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9일 목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를 개최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대학·일반부 총 5팀 30여명이 참가하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8분간의 연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심폐소생술의 적정성, 무대표현, 자동심장충격기,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장비 평가 등 다양한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했으며, 대회의 최우수상은‘독수리(목포해양대학교 해군사관학부)’팀이 수상하여 4월 19일 전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목포를 대표하여 출전하게된다.
목포소방서은 “매년 대회가 진행됨에 따라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수준이 높아진다”며“경연대회를 통하여 초기 발견자의 대처가 중요한 심폐소생술이 많은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