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지난 21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개막 이틀간 전국에서 8만,1000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초대박을 터트렸다. 전년 같은 기간 6만여명보다 35%나 늘었다. 23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식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유채꽃밭에서 참석한 인사들과 아이들이 함께 나비를 날리는 행사와 고려청자 전통 가마의 숨결을 되살리는 화목가마 불지피기 행사가 진행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서 강진 고려청자의 상징성을 되새기는 청자 매병 블럭쌓기 퍼포먼스 또한 많은 관람객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청자와 미술의 결합’을 기획 방향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물레 성형 체험과 코일링, 조각 체험 등 지난 축제에서 사랑받던 프로그램은 물론, 미술 포일아트와 선캐처 만들기 등 미술과 접목한 프로그램까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험 공간을 성격별로 분산 배치해 관람객들이 기호에 따라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030년까지 총 3조 1천553억 원을 단계적으로 들여 해양관광객 405만 명, 생활인구 7천5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는 해양관광 활성화 계획을 발표,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는 구조 전환에 나선다. 전남은 국내 최대 해양관광 자산이 있으나 당일 관광 중심 구조인 탓에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바다와 섬이 미래가 되는 해양관광 선도 전남’을 비전으로 정하고, 체류형·소비형 관광 구조로의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관광 기반 확충을 위해 여수 무술목 일원에 1조 980억 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하고, 보성·순천과 신안·무안에 국가해양생태공원을 구축한다. 또한 섬 고유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특화 관광거점을 조성해 방문이 소비로 이어지는 관광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해상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섬 관광의 진입장벽인 운임 부담을 완화하는 일반인 여객선 반값 지원을 계속 추진하고,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과 수요응답형 해상교통 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맥류 생육재생기 웃거름(가지거름) 시비와 배수로 관리 등 봄철 재배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올해 기상 여건과 포장별 생육 상황을 종합 분석한 결과, 맥류 생육재생기를 2월 5~9일 전후로 판단했다. 생육재생기는 월동을 마친 맥류가 기온 상승과 함께 다시 생장을 시작하는 시기를 말한다. 일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되고, 지상부 1cm 부위에서 잎을 자른 뒤 1~2일 내 새잎이 1cm 이상 자라거나 새로운 뿌리가 약 2mm 이상 신장하는 시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 웃거름은 새끼치기(분얼) 촉진과 뿌리 활력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생육 후기 이삭 수와 등숙률 향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한 핵심 관리 요소로 꼽힌다. 시비는 생육재생기를 기준으로 10일 이내에 10a당 요소 10kg을 살포하는 것이 적정하다. 다만 사질토이거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1차 50%, 2차(20일 후) 50%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시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맥주보리는 단백질 함량 조절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지난 12일 농협 문화복지센터에서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미교실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에는 취미교실 회원 130명과 옥과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취미교실 강사 등 총 1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취미교실은 지역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공예, 서예, 바둑, 장기,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새로운 배움과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에 대해 큰 기대를 나타냈다. 옥과농협은 매년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업인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호평을 받고 있다. 구정훈 조합장은 “취미교실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지역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 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을 위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농산어촌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묘량 유학마을’이 2월 2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묘량 유학마을 3동은 동당 58㎡(약18평) 규모의 가족체류형 주거시설이다. 총7명의 학생이 가족과 함께 입주하여, 농촌유학 기간 동안 영광군으로 주소를 이전하고, 새 학기부터 묘량중앙초등학교로 입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군수, 군의원, 교육장, 입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묘량 유학마을은‘아이와 부모가 함께 머무는 정주형 교육공동체’ 모델로,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 사업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묘량 유학마을은 작은 학교 살리기의 실질적인 대안이자, 지역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대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정주가 결합된 유학마을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2월 27일 만료 예정이었던 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이 6개월 연장된 것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연장과 광양 신규 지정을 결정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8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어 오는 27일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이번 연장으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6개월의 시간을 추가 확보했다. 주종섭 의원은 이번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연장에 대하여 “고용안정 대책의 연속성 확보 측면에서 이번 연장을 환영하지만, 여수 지역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임시적 조치가 아닌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시간을 추가적으로 확보한 만큼, 석유화학 산업위기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도와 여수시가 더욱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지난 1월 30일 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만료를 앞두고 여수를 ‘고용위기지역’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이 원도심 상권활성화로 추진하고 있는 초콜릿 거리 조성의 창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남군은 해남읍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초콜릿 거리 조성을 추진, 현재 5개소의 수제 초콜릿 매장이 문을 열어 성업 중이다. 