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영순 광주 남구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주 남구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조례안’이 지난20일 제308회 정례회 3차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공공일자리 개발과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권리중심 일자리를 창출해 중증장애인의 고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장애인의 능력보다는 권리와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공공일자리가 창출되어 장애인의 직무 수행과 사회참여를 촉진할 예정이다.
오영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통과는 중증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증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