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교육경비 자체수입 7%인 170억원까지 확대 소규모 학급운영 지원·4차 산업 체험관 설립 여수시가 교육경비 지원액을 170억 원까지 확대하는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계획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일 주철현 여수시장은 기자간담회를 하고 현재 100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지원을 관련조례에 근거해 전전년도 자체수입의 7%인 170억 원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주철현 시장이 밝힌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계획에는 무상교복, 지역 고교 졸업자 대학 입학금·등록금 이자 전액지원, 고교 소규모학급 운영 지원, 4차 산업혁명 체험관 설립 등도 포함됐다. 무상교복은 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무상급식처럼 교복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계적으로 교육소비재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고교 졸업자가 대학 입학 시 입학금과 등록금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해 학부모의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도 눈에 띈다. 관내 고등학교 소규모 학급 운영도 지원한다. 학생 수 감소로 예상되는 학급축소를 막고, 유지되는 학급의 운영비 5000만 원 상당을 지방정부가 지원한다는 것이다. 현재 관내 고교의 27~30명인 학급당 학생 수는 20명 수준으로 유지
더불어민주당 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6월 13일에 치룰 순천시장 선거 과정에 시민참여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5일 “지난 6년간 추진해왔던 시민참여, 시민과의 소통을 선거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해 정책과 공약을 후보자의 입장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 순천을 지방분권 시대에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복지, 생태, 자치, 지역경제 등 전 분야에 걸쳐 제안 할 수 있다. 조 예비후보는 또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갖는 생각을 모아 시민이 원하는 공약을 만드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사명” 이라며 “공약의 실현과 공약 이행에 대한 의지를 어느 때 보다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민참여를 통해 추진되었던 희망순천아이디어페스티벌, 로컬푸드 시민주주, 사감운동,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에 힘입어 시민참여공약을 실현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 예비후보는 시민의 생각으로 만들어지는 공약을 발표함으로써 도시의 미래와 비젼을 공유하고, 시민을 도시 미래의 주역으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비췄다.
직장다니는 학부모 학교 운영 참여를 적극 보장하는 차원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유급 휴가제를 민간 기업과 최대 5일 이내로 확대하도록 법제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5일 밝혔다.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상담, 학교설명회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자는 취지이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맞벌이 부부, 워킹맘, 직장인 아빠 등이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주최하는 학교설명회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자녀 담임교사와 교육문제를 상담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5일 이내로 유급 휴가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공무원에게만 주어진 2일의 학교 참여 휴가제를 모든 기업에 다니는 학부모들에게 확대하고, 휴가 기간도 2일에서 5일까지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인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행사에 참여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거나 회사의 눈치가 보인다는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기에 장석웅 예비후보는 “「교육기본법」과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등의 관련 조항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학부모정책연구센터는 2015년 ‘학부모의
영암군(군수 전동평)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지회장 양상문)가 지난 4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임원 및 선수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필승 결의를 다지는 전남장애인체전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박영배 의장을 비롯해 조정기 의원(후원회장)과 관내 장애인단체 협회장 등이 참석해 여수로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2018년 제26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4일부터 6일까지 22개 시군에서 21개 종목에 5,000여 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여수시 일원에서 시군 대항전으로 3일간 치러진다. 영암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정식종목인 게이트볼, 론볼, 축구 등 정식 10개 종목과 시범 2개 종목에 총 95명(선수 59명, 임원 36명)이 참가해 종합 6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4.19~4.22)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영암군은 2019년 제27회 전남장애인체전을 치르게 된다.
조충훈 예비후보가 4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믿고 맡기는 지방정부, 성공의 보증수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대한민국 생태와 정원의 대표 도시를 완성해 온 순천시가 멈출 수 없다며 성공의 신화를 이어 순천만잡월드건립, 제4차 산업혁명 박람회 개최 등으로 제2의 도약을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실력있는 시장, 경험있는 시장이 필요한 때라”며, “힘들게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씨앗을 뿌린 사람이 농사를 계속 지어야 알찬 수확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것 처럼 지난 6년간 시민과 함께 순천을 새로 창조했던 경험과 자산으로 4년이 더해지면 순천을 확실히 바꾸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5가지 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잡월드, 마그네슘 클러스터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정원산업, 웹툰산업 등 4년간 모두 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일자리 많은 경제중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아이와 여성,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도록 행정에서 지원하고 이웃이 챙기면서 모두 행복한 복지세상을 건설할 것이라고 했다. 모든 국민이 맘껏 숨쉬는 생태
