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인재양성기금으로 ▲농협함평군지부 2천만원 ▲화랑식당 1천만원 ▲대동면 이갑행 씨 5백만원 ▲햇맘잡곡 정기근 대표와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박민숙 회장이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화랑식당 정덕임 대표님을 비롯해 우리 군 인재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기부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1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270명은 지위·권한남용 근절, 알선·청탁행위 금지, 금품·향응수수 금지, 이권개입 및 외압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져 청렴의식을 공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올해 반부패·청렴 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 청렴방송, 전 직원 반부패·청렴교육, 군수 청렴메시지 및 서한문 발송, 청렴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청렴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함평군은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5개년 중기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감소 지역의 생활 인구를 증가시키고,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을 방지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군은 ㈜한국정책역량개발원과 용역을 체결해 군민, 이장, 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각종 설문조사, 인터뷰를 실시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군청 팀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방소멸대응 추진단 워크숍을 통해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 중간 보고에서는 기존의 핵심·중점사업과 연계해 도출한 전략을 보고하는 한편 인구특징, 여건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역 주도의 특화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플랫폼 함평’을 비전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지역자원 기반 특화형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날 오전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중대재해 예방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발생시 대응 및 예방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경영교육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 안전보건 관리체계 핵심요소, 위험성평가 개요 등에 대해 다뤄졌다. 군 관계자는 “재해사고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겨울철 꿀벌 폐사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꿀벌 실종 및 폐사 피해가 올해 들어 더욱 확대 되고 있다. 현재 관내에서 사육 중인 꿀벌 16,589군 중 57%에 달하는 9,381군의 피해가 발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군은 피해 양봉농가의 회복 지원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꿀벌 입식비를 긴급 지원한다. 군은 이동 양봉이 본격 시작되는 5월 초 이전 꿀벌을 입식 할 수 있도록 이월사업비 4억5,800만원을 확정하고 예비비 3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 양봉기자재, 양봉예방약품 등 지원을 위해 도비 및 자체 사업비 4억원을 확보해 별도 지원했다. 김환동 축산과장은 “피해를 입은 꿀벌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KBS 전국노래자랑이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전남 함평군을 찾는다. 함평군은 “이달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또는 함평군청 재무과에 방문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예선 심사 당일인 5월 4일 12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되는 현장 접수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예선 심사는 5월 4일 오후 1시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녹화는 오는 5월 6일 15시에 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5년만에 함평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참가해 흥겨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농촌지도자 함평군연합회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11일 “농촌지도자 함평군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지난 10일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에서 영농폐자재(농약빈병)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 지도자회에서 미리 수거한 영농폐자재를 한 데 모아 분리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일괄 수거해 처리될 예정이다.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영농폐기물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500kg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승행 함평군연합회 회장은 “후손들에게 깨끗한 농촌을 물려주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영농폐기물 분리 배출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2년 12월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의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등을 적용해 산출한 지방세로, 모든 법인(사업장)은 2022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해 사업장이 소재한 자치단체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특히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의무가 있어 납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자체에 있는 경우,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 각각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만일 안분하지 않고 본점소재지 등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는 무신고 가산세(무신고 세액의 20%)가 부과된다.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한은 5월 2일까지이며, 지방세 온라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함평군청 재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수출중소기업 및 고용·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의 중소기업 법인에 대해 별도 신청 없이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했으나,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이라도 기한 내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대동면은 ㈜아임푸드에서 최근 직접 제조한 ‘추어탕’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동면에 따르면 식품회사인 ㈜아임푸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어탕’ 180인분을 대동면사무소에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협약했다. 임귀범 대표는 “추어탕은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좋은 음식이다”며 “어르신들이 추어탕을 드시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갑 대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귀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함평군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축제박람회는 전국 지역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축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축제 산업 발전을 위해 관광 관련 바이어 및 기업 등과 1대1 상담회도 추진했다. 특히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베스트 축제 어워드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축제 트렌드를 분석하고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해보면청년회가 지난 8일 해보면 문장리 3·1 만세탑 광장에서 4.8 만세운동 추모식 행사를 거행했다. 4・8 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4월 8일 지역의 애국지사 24명이 함평보통학교 학생들과 함께 장날 만세운동을 주도한 사건으로 훗날 많은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운동이다. 이번 추모식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유족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조국을 위해 한몸 바쳤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선열들의 정신을 받들어 굳건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정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9일 군에 따르면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달 10일까지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사육 중인 소 51,965두, 염소 7,514두이다. 군은 소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일괄 구매(100% 보조)후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업 규모 이상 농가도 백신 구입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지역 축협에서 수령 후 자체적으로 접종하면 된다. 구제역은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항체양성률이 기준치에 미달하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재접종을 해야 한다. 이에 군은 구제역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4월과 10월 연 2회씩 소·염소에 대해 백신 정기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김환동 축산과장은 “철저한 예방접종만이 구제역 예방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며 “접종이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