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큰 책임감, 늘 처음의 마음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중단없는 목포발전을 이루겠다는 김원이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셨습니다. 일 잘하는 국회의원,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되어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셨든, 지지하지 않으셨든 모두 같은 목포시민입니다. 포용과 통합, 상생의 정치, 하나되는 목포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무능, 무지, 무도한 정권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투표로 이어졌습니다. 목포시민께서도 역대급 사전투표로 정권심판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목포시민의 뜻 받들어 저 김원이가 윤석열 정권 심판, 맨 앞에 서겠습니다. 오직 목포시민만 믿고, 용맹하게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중단 없는 목포발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김원이를 믿어주신만큼 더 큰 성과를 내겠습니다. 목포의대 유치, 목포역 대개조, 목포·신안 통합, 해상풍력 메카 목포 등 김원이가 시작한 일 김원이가 제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의 임기는 4월 11일부터 바로 시작입니다. 더 진실하게, 더 성실하게, 더 간절하게 목포시민 여러분 곁에 서 있겠습니다. 오직 목포, 오직 민생만 생각하며 1분 1초도 허투루 쓰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성림교회(목사 김경종)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세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60상자(180만원 상당)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후원품은 교회성도들의 헌금 및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신흥동은 이 물품을 신흥동 내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종 목사는 “부활절을 기념해 혼자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도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림교회는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부활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정순양 신흥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혼자사는 어르신들에게도 봄기운의 훈훈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라며 신흥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를 해주신 성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인재육성재단이 지역 인재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 분야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관내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학생의 자립 능력향상을 위해 자립지원금을 지원하는 2개의 분야이다.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 35명과 관내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학생 15명, 총 50명에게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저소득층 대학생 장학금의 신청 자격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부모 및 본인 중 1명 이상이 목포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어야 하며, 목포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 후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직전 학기 평균 점수(학점 환산점수)가 74점 이상이다. 특히 올해 저소득층 장학금의 수혜 범위와 기회가 확대된다. 기존 저소득 장학금은 중복수혜가 불가했으나, 올해는 법정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에 한해 학업 장려금(생활비) 목적으로 1회에 한해 중복수혜가 가능하도록 지급 기준을 완화했다.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학생 신청 자격자는 공고일 (2024.4.22.)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전국소년체전·전국장애학생체전의 운영 성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2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목포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체전 운영위원회 성공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목포 기관·단체장 등 110여명이 참석해 식전 축하공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 보고, 성공다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체전 운영위원회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위원장으로 주요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3월 구성됐으며, 2025년 전국생활대축전이 종료될 때까지 협력체계 구축과 대회 준비를 위한 자문과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3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2024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선진도시 목포의 이미지를 더욱 끌어 올리겠다”며, “각급 기관과 단체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2024년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1위, 생활안전 분야 3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화재·구조·구급 등 기술의 연마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진압, 구조전술, 구급전술, 화재조사, 최강소방관, 구급술기, 생활안전 7개 분야에서 총 22개 소방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겨루었다. 화재진압분야는‘1차·2차화재진압과 고립소방관 구조’2가지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휘자를 포함하여 6명(소방경 이광웅, 소방장 이석현, 소방교 김상수, 이윤환, 이진우, 소방사 김승민)의 팀원이 참여하여 팀전술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총점 200점 중 179점으로 22개 관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목포소방서 화재분야 출전팀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라남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박의승 서장은“현장활동과 훈련을 병행하여 1위의 성적을 거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익힌 기술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만호동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만호동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위해 매월 복지기동대에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고충을 청취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세대에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연락을 취하기 위해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복지통장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부착하도록 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는 노인 이․미용권을 수령하기 위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긴급연락처와 ‘어려울 때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라는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배부용 마스크는 만호동 나눔의 집인 ‘조아홍(대표 정태연)’에서 어려운 가구 발굴 홍보용으로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3박스(960매)를 기탁해 마련됐으며 이는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활동을 펼치는 사례로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복지통장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해 각 가정에 부족한 부분을 살피고는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023년 12월말 결산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사업장이 여러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는 자치단체마다 각각 제출해야 한다. 