장흥 하늘빛수목원(대표 주재용)은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튤립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원은 약 6만6천㎡ 규모로 편백숲과 야생화 단지, 야외 커피숍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내 조성돼 있는 2만 평방미터 규모의 정원에는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튤립뿐만 아니라 1천여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수목원 곳곳을 수놓으며 화사한 봄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다채롭게 꾸며진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여유로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주재용 대표는 “장흥은 따뜻한 기후의 영향으로 갖가지 봄꽃이 다른 지역보다 일찍 개화한다”며, “하늘빛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 4회 나주시 소통글판 문안 공모 최우수작에 ‘도담도담 피어나는 봄날의 배꽃처럼, 나주의 봄도 활짝 피어나리라’가 선정됐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3월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 4회 소통글판 문안공모 최우수·우수·장려 부문 입상자 3명을 초대해 시상식을 갖고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했다. 또 이달부터 5월까지 2개월 간 선정작을 금남동, 빛가람동 주민센터, 목사고을시장 등 4곳에 대형 현수막으로 게시해, 시민과 공유할 방침이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한전KDN직원 노진식 씨다. 노 씨는 자신의 소통 문안에 대해, “어린아이가 아무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말하는 ‘도담도담’과 봄철 아름답게 피어나는 나주 배꽃을 결합했다”면서,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봄을 맞아 도담도담 피어나는 봄날의 배꽃처럼 나주 시민들도 아무 탈 없이 좋은 일 가득한 봄날을 맞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창작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상에는 직장인 전경미 씨의 ‘꿈과 비전이 있는 도시, 희망과 약속이 있는 도시, 바로 나주입니다’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천년 나주,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희망의 미래를 날다’를 응모한 박신옥(
곡성군 죽곡면 소재 구산선문 동리산 태안사(주지 각초)에서는 효 문화를 통한 지역 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제3회 태안사 공양미 300석 효 잔치’를 오는 4월 7일(토) 오전 11:30분부터 태안사 경내에서 개최한다. 곡성은 예로부터 효녀 심청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곳이다. 공양미 300석에 눈먼 아버지 병을 낫게 하려고 몸을 헌신한 효녀의 이야기가 시간이 흘러가면서 잊히는 게 안타까워 태안사에선 “효” 정신계승을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약 1,000여 명을 모시고 치러지며 태안사에서 준비한 점심공양과 효도미를 행사를 참여한 모든 주민에게 골고루 제공한다. 행사에는 태안사 문화재 보물 5점과 유형문화재 등 문화재 관람, 마하의료봉사단체의 의료봉사활동과 사진전시회, 독도사진전문 김종권 작가의 어르신들 영정 사진촬영 협찬을 통한 영정사진 액자 제작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효 공연에는 탤런트 최주봉씨의 사회로 탤런트 전원주, 가수 현진우, 혜인이 참여해 흥을 돋우며, 지역 문화공동체 예술단체인 문화살롱에서 함께 참여해 국악, 대중가요,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 장르를 가지고 약 120분 동안 화려한 공연을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가 3일 순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오후 2시부터 순천시 조례동 노엘빌딩 3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행사 시작 90분 전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해 7천여명의 지지자들이 다녀갔다. 이개호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걸·강기갑 등 전·현직 국회의원, 최인기 전 전남지사, 박광태 전 광주시장, 진경스님 등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김 예비후보의 경선 승리를 위한 힘찬 발걸음에 동참했다.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처음 봤다”며 “이정도면 이미 대세가 기울었다고 봐도 되지 않겠냐”고 ‘김영록 대세론’을 공식화했다. 이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정부, 진보정부, 더불어민주당 정부를 지탱할 기둥으로 김영록을 생각했기 때문에 초대 농식품부 장관에 임명한 것”이라며 “우리 전남의 온갖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능력있는, 힘있는, 준비된 도지사가 필요하며 김영록이 바로 그 사람”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추미애 대표, 이해찬 전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허경만 전 전남도지사 등도 영상메
< 여순광신문 "신문그대로보기" 캡쳐 사진> 지난 3월 31일 13시~21일 까지 순천시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전남 순천시 언론사 여순광신문"이 조사한 결과이다, 이번 조사는 613 후보자의 적합도와 청념성 및 도덕성을 중점으로 실시한 결과여서, 이번 선거가 무엇보다, 깨끗한 시민의 심부름꾼을 선택하겠다는 지역민의 의중이 담겨 있다는 뜻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전화 중심이였던 조사를 휴대전화로 실시 되였다는 게 특이점 이라고 볼수 있다,
도포면(면장 임채을)에서는 영암왕인문화축제(4.5.~8.)와 전남체전(4.19~22.)을 맞아 여성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봄꽃의 수려함을 대표하는 팬지, 비올라 등 8종의 다채롭고 다양한 색감의 꽃을 전남체전 바둑경기가 열리는 도포중학교와 면소재지 가로화분,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등 10개소에 26,000여본을 식재하였으며, 특히 가로화단 조성에 여성사회단체회원들이 참여하여 식재뿐만 아니라, 물주기와 주변환경 정비 등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도포면은 농업부산물과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를 가로화단조성 대상지로 선정하여, 아름다운 경관조성과 쓰레기 사각지대 해소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채을 도포면장은 “영암방문의해와 왕인문화축제, 전남체전등 큰 행사를 앞두고 도포면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도포의 향기를 느끼고 기억해 다시 찾아주기를 희망하고, 모든 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 ”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보성군은 관내 초·중·고 28개교 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켜 청소년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금연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소년기 흡연의 심각성, 간접흡연의 위험성, 흡연과 질병 등 교육을 동영상 및 교구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앞으로도 ‘도담도담 금연교실’, ‘금연캠프’, ‘교내 축제 연계 금연 체험부스’등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