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에 대비,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봄철인 3~5월은 일조량의 변화 등 계절적 요인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고위험 시기이다. 이에 군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인력을 활용,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를 추진한다. 검사 결과 우울 증상이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마음건강 주치의 진료를 비롯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가 제공된다. 잠재적 자살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자문의와 전문요원이 동행하는 집중 사례관리가 이뤄진다. 또, 공영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자살예방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밀착관리를 추진한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유동 인구가 많고 자살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의와 함께하는 정신건강 검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집중적인 홍보활동과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함평군은 “내구연한(10년)이 경과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정비 및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훼손 또는 망실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주민 사용 편의를 제고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내용은 시설물의 ▲훼손‧망실 및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 위치 및 표기 내용의 적절성 ▲시스템에 등록된 데이터베이스 불일치 오류 확인 등이다. 군은 경미한 훼손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자체 복구하고, 훼손이 심한 경우 순차적으로 정비 및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민원봉사과 지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생활 속 안전 위해 요인을 점검하고 신고 활동을 펼칠 안전보안관 22명이 위촉됐다. 안전보안관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점검▲과속운전 ▲안전띠(어린이 카시트)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확인 등이다. 이상익 함평군수은 “지역의 위험 요소들을 날카로운 눈으로 발굴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함평군은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에 참여해 함평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됐다. 군은 홍보부스를 마련해 오는 4월 28일 개막하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와 돌머리해수욕장, 함평천지길 등 함평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 나비쌀, 생고기비빔밥, 레드마운틴, 함평벌꿀 등 지역 대표 특산품을 선보이고, 룰렛 게임 등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군 관계자는 “함평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함평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 쌀 활용 식품가공 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쌀을 활용해 퓨전음식을 만드는 ‘우리 쌀 활용 전문교육’ 과정과, 디저트를 만드는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 등 2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4월 7일까지 과정당 24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방문,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우리 쌀 활용 전문교육’은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은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쌀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경영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평천지 장어 한정식 요리 강습회’를 개최했다.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천지 장어 한정식 요리 강습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됐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인 ‘함평 특산물 외식 관광 명품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강습회는 지역 대표 수산물인 장어를 활용, 신메뉴를 개발‧보급해 함평 외식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습회에는 지역 장어 요리 전문점인 한옥정(손불면)과 월야88장어(월야면) 2개소에서 참여했다. 한옥정은 직접 우려낸 진한 육수에 장어와 야채를 넣어 재료 고유의 맛과 감칠맛를 살려낸 ‘장어탕’과, 장어구이의 맛을 더욱 돋구어줄 다양한 소스를 선보였다. 월야88장어는 직접 만든 수제 소스를 활용한 ‘장어물회’와 중국식 마파두부요리에 장어튀김을 더한 ‘마파장어’ 등 특색 있는 메뉴를 개발했다. 군은 요리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표준 조리법을 정립하고 현장 강습 컨설팅으로 매장 판매에 최적화해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리강습회를 통해 함평천지 장어 요리를 다양화하여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며 “앞으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과 악취 저감을 위해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1년 의무화 됐다. 검사 횟수는 축사 규모에 따라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대상 농가는 연 2회이다. 검사항목은 부숙도, 함수율, 구리, 아연, 염분이다. 모든 축종에서 함수율과 부숙도를 측정하며 소·젖소는 염분 함량을, 돼지는 아연과 구리 함량을 검사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퇴비 500g을 채취하여 채취날짜, 시료명(축종), 성명, 주소 등을 기입한 후 24시간 이내에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검사 기간은 7일에서 최대 14일 가량 소요된다. 단, 7~8월 고온기에는 퇴비성분 변화가 심하므로 분석을 피하는 것이 좋다. 군 관계자는 “가축분 퇴비 검사는 선택이 아닌 의무 사항”이라며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쌀 적정 수급 및 쌀값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22일 군에 따르면 벼 과잉 물량 중 일부를 사전에 수확해 조사료(총체벼)로 활용하는 ‘일반벼-총체벼 전환 활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전략작물직불제 시행과 함께 쌀 적정 생산을 위한 공급 과잉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에 선정된 농가는 쌀 수급 상황에 따라 안정 시에는 일반 벼( 밥쌀)를, 과잉생산 시에는 총체벼(하계조사료)를 수확하게 된다 군은 축협 및 조사료경영체와 연계해 재배-수확-사료제조-판매 체계를 구축해 사전 약정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으로 20ha를 우선 선정해 추진하고, 수급 상황에 따라 추가 선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 농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금(430만 원/ha) ▲조사료 작업비(최대 199만 원)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에 총체벼 전환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총체벼 전환 여부는 9월에 결정되며, 직불금은 오는 12월 한으로 지급된다. 단, 일반벼로 결정이 되더라도 공공비축미 지원을 받을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산림 자원을 활용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오는 11월까지 유아숲, 숲해설 2개 분야로 구성된 ‘2023년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유아의 정서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산림교육으로, 미취학 아동에게 숲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함평, 광주 등 관내·외 어린이집·유치원 31개소, 37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관찰, 자연미술, 신체놀이 등 매달 새로운 주제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에게 도시에 벗어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숲해설’ 서비스도 제공을 시작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숲속을 거닐며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숲해설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 상시 운영 중이다. 참여 희망자는 함평자연생태공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흥미롭고 내실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제22기 은빛건강대학’을 운영한다. 21일 함평군에 따르면 제22기 은빛건강대학이 어르신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보건소 통합관리센터에서 개강했다. 은빛건강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은빛건강대학은 오는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교양강좌(영어교실, 스마트폰 활용‧키오스크 체험, 보이스피싱 예방) ▲건강교육(만성질환관리, 암 예방, 건강생활실천) ▲취미·소양(공예, 악기연주, 노래교실)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은빛건강대학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국 각지의 국화 애호가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의 개강식이 지난 18일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됐다. 함평군은 “‘제19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개강식’이 회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국화동호회 회원들은 오는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전담 기술위원의 지도 아래 국화분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센터는 함평군 등록품종인 나비연옥, 나비금향 등 9종을 회원들의 작품 활동을 위해 특별 분양하고 있으며, 국화분재 특성에 맞는 다향한 분재 수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회원들의 열정적인 국화와 함평 사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도 회원들의 멋진 분재작품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업무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송효근 국장이 강사로 나서 각종 작업 시 사고‧사례 등 안전사고 유형과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사업의 특성상 미숙련자와 고령자가 많은 만큼 각종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근로자들도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근무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