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4년 전 고흥군수선거에서 박병종 후보는 이른바 ‘오바마봉사상’(정식 명칭은 미국대통령봉사상)이라는 가짜 상 수상 경력을 선고공보에 실었다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미국 시민이 아니면 받을 수 없는 상을 자격도 없는 박병종 고흥군수가 받았다는 사실이 미국 교포신문에까지 보도돼 국제적 망신을 당한 사건이었다. 이와 관련 공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방송토론회에서 “지난 군수선거에서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특정 사건을 대법원까지 끌고 가 패소해 군민들을 이리저리 갈라놓았다”고 발언했다. 당시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이 사건에 대하여 광주고등법원은 재정신청을 받아들여 재판에 회부했다. 검찰은 박 후보를 기소했고 1심과 2심의 무죄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 최종 판결까지 가게 됐다. 민사와 달리 형사 사건은 기소에서 최종심까지 검찰이 원고의 역할을 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법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공 후보는 송 후보가 이 사건을 대법원까지 끌고 가 패소한 것으로 진실을 오도했다. 공 후보는 지금이라도 민사와 형사를 구분하고 형사사건의 절차에 대한 기초 상식을 공부하기 바란다. 공 후보는 또 “군민을 분열시키고 군정을 마비시킨 점에 대해 사과하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심상정 정의당 호남선대위원장이 또다시 광주를 방문한다. 어제 주말 첫 방문지로 광주를 선택한 심상정 선대위원장은 내일 6월 4일(월) 오전 11시 30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광주를 다시 누빈다. 본 선거 기간 첫 주말 지원 유세를 강행한 정의당 심상정 선대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자청한 이유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민주당과 이용섭 후보의 불성실한 선거운동에 대해 할말이 있어서 이다. 또한 지난 주말 유세를 통해 확인한 민심을 전하고 정의당의 호남전략을 밝히기 위해서 이다. ․ 일시 : 2018년 6월 4일(월) 오전 11:30 ․ 장소 : 광주광역시의회 입구 (1층) ▢ 심상정 호남선대위원장 6월 4일 광주 유세 일정 ․ 13:00 양동시장 / 유세 및 시장 방문 ․ 14:00 풍금사거리 / 유세 및 상가 방문 ․ 15:00 첨단LC타워 사거리 / 유세 및 상가 방문 * 이후 전남 곡성으로 이동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역의 선거관리위원회(이하 고흥선관위)가 투표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젊은층이 좋아하는 선호식품을 활용한 이색홍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흥선관위는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1인 1일 1잔 음료소비시대에 발맞춰 2~40대 젊은 유권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트렌드에 맞는 선거홍보용 음료 컵홀더를 제작 배부하게 된다. 홍보용 컵홀더에는 ‘한손에 들어오는 6월 13일’이라는 타이틀에다 사전투표일과 선거투표일 등의 선거홍보 문구가 새겨져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선거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선거홍보용 컵홀더는 고흥군 관내 주요시가지와 관광지 주변의 커피전문점에 배부해 이를 이용한 유권자들로 하여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율제고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홍보의 파급효과와 유권자의 호응도를 분석해 기존의 현수막이나 전광판 등의 시설물 위주 홍보 외에 유권자에게 다가가는 체감형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최근 송귀근 후보에 대한 4명의 전직 수협장과 22명이나 되는 전직 고흥군의원들의 지지선언을 폄훼한 공영민후보의 민주주의의 기본절차와 과정도 이해하지 못하는 인식부족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민주주의 과정에서 정책이나 후보에 대한 의사표현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은 가장 대표적인 의사표현 중의 하나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민주화 과정에서 유신독재를 무너뜨리고 우리 민주평화당의 모체인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의 정부를 탄생시킨 원동력도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수많은 민주화 세력들의 지지선언과 시국선언이었다. 지지선언에 대한 이 같은 공후보의 폄훼는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절차도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함의 소치라고 볼 수밖에 없다. 더욱이 지지선언을 한 대상인 과거 고흥의 수산인들을 대표했던 수협장들과 고흥 군민을 대표했던 22명의 군의원들의 지지를 두고 “선거 때마다 이리저리 몰려다니며 이합집산 하는 행태”로 모독한 것은 바로 고흥의 수산인들에 대한 모독이고 군민의 대의 기관인 군의회에 대한 모독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또한 이것은 군의회에 대한 모독을 넘어 이분들을 뽑아준 군민 전체에 대한 모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자신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기간: 5월25일~29일, 장소: 충청북도 충주)에 11종목 77명의 무안군 출신 학생선수가 출전하여 총메달수 18개(금-9개, 은-5개, 동-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7년 10월부터 2018년 4월까지 2회에 걸쳐 펼쳐진 전라남도 대표선발전을 통하여 11종목 77명의 선수가 선발되었고, 선발선수들의 노력과 운동부육성학교 및 무안교육지원청의 엘리트선수 훈련 지원 통하여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값진 메달 획득과 좋은 경험을 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조민재(전남체육중고등학교)학생은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 이어서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2년 연속 역도경기 3관왕(인상, 용상, 합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선수로서의 자질이 발견되어 전남체육중학교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조민재학생은 역도부분에서 타인의 부러움을 받는 등 최고의 선수로 대우 받고 있으나 항상 겸손한 자세로 성실히 운동을 하고 있는 전라남도 역도종목 기대주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6종목 31명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최종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더욱이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그 성과가 더욱 빛났다. 다관왕을 배출한 영광교육지원청은 전국 군단위 최다 메달을 획득으로 금메달 제조기라는 별명을 낳기도 하였다. 특히 체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었는데 나종빈(영광중앙초 6년 남) 김선우(영광중앙초 6년 남)는 각각 3관왕을 차지했고 영광중앙초 체조부는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전국 체조인들이 친구이자 라이벌인 김선우 선수 와 나종빈 선수의 맹활약을 기대하고 있으며 대한 민국 체조를 이끌어갈 차세대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해 육성하고 지원한 영광교육지원청에도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태권도와 검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영광중학교 배재홍(중3) 선수가 태권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해룡중학교 검도부 역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준석 교육장은“그동안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쾌거를 이루었다"며 "학생선수를 비롯해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모두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5월 29일 화요일 고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학바라기와 함께하는 초등수학 수다방」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3~4학년 담임교사 수학교육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찬회는 기초학력 정착을 위한 학생중심 즐거운 수학교실 조성과 동학년 담임교원 간 소통과 배움의 자리 일환으로, 초등 3~4학년군 수학과 교수학습방법과 학생들의 배움을 주제로 한 수학동아리 컨설팅 팀과 참가 교원 간 사례중심 문답식 연찬회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수학과 문제해결능력 수준차가 무척 크다. 