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콩 자립형 단지조성을 위한 콩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콩 안정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교육이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산부터 저장,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콩 재배 과정 전반에 걸쳐 다뤄졌다.
죽산콩영농조합법인 한은성 대표가 강사로 나서 죽산콩 단지현황, 시기별 콩 재배 핵심기술, 병해충 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을 위한 콩 재배 농가 육성과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