모집 분야는 두 가지로 초콜릿 판매장을 신규로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점포에 초콜릿 콘텐츠를 접목하는 복합매장화 사업 참여자이다. 신규 창업자에게는 최대 5,000만 원, 복합매장화 참여자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접수는 오는 2월 27일까지로,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서류평가에서는 ▲사업 추진 의지 ▲사업 아이템의 지역성·필요성·창의성 ▲실현 가능성 ▲경쟁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면접평가에서는 지원금액 산정의 적정성을 추가로 검토해 최종 지원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하며, 전체 사업비에 대한 부가세는 신청자 부담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구 유입과 로컬 인재 육성을 중점에 두고 있어, 관외에서 해남군으로 이주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에 연초부터 지역 금융기관과 기업, 단체, 개인들의 장학사업기금 기탁이 이어지며 해남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달에는 새마을금고 기탁을 비롯해 지역 기업과 단체, 개인 기탁자들이 참여해 해남 교육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새마을금고(이사장 김문호)는 정기총회 결산 결과에 따라 매년 당기순이익의 1%이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장학사업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과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미래클유치원(이사장 박순옥)은 유아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5년째 장학사업기금 기탁에 동참, 150만원을 기탁했다. 박순옥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교육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장학사업기금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더라이스㈜(대표 장순이)는 해남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체험형 사업을 통해 지역에 기반한 6차 산업을 추진해 온 기업이다. 지난해부터는 직원들과‘라이스 장학회’를 결성해 장학사업기금 기탁을 시작했으며,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2/23~3/13일 7개 마을경로당에서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년기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140명 어르신이 참여해 총 42회 맞춤형 치료운동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 프로젝트. 근감소증은 40세 이후 근육량이 감소하기 시작해 65세 이상 20~30%, 85세 이상 50%까지 나타나는 대표 노년기 건강위험 요인이다. 영암군보건소는 프로그램에서 인바디 검사, 악력·하지근력·균형능력·근지구력 검사 등으로 어르신들의 데이터를 건강 확보하고, 단계별 운동처방으로 근기능 회복을 유도한다. 근감소 회복과 예방을 위한 치료로는 스트레칭, 맨몸 하체, 탄력밴드 저항, 유산소 복합 운동이 실시된다. 아울러 1:1 맞춤형 치료 운동 프로그램, 근감소증 예방 물품 및 영양식단 제공, 모바일 앱 걷기 챌린지 안내 등도 병행된다. 이번 1차 프로그램 추진 후 영암군보건소는 5~6월 경로당 4개소에 2차로 24회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엉덩이 근육은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병문안 문화 확산을 위한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 주간’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캠페인에서는 ▲병문안 시간 준수 및 인원 제한 ▲기침, 발열 등 감염 증상이 있을 시 병문안 삼가 및 전화나 영상통화 권장 ▲병문안 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진의료원, 강진효요양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도 함께 참여해 감염병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참여 의료기관들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병문안실 별도 운영 관리 강화, 소독용품 비치, 문병객 방문기록지 작성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캠페인 기간을 중점으로 의료기관 내 홍보 뿐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한 병문안 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내 감염병을 예방하고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한 의료원장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병문안 자제 등 기본적인 수칙을 실천하여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오는 21일 개최하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 기간 동안 고려청자박물관 내에서 ‘청자빚기 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고려청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청자빚기 체험장은 고려청자의 본고장 강진에서 천년의 도자 전통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흙을 만지고 형태를 빚는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고려청자의 제작 원리와 예술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 매년 축제 기간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코일링(흙가래 성형) ▲조각(문양 새기기) ▲물레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코일링 체험은 흙을 길게 말아 쌓아 올리는 전통 성형 기법을 활용해 자유로운 형태의 작품을 제작하는 방식이며, 조각 체험은 청자 표면에 다양한 문양을 새겨 나만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완성하는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물레 체험은 회전하는 물레 위에서 그릇을 빚는 과정으로, 도예의 기본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 강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7일까지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실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실천단’은 지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지역 내 생명 보호와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정신·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취약지역 모니터링 ▲서비스 거부자 대상 비대면 정보 전달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스템 등록을 통한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교통비 등이 포함된 소정의 자원봉사 활동비도 지원된다. ‘생명지킴이 실천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보건소 생명존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생명지킴이 실천단은 위기에 놓인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자살예방 활동에 동참해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