하고 기후 완화와 기후 적응을 위한 AI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지현 의원은 “전력 소비가 큰 데이터센터를 수도권에만 집중시키기보다 재생에너지 공급 여건이 좋은 호남 지역으로 분산 유치해야 한다”며 “데이터센터에 대한 재생에너지 100% 사용, 지역 전력 수급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제도화해야 AI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2026 ‘꿈의 무대’ 아카이빙전 ‘우리는 ‘광산’ 꿈의 예술단이다‘를 연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운영한 꿈의 오케스트라 ‘광산’과 꿈의 무용단 ‘광산’의 활동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전시다. 연습과 공연, 창작 과정 등 예술과 부대끼며 성장한 청소년들의 활동상을 사진과 영상, 기록물로 만날 수 있다. 전시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4시에는 강사진 소개와 향후 활동 안내 등을 포함한 폐막식이 열린다. 한편, 광산구는 정부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광산’을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는 자립거점으로 전환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꿈의 무용단 ‘광산’ 운영도 올해 4년 차를 맞았다. 광산구는 2월 20일까지 2026년 꿈의 오케스트라 ‘광산’과 꿈의 무용단 ‘광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이 8월 27일까지 6개월 연장돼 지역 경제 안정화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고용노동부의 ‘2026년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 심의 결과, 광산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 6개월 연장됐다. 이번 연장은 광산구가 지역 산업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해 온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다. 광산구는 지역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으로 지난해 8월 대한민국 1호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현장 밀착 행정으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다양한 정부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달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지역 경제 주체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에 지정 기간 연장의 필요성을 담은 공식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 노력을 이어왔다. 현재 광산구는 가전과 타이어 등 전통 제조 분야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연장은 지역 경제 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완화와 계통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 2025년 제1차에 이어 제2차에서도 전체 입찰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 광주, 전북, 강원, 경북, 5개 시·도 129개 계통관리변전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입찰에서 전남 해남, 무안, 진도, 신안 등 4개 시군에 6개 사업이 선정됐다. ESS 낙찰사업자는 한전 변전소와 연결하는 에너지 저장장치 설비를 구축한다. 전력거래소 지시에 따라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ESS에 충전하고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에 방전하는 일명 전력 저수지 역할을 하게 된다. 제1차 입찰때와 마찬가지로 총사업비가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낙찰 물량은 총 525㎿로 규모로 1시간에 525㎿h의 전력량을 ESS에 저장 또는 공급할 수 있는 설비용량이다. 입찰 조건에 따라 6시간 동안 저장 또는 공급이 가능해야 하므로 ESS 저장용량(배터리) 규모는 3천150㎿h 이상이다. 이는 약 800㎿ 태양광 발전소가 하루에 생산하는 전력량으로 전남의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베트남 현지에서 지역 대학, 취업, 정주 정책 등 전남지역 유학 인프라와 이민 비자 정책을 집중 홍보하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글로벌 인재 확보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전남 동부권 5개 대학(국립순천대학교·순천제일대학교·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청암대학교·한영대학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학설명회에는 베트남 현지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학별 특성화 학과와 장학 제도, 전남형 비자 정책, 졸업 후 진로 등 전남 지역의 유학 인프라와 유학생 지원 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전남도 대학정책과와 이민정책과는 협업을 통해 지역 대학의 강점을 직접 소개하고, 학업부터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유학생 지원체계와 전남형 비자 정책 등 현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남 유학의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형 이민 비자제도는 지방소멸 극복정책 일환으로 외국 우수 인재들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바다, 농촌, 우주 체험을 모두 경험할 ‘고흥 별나로 마을’을 2월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 고흥 포두면 해창만 앞바다에 자리한 별나로 마을은 거북이 모양을 닮은 지형이 특징인 아름다운 마을이다. 푸른 바다와 농촌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갯벌체험, 바다낚시, 농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을 앞 청정 갯벌에서는 바지락, 소라, 칠게 등을 관찰하고 직접 잡아보며 해양 생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갯벌 체험이 사계절 내내 이뤄진다. 직접 잡은 해산물은 즉석에서 조리해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제철 굴구이 체험으로 따뜻한 추억을 더할 수 있다. 고흥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유자청 만들기 체험은 직접 만드는 즐거움과 함께 유자의 생육 과정을 배우면서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직접 담은 나만의 유자청은 건강과 추억이 담긴 선물로 가져갈 수 있다. 별나로 마을 인근에는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역사를 시작한 나로우주센터가 있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는 우주과학에 관한 기본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도 장학생 및 특별격려 장학생 선발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지원 규모는 총 2억3천만 원으로, 대학생과 관내 고등학교 진학 학생, 저소득층 학생은 물론 각종 대회 입상자와 체육특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 분야는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 ▲문주장학생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저소득 고등학생 ▲특별격려 장학생 등이다. 학업 성적과 관내 학교 졸업 여부, 다자녀·저소득 가구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할 방침이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2월 12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결과는 4월 중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 지원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꿈에 전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흥군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호남권 최대 교통 요충지인 광주 송정역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의 경영 안정과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농지은행사업” 집중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현장 홍보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공사의 주요 사업을 알리고, 가족들이 모여 부모님의 노후 대책과 자녀의 영농 승계를 함께 논의 할 수 있도록 농지이양 은퇴직불제와 올해부터 시행되는 임대수탁 수수료 폐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김재식 본부장은 많은 분께 농지은행사업의 혜택을 직접 설명해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농업인들이 평생 일궈온 농지가 청년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든든한 노후 자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의료·돌봄·주거·일상지원을 하나로 연계한 ‘담양형 통합돌봄 체계’는 군민이 정든 집을 떠나 시설로 가는 대신,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군민 안심 복지’의 핵심이다. 군은 농촌 지역 특성상 고령 1인 가구와 노인 부부 가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과 거동 불편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대상자가 여러 기관을 직접 찾아다녀야 했던 기존의 영역별 돌봄 서비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담부터 연계, 사후관리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로 돌봄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방침이다. 이미 2024년 보건복지부와 2025년 전라남도 시범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 병원 동행, 도시락 지원 등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담양군은 올해 8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충해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2026년부터는 퇴원 환자 돌봄을 한층 강화한다. 관내 병원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11일 지속가능지방정부협의회와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가 서울 롯데멤버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4,3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모바일 광고 및 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협의회와 롯데멤버스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사회 발전 ▲공공서비스 개선 ▲B2G(기업-정부)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롯데멤버스의 방대한 회원 기반과 정교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회원 지자체의 관광지, 축제, 특산품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방문객 수를 확대하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답례품 및 지역 특산품 판매망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롯데멤버스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지자체가 직면한 지역문제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과 실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 동구와 협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자체 정책 홍보를 한층 강화해 생활인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의회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병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식)는 지난 10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정 발표에 대해 그간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절실함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크게 환영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의사인력 양성 규모’ 보고에 따라,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의대 정원을 총 3,342명 증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확정안에 따르면 2030년부터는 ‘공공의대(의전원)’와 ‘지역 신설 의대’ 몫으로 각각 매년 100명씩, 총 200명의 정원이 신규 배정되며, 교육부는 이의신청 절차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대학별 배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특위는 정부의 발표 전, 집행부로부터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관련 등 최근 동향을 보고받으며, 향후 추진사항을 집중 점검한 바 있다. 위원들은 의협 등 의료계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신설 의대 설립이 완료될 때까지 시의회와 긴밀한 정보 공유 체계를 유지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용식 위원장은 “의대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