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지역사회 결핵 퇴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결핵 조기 발견 및 전파 차단을 위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전수 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달 13일부터 올 연말까지 경로당 186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한결핵협회광주·전남지부와 함께하는 이번 검진은 검진차량이 마을을 방문해 흉부엑스선검진‧판독, 객담검사(유소견자) 등이 실시된다. 마을별 세부일정은 경로당에 부착된 검진안내문 및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 또는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콩 자립형 단지조성을 위한 콩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콩 안정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교육이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산부터 저장,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콩 재배 과정 전반에 걸쳐 다뤄졌다. 죽산콩영농조합법인 한은성 대표가 강사로 나서 죽산콩 단지현황, 시기별 콩 재배 핵심기술, 병해충 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을 위한 콩 재배 농가 육성과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순회 수리반’을 운영한다. 함평군은 “농기계 수리 여건이 열악한 관내 60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농기계 수리, 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농기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오지 마을을 중심으로 농기계 수리반을 운영해 농업인 영농 편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 등 안전교육과 함께 농업인 상담소를 병행 운영해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수리반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안전한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9일 (사)한러오페라단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340만원 상당의 백미(10㎏ )117포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한러오페라단 회원들은 매년 여러 지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손성래 단장은 “올해는 특별히 저의 고향인 함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한러오페라단 손성래 단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바리스타, 라탄공예, 성인발레, 캘리그라피, 문학글쓰기, 부동산경매실무, 칼림바 등 15개 과정이다. 상반기 모집 인원은 총 274명으로, 각 강좌당 2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함평군 평생학습관, 주제영상관,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함평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8일 보훈회관 건립사업 실시설계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보훈회관은 노후되고 협소해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할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비용 또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업비 22억을 투입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보훈회관을 이전‧신축할 계획이다. 보훈회관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함평읍 내교리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618㎡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축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649억원의 예산을 투입, 다양한 축산 시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군은 축산업을 지역경제를 견인할 주춧돌로 삼기 위해 지난달 조직개편을 실시, 기존 ‘축수산과’를 ‘축산과’로 개편했다. 함평군의 주요 축종인 소(한·육우, 젖소) 사육 두수는 지난해 말 기준 5만4천여 두이며, 이는 도내 22개 시·군 중 5위권에 이르는 수치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함평의 주요 가축(소, 돼지, 가금) 사육농가(1,496농가)의 조수입은 9,902억원으로 경영비를 제외한 농가당 연평균 소득액은 약 1억2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2021년 임금근로자 월평균소득(327만 1천원)의 3배에 달하는 수치로, 함평군이 축산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 이유다. 이에 군은 축산업을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주요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먼저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설치, 농가 맞춤형 축산경쟁력 강화 사업 등으로 농가 경영안정과 미래지향적 축산업을 육성한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자연이야기에서 지난 7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과(5kg)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월야면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는 자연이야기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재배한 사과를 전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정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사과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농촌지도자함평군연합회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 함평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주만종 전라남도 연합회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는 이날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선행, 이원무, 지형천 회원에게 중앙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노장균, 박수규, 진우석 회원이 도연합회 공로패를 받았다. 박대조 중앙연합회장은 “올해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과 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울러 회원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농촌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5월 19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중점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이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읍·면 산불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산불전문 진화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활동 및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앞서 군은 산림공원과와 9개 읍면 등 10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0명을 선발했다. 산불에 취약한 산림 연접지를 대상으로 연료 물질 제거 작업을 비롯해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주민 분들께서도 각별한 주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사회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확대 운영한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기존 10개대(군 1‧읍면 9) 75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155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사업비 또한 1억5천만원에서 2억1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42.8% 가량 증액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수리비 150만 원 이내)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 가구를 발굴해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및 기타 읍면장이 인정하는 저소득 위기가구가 해당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사무소에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마을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가호호방문단) 등을 통해 연중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나산‧해보‧월야면 주민이며, 모집기간은 이달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굿모닝 필라테스 ▲솔찬한 영양교실 ▲한의약 국학 기공체조교실 ▲장애인 주간재활교실 ▲기억총총 치매예방교실 등 7개이다. 이와 함께 영양관리, 비만 및 금연상담, 치매검사 등 각종 상담실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운영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보건소 월야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