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30일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이 지난 26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7급 이하 공직자, 신규임용자, 부패취약부서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6급 이상 공직자 위주의 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은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등의 주요 내용이 다뤄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직사회에 청렴한 공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군수 주재의 청렴협의체 구성‧운영 ▲직원‧민원인 대상 청렴메시지 및 서한문 발송 ▲간부공무원 청렴 방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