단위 수업시간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연산능력을 높일 수 있을까?’ 등 교원들의 사전 질문지를 토대로 참가교원과 패널들의 실천사례중심 이야기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연찬회에 참여한 풍남초등학교 서○○ 교사는 ‘수학을 어려워하고 흥미 없어 하는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문제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학습과, 다양한 구체물을 제공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학동아리에서 꾸준히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께 좋은 수업 팁을 얻어간다.’며 고마움을 소감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이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함평중 레슬링부 꿈나무들은 그레꼬로만형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전국에서 레슬링부를 운영한 학교로는 최대의 메달을 따내며 레슬링 본고장 함평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한 양종혁(함평중3)군과 강경민(함평중3)군은 그레꼬로만형 39kg과 48kg에서 각각 금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이승한(함평중2)군은 92kg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경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한때 쇄골에 부상을 입고 운동을 다시 할 수 있을까 낙심하고 있을 때 끝까지 격려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홍준희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이다”면서 “평생 그 은혜를 간직하고 살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권도현 함평중학교장은 “이 같은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열정이 있었으며, 대회기간 내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해준 박영숙 교육장을 비롯한 함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관심의 결과”라고 말했다. 박영숙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함평 레슬링 꿈나무들이 아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문수중학교(학교장 김용운)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또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2018 수학체험전 우수 콘텐츠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여수문수중학교 양궁부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2명(조국, 정훈)의 선수가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양궁 명문학교임을 입증하였다. 수영부 또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김민섭 학생이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접영 200m와 100m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섭 학생은 2학년 학생이어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영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문수중학교 양궁부와 수영부는 1993년도에 창단하여 양궁국가대표와 수영국가대표를 다수 배출하였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평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다래선수가 본교 출신이다. 여수문수중학교는 운동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활동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여 창의력·상상력을 키우기 위하여주최한 “2018. 수학체험전”에 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화순중 복싱부가 금메달 2개, 화순제일중 펜싱부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정혜인 교육장) 관내 학교들이 지난해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화순중학교(교장 최영준) 복싱부는 소년체전 마지막 날인 29일 열린 패더급 중등부 결승전에서 박수인 선수가 금메달, 웰터급 중등부 결승전에서 서상화 선수가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2013년 창단된 복싱부는 2016년 제45회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이래 2년만에 금메달의 쾌거를 이뤘다. 화순제일중학교(교장 이현희) 펜싱부는 이날 열린 여중부 단체전 사브르 결승전에서 서울 연합팀을 맞아 아깝게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화순중 복싱 감독 주00교사는 “학생들이 열심히 땀 흘린 댓가를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집중해서 경기를 치러준 학생들과 물심양면 지원해준 학부모님 및 교육청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순교육지원청 정혜인 교육장은 이날 화순중 복싱부와 제일중 펜싱부 결기를 응원하고 시상식에도 참여해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지난 5월 26일부터 충북 청주일원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체)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다시 한번 고흥 ‘뚝심’을 전국에 과시했다. 이번 소년체전 남자초등부 단체전 전남선발팀으로 나선 고흥동초 선수(4명)들이 금메달을 획득해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소년체전 최우수선수팀으로 등극했다. 또한 배구경기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는 녹동초교 배구부가 결승전에서 충북삼양초교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 볼링부 단체전에 참가한 고흥여중 류연서(4인조) 선수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병원 교육장은 “어린 학생들이 자신이 세운 뚜렷한 목표를 향해 더운 날과 궂은 날을 가리지 않고 구슬땀을 흘린 결과로 이룬 값진 메달을 획득한 그동안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아울러 학생들이 연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도해준 학교장과, 감독교사, 지도코치 그리고 혼신의 열정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고흥의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잘 자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경호) 정구부가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옥천중앙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여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특히 고흥동초등학교 정구부는 지난 3월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제39, 38, 37회 연속우승으로 3연패의 쾌거를 달성한데 이어 전국소년체육대회 역시 제47, 46, 45회 연속금메달 3연패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고흥동초가 주축이 되어 순천남초와 연합을 이룬 전남대표 선수들은 예선 경기 상대팀이었던 16강 강원 선발팀과의 경기와 8강 경북 선발팀과의 경기, 4강 광주 선발팀과의 경기에서 각각 2:1의 스코어로 승리한 후 결승에서 전북 선발팀을 2:0의 스코어로 크게 물리치고 영예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명단은 고흥동초등학교 6학년 박민재, 박민준, 전결, 정인서 선수와 순천남초등학교 6학년 김회승, 조정택 선수로 이루어진 연합팀이다.이 경기의 응원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고흥교육지원청,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전남 정구협회, 학부모님들이 함께 자리하여 승리를 염원하며 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비인기종목인 고흥동초 정구부 창단부터 열띤 노력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