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일 군에 따르면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이날 오후 행정안전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용 함평 부군수, 행안부 조주현 차관, 중기부 한창섭 차관을 비롯해 14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공모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또,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및 지역자율형 혁신바우처 사업으로 1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병용 부군수는 “지역 중소기업 역량 강화는 물론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달 ‘2023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공모’에 ‘청년 일자리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최근 일부 매체에서 보도한 ‘지역축제 바가지’ 보도와 관련,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함평군은 1일 “지역축제 기간 축제장뿐 아니라 인근 업소에 대해서도 위생 및 요금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된 유튜버 영상의 배경이 된 장소는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린 엑스포공원이 아닌 축제장 인근 개인 소유 땅을 임차해 운영된 야시장(노점상)이다. 군은 축제 기간 이곳 야시장에 대해서도 수시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으나, 음식 가격 단속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판단,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군은 위생 및 물가 담당 부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축제장 안팎 음식점에 대한 위생상태, 적정가격 여부, 안전 등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 입점 식당을 대상으로 가격과 위생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하는 등 먹거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지만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비대축제 기간 바가지 요금으로 피해를 본 관광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올 가을 개최되는 국향대전에서는 보다 안전하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지역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대동휴센터’가 전남 함평군 대동면 일원에 건립됐다. 함평군은 “주민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될 ‘대동휴센터’ 준공식이 지난달 31일 대동면에서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남표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임정택 대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울림 한마당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대동휴센터는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대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건립됐다. 대동면 향교리 일원에 지상 1층, 3개동으로 건립됐으며 세탁실, 시청각실, 공동생활홈 등 노인 친화 공간으로 조성돼 있어 농촌 독거노인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 부지를 활용한 마루쉼터, 안심길 등 주민 생활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휴식 공간이 함께 조성돼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동휴센터가 지역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이바지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운영위원회는 향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5월 9~18일 매주 화, 목 4회기에 걸쳐 아버지 역할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위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자녀와의 긍정적인 애착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마사지테라피에 이어 자녀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 미니운동회를 통해 자녀와 신체활동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참여자 이00은 "마사지 강의와 실습을 통해 신체 이완 작용에 많은 도움이 됐고, 자녀와 특별한 활동에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 센터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일 이개호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방소멸 시대, 함평의 생존 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함평군청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개호 의원은 강연을 통해 지방 소멸의 정의,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지역 정책, 함평의 생존조건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 인구 정책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함평군 지역 여건에 맞는 농촌형 인구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 돌아오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우기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형 대형 양수기를 완비했다. 함평군은 “여름철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양수기를 구매하고 시험 가동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진행된 양수기 시험 가동은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등이 참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동형 대형 양수기는 분당 11t의 양수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트럭에 탑재해 신속한 현장 배치가 가능하다. 이에 침수 발생 시 초기에 양수 작업이 가능해 발빠른 초동 대처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훈석 안전관리과장은 “올 여름은 엘니뇨 현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도 농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교육생 40여 명이 지난달 31일 귀농인 농장을 방문해 농산물 가공체험 및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의 6차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농업인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유기농 꽃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 체험을 했다. 김효정 자치회장은 “선배 귀농인들로부터 농업 현장의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신규 귀농인들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달 31일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직무 관련 업체 등에 발송했다. 발송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군에서 업무처리를 경험한 인허가 및 공사 관계자, 보조사업자, 용역업체 대표 등 2,100여 명이다. 서한문에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법령에 위배 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민관이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업무 처리 중 부조리가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서한문을 통해 우리 군 공직자들이 다시 한 번 청렴한 마음가짐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간 갑질행위, 소극행정 등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하는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장욱종 관장이 청소년 달을 맞이 31일 전남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평경찰서, 함평군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놓이지 않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기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예방코자 학교폭력 심의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학교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조기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함평 관내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생활 반경 주변의 위험 요소인 노래방, PC방,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감시·순찰하면서 유해 약물(술, 담배 등) 판매 금지 홍보, 근로 권익 보호,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단속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하고 있다. 장욱종 관장은 감사장 수여와 관련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성장시키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어 “이를 위해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올바른 지도와 선도가 필요하고, 그를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의 일상을 위협하는 유해환경을 점검·단속하여 궁극적으로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와이제이씨에서 인재양성기금 2천만원과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부했다. 학교농공단지에 위치한 ㈜와이제이씨는 1987년 설립된 세라믹 가공제조기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 ㈜원일스틸에서 인재양성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1백만원을 함평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이어 함평천지프러그 영농조합법인이 1천만원, ㈜에이치에스리미테크 박용섭 대표가 5백만원을 인재양성기금으로 기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공직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함평군은 “이상익 군수 주재로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렴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청렴시책 추진을 위해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35명으로 구성된 ‘청렴회의체’를 구성했다. 회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와 부패 취약 요인에 대한 자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또, 고위직 주도의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 직원 인식개선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공감하는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30일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이 지난 26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7급 이하 공직자, 신규임용자, 부패취약부서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6급 이상 공직자 위주의 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은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등의 주요 내용이 다뤄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직사회에 청렴한 공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군수 주재의 청렴협의체 구성‧운영 ▲직원‧민원인 대상 청렴메시지 및 서한문 발송 ▲간부공무원 청렴 방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