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함평군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축제박람회는 전국 지역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축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축제 산업 발전을 위해 관광 관련 바이어 및 기업 등과 1대1 상담회도 추진했다.
특히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베스트 축제 어워드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축제 트렌드를 분석하고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