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건전한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함평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하반기 전국 일제 단속 강화·실시 계획’에 맞춰 내달 18일까지 함평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한국조폐공사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부정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 자료를 분석하고 주민신고센터를 운영해 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정유통 사실이 확인되면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른 행·재정적 처분도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함평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함평사랑상품권이 본연의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28일 “㈜공공디자인연구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하여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연구소는 실내건축공사, 조경시설물 설치공사,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 업체로 함평군 해보농공단지에 위치해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인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재양성기금으로 모금된 성금은 1억8,000만 원이며, 함평군은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이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된다. 함평군은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이 내달 2일 오후 2시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 소무대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12팀이 참여해 국향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춤, 악기 연주, 국악 합주, 디제잉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객과 함께하는 퀴즈 맞추기 프로그램과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돼 있어 청소년과 국향대전을 찾은 관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제21기 은빛건강대학 일일강사로 나섰다. 함평군은 27일 “이상익 군수가 이날 오전 보건소에서 제21기 은빛건강대학 일일강사로 초청돼 수강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함평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보내기’를 주제로 어르신들을 위한 함평군의 주요 복지시책과 군정 현안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바쁘신 와중에 뜻깊은 강의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함평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군정발전을 위해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어르신들과 함께 함평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 많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기 은빛건강대학은 건강교육(만성질환관리, 암 예방, 건강생활실천), 교양강좌(명심보감, 함평의 문화유산), 취미·소양 강좌(칼림바, 시 쓰기 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2년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은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에서 함평군이 충남 계룡시, 강원 화천군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저탄소,녹색성장 시대에 물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식은 매년 물 관리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함평군은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해 지난 2013년 목포시로부터 대동댐을 매입하고, 급수구역을 2곳으로 나눠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사업 추진 ▲유수율 향상 ▲대동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지역의 주요 식수원인 대동댐 수질개선을 위해 2023년 완료를 목표로 비점오염 저감사업,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임훈 환경상하수도과장은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2년 도민 정책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도민 정책학교 운영기관 모집을 위한 ‘2022년 도민 정책학교 공모사업’ 자치학교 분야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정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 및 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는 22개 시‧군, 대학,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에너지·투어·자치학교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발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함평군은 ▲찾아가는 읍·면 주민자치학교 ▲주민자치 현장탐방 ▲전남도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마을자치 워크숍 ▲마을자치 성과공유 교육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게된다. 군은 전남도 주요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과 연계한 사업 추진은 물론 주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활동가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자치 워크숍’ 교육이 전남도 내 숨어있는 인재 발굴에 적합한 사업이라는 민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도민 정책학교를 통해 주민과 마을자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한창인 전남 함평군에서 ‘드론 라이트쇼’가 개최된다. 형형색색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400대가 공룡, 근정전, 나비, 국화 등 국향대전에 설치된 갖가지 국화 조형물들을 밤하늘에 아름답게 그려낸다. 함평 드론 라이트쇼는 축제기간 중 매주 토요일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저녁 7시부터 10분간 펼쳐진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호남가의 전래 과정과 특성, 관광자원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는 학술회의가 국내 처음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호남가노래비건립추진위원회와 광주문화발전소가 공동 주최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과 한국학호남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학술회는 호남가의 첫머리가 왜 함평에서 시작됐고 작자는 누구인지, 그리고 호남가를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과 대중적 음악으로 발전시켜나가는 방안은 무엇인지를 등을 전문가들을 통해 확인해보는 자리다. 이날 학술대회 좌장은 이용규 전남일보 논설실장이 맡고 홍종선 원광대 교수가 ‘호남가의 가사와 선율비교’ 이윤선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이 ‘호남가의 역사와 전통’, 김성후 동신대 명예교수의 ‘호남가의 발전방안과 관광활용’에 대한 발제에 이어 서정민 명창(음악학박사)의 ‘단가 호남가 가사의 유형들’, 손희하 전남대 명예교수의 ‘호남가의 어문학적 고찰’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호남가는 함평에서 시작해 광주, 해남, 제주를 거쳐 전라북도 익산까지 호남지방 54개 고을의 지명이 들어가며 지명의 뜻과 그 지방의 특색, 그리고 풍광을 노래한 437자의 단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아 군민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함평군은 25일 “이상익 군수가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 국회의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김두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서삼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서영교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이개호 지역 국회의원 등과 면담을 가졌다. 특히 국고 예산 확보 중점 대상 사업과 관련해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반영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주로 주민편익을 위한 국비사업에 대해 연차적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가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함평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280억원), 함평읍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314억원), 함평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470억원) 등 9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717억원 중 998억원을 건의했다. 이상익 군수는 “2023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오는 12월 2일까지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정치권·중앙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군수실 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함평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군수실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군수실 체험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군수실을 개방해 군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군청을 찾은 학생들은 군수실을 직접 둘러보고 군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군정 소개 영상물을 시청하고 함평군기록관과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군에서 하는 일에 대해 알아가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군수님과 공무원 분들이 함평군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오늘 이 시간을 소중한 경험으로 간직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60년 전통의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이 전남 함평군에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함평군은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을 기념해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의 초청 공연이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1958년 창단한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은 영국,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에서 치러진 콩쿨에서 다수 입상했으며, 세계 곳곳에 초청돼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는 등 체코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실비에 랑그로바가 지휘하는 이번 초청 공연에는 청소년 단원 30명이 함평을 방문해 군민과 국향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천상의 하모니로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선사한다. 세베라첵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바로크 시대의 정통 합창곡은 물론 체코 민속음악과 BTS의 ‘Butter’, 박지훈의 도라지꽃’ 등 K팝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문화‧예술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앞으로 함평과 체코 리베레츠의 문화예술 및 교육 교류가 활발히 이어져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노부부 두 쌍의 아름다운 금혼식이 국화향기 가득한 전남 함평군에서 열렸다. 함평군은 “이현수‧양정순 부부와 정기풍‧심기임 부부의 금혼식이 지난 22일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금혼식(金婚式)은 부부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혼인 후 50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의식이다. 전통혼례 방식을 재현한 이날 금혼식은 가족‧친지와 군민 그리고 국향대전 관람객들의 축하 속에서 치러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군수가 직접 참석해 혼례 성사를 하늘에 고하는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행복을 축원했다. 이상익 군수는 “오늘만큼은 50년 전, 새신랑 새신부였던 그 때로 잠시나마 돌아가 가슴 설레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