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아동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드론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평군은 19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아동 드론축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론축구는 최첨단 탄소 소재 보호 장구로 둘러 싸인 드론을 공처럼 조종해 축구 게임을 하는 신개념 레저 스포츠이다. 아이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드론의 운행 원리와 작동법 등을 배우고,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축구 경기도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드론축구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 핵심 산업인 드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손불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방충망 교체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손불면 복지기동대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조직된 민‧관 협력 봉사대로,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단체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 주민의 고충 해소를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함평군은 15일 “행정·법률, 복지혜택 등 군민의 생활 속 문제들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분야별 상담반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주민을 찾아가 현장 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민원 상담 제도이다.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금융감독원 등 6개 협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근로개선, 법률,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수혜, 지적(地籍) 분쟁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10월 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상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사전 예약이 어려운 경우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함평 군민뿐 아니라 장성군, 광주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기억력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2022년 두뇌청춘 지켜드림 치매예방교실’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치매인지 선별검사 결과 정상인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이다. 교육은 5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4개반으로 나눠 오는 11월 4일까지 총 3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인지훈련 워크북, 치매예방 식이요법, 미술, 원예, 공예교실 등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비롯한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 치매 선별 검사(CIST) 등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교육 종료 후에도 만족도 평가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교육 전후 변화를 꼼꼼히 체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4일 MZ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함평군 주니어보드’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표현하고 발표해야 하는지 코칭해 주는 혁신역량 강화교육이 실시됐으며, 팀별 아이디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고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평소 생각하고 있던 군정에서 새내기의 역할 등 다양한 생각들을 마음껏 표현하고 발표했다. 발굴된 아이디어는 오는 11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군에 직접 제안되며, 군은 아이디어에 대해 철저한 피드백을 제시하고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군정역량을 한 단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정제원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이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주니어보드’는 20~30대 젊은 공직자로 구성된 혁신모임으로 행정·사회복지·시설·농업·해양수산 등 다양한 분야의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토지 및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30억1천8백만원을 부과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 기준, 함평군 관내에 토지 및 주택을 소유자한 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 부담 경감을 위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토지분의 경우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41,905명의 납세자를 대상으로 30억1천8백만원이 부과됐다. 이는 전년도 부과액인 27억3천6백만원 대비 10.3%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군은 공시지가 상승(전년대비 8.4% 상승)과 비과세·감면분 과세전환, 아파트 신축 등이 재산세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위택스,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가 없더라도 전국 금융기관 ATM(현금입출금기)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도 납부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놓치면 가산금을 납부해야 하는 불이익이 있으므로 이달 30일 안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지역 주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5~6월부터 시작해 9월경에 집중 발생하는 질환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될 때 감염된다. 감염 시 발열, 오한, 혈압 저하,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 치사율이 50%에 달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관내 당뇨, 알콜중독자 등 고위험군 263명을 대상으로 매월 전화·방문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어패류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족관수 검사, 영업자 위생수칙 안내 등 선제적 예방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히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피하기 ▲어패류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은 후 섭취 ▲조리도구 소독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바다새우를 생식해 감염 된 뒤 사망한 사례가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어패류 익혀먹기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가을이 성큼 다가온 13일, 전남 함평군 자연생태공원에 빅토리아 수련이 만개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야간 개화 열대성 수련으로 알려진 빅토리아수련은 1년에 단 3일만 꽃을 볼 수 있다. 해질녘에 개화를 시작하는 수련은 첫날 밤 새하얀 꽃으로 피어나, 이튿날 핑크빛 꽃을 보여주며, 마지막날 왕관모양의 고운 자태로 활짝 핀다. 한편, 함평자연생태공원 수생식물 전시관에는 빅토리아수련을 비롯해 노랑어리연꽃, 남개연 등 다양한 수련이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체험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함평군에서는 지난 봄 1차 참가자를 모집해 총 16명이 여행을 마무리했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로 함평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다. 단, 전라남도 타 시군에서 사업에 참여했던 참가자는 제외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이 지원되며, 7~30일 동안 함평 곳곳을 여행 하며 여행 후기를 개인 SNS와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에 제출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먹거리, 볼거리 가득한 함평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의 미래 발전을 이끌 민선 8기 공약을 확정 발표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에 나선다. 함평군은 13일 “민선 8기 6대 분야, 59개 공약사업의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사업 확정을 위해 군은 이상익 군수가 선거과정에서 군민에게 약속한 내용들의 이행가능성, 효과성 등과 관련, 해당 부서의 검토를 마쳤다. 이후 각 분야별 전문가와 군민으로 구성된 비전위원회, 공약이행평가단과의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군은 ▲활력 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상생복지 ▲소통하는 열린행정의 4대 군정 운영 방침을 기반으로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빛그린산단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조성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함평형 건강관리 지원시스템 구축 등이 손꼽힌다. 확정된 공약사업 내용은 이달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매년 1회 주민 등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정기적 평가를 통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공약사항에 대해 수정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인근이 꽃무릇으로 붉게 물들어가는 가운데 제23회 꽃무릇큰잔치가 3년 만에 개최된다. 함평군은 13일 “제23회 꽃무릇큰잔치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세계 최대 꽃무릇 군락지로 손꼽히는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해보면 용천사 인근 꽃무릇공원은 매년 9월 추석 무렵이면 용천사 들머리부터 붉은 융단을 펼쳐놓은 듯 장관을 이룬다. 해보면꽃무릇큰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31회 해보면민의 날과 함께 개최돼 주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퓨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11시 공식 개막 선언과 함께 막을 올리며, 개막식 후에는 잔디광장에서 면민화합 한마당 행사 및 초대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 18일 오전에는 국악가요, 7080 추억의 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되며, 오후에는 예심을 통과한 25명의 출연자와 함께 꽃무릇가요제 본선경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14개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판매장(떡, 감자, 한과, 치즈, 등)과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꽃차만들기, 키링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재업 위원장은 “꽃무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함평 농·특산물 활용 제과제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군민 24명을 대상으로 ‘함평 농·특산물 활용 제과제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의 주요 특화 작물인 무화과, 샤인머스캣, 대추, 단호박을 활용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제과 및 디저트류를 배우는 과정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