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강성훈·김형수 의원이 지난 23일,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2024년도 하반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여식에서 지방의정봉사상과 공로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 및 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숙희·강성훈 의원과 정진영 정책지원관이 수상했으며, 김형수 의원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숙희 의원은 ‘구민 건강’ 관련 복지증진에 관심을 두고 '광주광역시 북구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광주광역시 북구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북구의 다양한 건강 관련 사업 추진과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주민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강성훈 의원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함께 올해 8월 ‘북구 초등학생 경제교육 활성화 연구회’를 발족하여 초등학생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쉽고 재밌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어 김형수 의원이 전반기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직을 역임하면서 모범적인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20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2건, 규칙안 1건 등 21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11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손혜진·김형수·정재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구정 전반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고, 이어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11월 2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귀성·손혜진·한양임·기대서·김건안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으며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21건의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북구청 조직개편의 내용을 담은 '광주광역시 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레안'은 본회의 표결까지 진행됐던 만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 진행 중에 유례없는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정국의 비상시기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올 한 해에도 수준 높은 행정력을 선보이며 대외 평가․공모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냈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북구는 정부 부처 등이 시행한 각종 ‘대외 평가․공모’에서 ‘78회 수상․선정’돼 ‘328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대외 평가 부문에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 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전국 지자체 1위’,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 지역 금융 협력 모델 발굴・지원사업 평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또한 중기부 주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는 ‘전국 자치구 유일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자치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 12회 연속 최우수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전국 일자리 대상 12년 연속 우수
전남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영순 광주 남구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주 남구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조례안’이 지난20일 제308회 정례회 3차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공공일자리 개발과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권리중심 일자리를 창출해 중증장애인의 고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장애인의 능력보다는 권리와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공공일자리가 창출되어 장애인의 직무 수행과 사회참여를 촉진할 예정이다. 오영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통과는 중증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증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20일, 2024년도 4분기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여 의정발전, 사회봉사, 주민자치 3개 분야에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이번 정례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이바지한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주민 22명과 공무원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무등난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축하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무송 의장은 “올 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북구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구민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구민에게 자부심이 되는 북구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일곡‧용봉‧삼각‧매곡동)이 지난 20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1사단 이전과 이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북구의 관심과 논의을 촉구했다. 김형수 의원은 “광주·전남 향토사단인 31사단은 1955년 당시 광주 외곽이던 현 위치에 창설됐다”며 “하지만 70여 년이 지나면서 일곡택지개발지구 개발과 함께 삼각동, 오치동에 많은 아파트와 상가들이 들어서면서 현재는 도심 한복판에 버티고 있는 셈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북구 도심에 위치한 31사단이 도시균형발전을 가로 막고 있으며 특히 오랜 기간 삼각동과 오치동 자연마을 주민의 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제한을 주고 있다”며 “군부대 이전을 국방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해 줄 때까지 기다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북구가 나서서 전문 연구용역을 통해 실현 가능한 이전 부지 활용 방안을 미리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31사단 이전은 국가적 사업이지만 결국 사업 추진의 결과는 오롯이 북구 지역 주민에게 돌아간다”며 “미리 대안을 마련하여 사업 추진 시 우리 구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직사회 일·가정 양립 촉진을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주순일 의원은 “통계청 인구동향 조사에 따르면, 광주 지역의 올해 8월까지 출생아 수는 4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5퍼센트가 감소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한국고용정보원 자료를 보면 북구의 아빠 육아 휴직률은 16.8퍼센트로, 전국 평균(28%) 및 광주 평균(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사회 전반에 남녀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북구청부터 부모 공동육아라는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육아기 희망 보직 우대 반영, 거주지 거점 근무지 배정, 아빠 육아 휴직률에 대한 실태조사 및 개선제도 실시”를 제안했다. 끝으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출산․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을 지원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면 이는 공직사회를 넘어서 민간 영역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행복어울림센터 2층 어울림강당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북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정책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여 지역사회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행복응원센터를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수행기관, 여성단체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여성 권익 증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헌신한 ‘유공 기관 1곳, 유공 주민 7명’에게 북구청장상이 수여되고 기념 촬영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꿈나무사회복지관(‘함께 돌봄 마을 엄마, 이야기꽃 피우다’) ▲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일상에 평등 더하기’) ▲참신안E.S.G.협동조합(‘눈부시게 빛나는 성 평등한 마을’) ▲광주보석심리상담연구소(‘우리 동네 북구 보육 반장’) ▲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세상을 바꾸는 행복 우먼’) 등 5개 여성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지난 20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비상시국 속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야당의 횡포에 대한 통치행위임을 주장하며 비상계엄령을 선포했으며, 이후 2차례에 걸쳐 국회에 발의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은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인 204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고영임 의원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불법적인 비상계엄 사태는 역설적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살아있음을 세계에 알렸고 민주주의가 세대를 통합하는 가치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계엄사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계엄령은 해제됐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남아있는 비상시국에 지방의원으로서 역할을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의 위기는 지방정부의 위기로 연결되는 만큼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주민들 가까이에서 지방의원의 본연의 역할인 주민과의 소통 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하고자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봉·매곡·삼각·일곡동)이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RE100전문기술 개발이 광주·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달성 의원은 “기후위기 문제가 매우 심각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정책은 ‘기후악당국가’의 정책이라고 할 만하고, 환경부의 가이드라인 속에서 수립 예정인 광주 북구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은 한계가 있다”며, “그럼에도 전국 유일의 탄소중립·녹색성장 마을행동계획을 마련한 점이 고무적이고, 이를 통해 기존의 자원순환 운동을 각 마을별로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위기 시대의 무역 기업의 표준은 RE100이 됐고, 국제적 흐름에 맞춰 우리나라 핵심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신·재생에너지 기반으로의 전환은 필연적이다”라며 “신·재생에너지 밸리 조성에 적합한 부지는 광주·전남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RE100기술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이 북구를 기반으로 탄생한다면 호남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탄소중립 마을의 전국적 모델이 될 수 있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 (더불어민주당/운암1 2 3동, 동림동)은 지난 20일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감염병 예방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황예원 의원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집단 면역을 형성해 공중보건 체계를 강화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모든 주민이 적시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남성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여러 인유두종바이러스 관련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며 “12~14세 남성 청소년 취약계층을 추가 접종 대상으로 포함하고,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또한 7가, 9가 등 선택적 예방접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예방접종은 단순히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내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고 집단면역 형성에 기여한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 2025년도 예산이 2024년도 본예산 대비 612억 원 증액(6.24% 증)된 ‘1조 416억 원’으로 확정되어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재정 규모 1조 원’을 돌파하며 확장적 재정 정책 기조를 이어갔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일반회계 1조 337억 원’, ‘특별회계 79억 원’ 등 ‘총 1조 416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안’이 구의회 의결을 거쳐 지난 20일 확정됐다. 이에 따라 북구는 광주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6년 연속 1조 원대 규모의 살림을 꾸리며 민생 회복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2025년도 본예산은 건전하게 재정을 운용하고자 세출 구조 점검 등을 통해 불필요한 경상적 경비를 조정하는 한편 ‘민생경제 회복’,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등 재정의 역할이 필요한 분야에는 예산을 적극 투자하며 지역 현안 해소와 함께 재정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예산을 살펴보면 먼저 민생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 ▲민생안정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12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