만약 하나의 사업장 소재지에 일괄로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며, 첨부서류 미제출시에도 무신고로 간주해 가산세를 납부하게 됨을 유의해야 한다.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 대상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을 3개월 자동 연장해준다. 한편,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신규 도입된다.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2024년 신고분)부터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 납부 할 수 있는 규정이 신설됐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청 세정과나 위택스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신고기간 마감일에 민원이 집중돼 인터넷 접속장애가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마감일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일환으로 추진되는 목포시민아카데미의 올해 첫 강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목포MBC 역전 신사옥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등단한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여러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방송프로그램 ▲알쓸신잡 ▲세바시 등에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 김 작가는 소설과 영화, 그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능력을 확장시키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 풀어낼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공감과 소통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야기가 주는 힘을 이해하고 인문학 교양을 한층 더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9일 목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를 개최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대학·일반부 총 5팀 30여명이 참가하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8분간의 연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심폐소생술의 적정성, 무대표현, 자동심장충격기,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장비 평가 등 다양한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했으며, 대회의 최우수상은‘독수리(목포해양대학교 해군사관학부)’팀이 수상하여 4월 19일 전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목포를 대표하여 출전하게된다. 목포소방서은 “매년 대회가 진행됨에 따라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수준이 높아진다”며“경연대회를 통하여 초기 발견자의 대처가 중요한 심폐소생술이 많은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최대집 소나무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9일 오전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권 의대 공모 계획의 철회를 촉구했다. 최 후보는 이날 도청 앞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전남도의 의대 공모 계획은 순천에 의대를 넘기기 위한 요식행위”라면서 “전남도가 도내 지역간 경쟁, 그것도 플레이오프식 승부를 유발하여 의대 유치를 바라는 목포의 순수한 민심에 상처를 줘서는 안 된다”면서 의대 공모 계획 철회를 주장했다. 최 후보는 “전남도는 목포냐 순천이냐를 떠나 애초 전남권 의대 설립 여부부터가 불투명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의대 증원 정책은 이미 좌초 조짐이 역력하다. 증원 규모 조정은 물론, 심지어 증원 논의 1년 유예까지 정권 내부에서 거론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최대집 후보는 “본인도 新목포의대 재추진을 공약한 바 있다. 본인의 新목포의대 재추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제가 바로 ‘윤석열 정권 퇴진’”이라면서 “실제로, 목포만이 아니라 전남권, 아니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이제 의대 증원 문제는 윤석열 정권 퇴진 이후 원점에서 재검토될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이날 최 후보는 특히 “서부권 전체의 단체장,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오는 25일까지 가수 겸 탤런트 김창완 씨의 첫 동시집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 원화를 전시한다. 김창완 씨는 산울림 시절인 40여 년 전부터 ‘개구쟁이’, ‘산 할아버지’ 등 동심 가득한 노래로 사랑받은 바 있다.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은 그가 그동안 쓴 200여 편의 동시 중 51편을 선정해 묶은 동시집으로, 김창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 담긴 ‘소 그리기’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원화 전시를 통해 다른 시인들과는 차별화된 김창완 작가의 색깔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목포시립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목포시립도서관 개관 50주년 특별 전시’를 펼치는 등 4월 한달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이란 길고양이 개체수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인도적 방법으로 포획해서 수술을 한 후 원래 장소에 방사해 주는 활동을 말한다. 중성화사업은 포획→수술→후처치→방사 순으로 이루어지는데, 수술 후 후처치 회복을 위해 장마철, 혹서기 및 혹한기는 피하며, 체중이 2kg미만 이거나 임신, 수유 중인 길고양이는 중성화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사업 대행자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수술은 동물병원 5개소, 포획․방사 분야는 전남서남권고양이복지협회 등 2개소가 맡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사업 신청의 진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길고양이 돌보미 등 신청인이 직접 시청에 방문해 신청하면 진행된다. 목포시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2021년 325마리, 2022년 860마리, 2023년 610마리 등 매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개체수 조절에 따라 고양이 소음 등 피해 민원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 지원으로 길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