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와이제이씨에서 인재양성기금 2천만원과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부했다.
학교농공단지에 위치한 ㈜와이제이씨는 1987년 설립된 세라믹 가공제조기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 ㈜원일스틸에서 인재양성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1백만원을 함평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이어 함평천지프러그 영농조합법인이 1천만원, ㈜에이치에스리미테크 박용섭 대표가 5백만원을 인재양성기금으로 기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