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6일 문태고등학교 강당에서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e스포츠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목포시 민선8기 공약인 ‘e스포츠 산업 육성’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월부터 미래 사회변화를 주도하고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문화예술프로그램인 연극ㆍ뮤지컬 공연 교육과 특성화프로그램인 e스포츠 드론축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e스포츠 드론축구’는 목포권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기초비행훈련 및 실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특성화프로그램은 마무리된다. 이번 대회는 특성화프로그램 교육에 참여한 하당초등학교, 석현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4개팀과 외부초청팀으로 문태중학교, 임성초등학교 등 3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목포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미래문화 자원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앞으로도 문화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미래직업 트렌드에 맞춰 진로탐색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 선정을 마치고,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공모 등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목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관광·체험상품, 기념품, 목포사랑상품권, 홍어, 조기, 김, 건어물 세트(멸치 포함),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사회적 경제기업·청년기업 생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선정하고 공급업체 선정기준 등을 심의했다. 통신판매업 신고를 득하고 관내에 생산 기반을 둔 사업체로 답례품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는 업체라면 누구든 공모에 참여해 목포의 특색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안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2월 7일까지 답례품목, 신청자격, 구비서류, 평가항목 등을 공고하고 12월 8~9일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목포시청 세정과(민원동 2층)로 방문·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 12월 중 목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답례품 공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가뭄 상황 장기화로 물 부족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4일 평화광장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생활 속 물 절약 20%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해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이 물 사용량 감소로 이어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시는 전단지를 배부하며 ▲양치컵 사용하기 ▲샤워시간 줄이기 ▲수도꼭지 수압 조절하기 ▲모아서 빨래하기 ▲양변기 수조에 물병 넣기 ▲물 받아서 설거지하기 등 물 절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또, 물을 많이 사용하는 수영장, 목욕탕, 식당 등을 방문해 가뭄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영업시간 조정 등 물 절약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가뭄 종료 시까지 ‘목포시 가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이 31.3%에 그칠 정도로 목포도 물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가뭄 상황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물을 절약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차량 화재는 초기진압 실패 시 순식간에 연소 확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은 인명·재산피해 감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2020년 5월부터는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가 7인승 차량에서 5인승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대형마트나 인터넷 등을 통해 쉽게 구입이 가능한 만큼 1차량 1소화기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 시험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제품이다”라며 “꼭 ‘자동차겸용’표시가 있는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하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유)목포합동석유상사 박희서 대표가 23일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박희서 대표는 “지역 학생들에게 각별한 애정과 관심이 있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수인재 양성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희서 대표는 목포장학재단 임원으로서 장학혜택 확대 등 재단이 지역 인재양성의 발판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장학기금을 기탁한 박희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장학금 대상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번개탄으로 인한 자살 예방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 가게를 대상으로 번개탄 판매 행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시는 슈퍼마켓 등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 25곳을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선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번개탄 보관함 운영 여부, 구매자에게 용도 확인 후 판매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번개탄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생명사랑 안내문을 배부하고 위험성 및 올바른 사용법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자살예방은 주변의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며 “번개탄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생명존중 문화도 확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의회 이형완 의원이 ‘목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20년 단위의 장기적인 경제‧사회‧환경의 기본정책 방향 수립과 함께 구체적 추진을 위한 지표 마련, 그리고 5년 단위의 추진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목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은 목포시 환경정책의 근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례안은 변화하는 여건과 현황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와 연구를 통해 지표를 개발‧보급하고 비용 대비 효과의 적정성을 고려해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실질적인 정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관련 상위법으로 2년마다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도록 뒷받침하고 있어, 향후 목포시 환경정책에 이번 조례 제정이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형완(목원‧동명‧만호‧유달동 지역) 의원은 의회 운영위원장이자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민원 해결사로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가 지난 22일 목포 새꿈 담는 우리 어린이집 지도교사와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VR체험 및 소화기 사용법 체험, 화재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량 소개 및 탑승체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위급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꾸준히 대응 요령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린이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목포시 교육청 직원 75명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교육에 참여하는 교직원들의 응급의료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추진됐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교육청 직원들 모두가 소방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관내 학교 구성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유관기관에 대한 꾸준한 소방안전 교육 추진을 통해 응급상황 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온라인 함께 읽기 프로그램인 ‘2022 날마다 독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날마다 독서’는 목포시립도서관이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함께 읽기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 모이지 않고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에 큰 부담이 없고 바쁜 일상에서도 쉽게 독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1~4기 프로그램을 통해 ‘코스모스’, ‘사피엔스’, ‘정의란 무엇인가’ 등 인문학 도서를 함께 읽었는데 올해는 오는 12월 1~23일 운영하는 5기(문학), 6기(비문학) 과정을 개설해 서머셋 모옴의 ‘달과 6펜스’와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의 ‘2050거주불능지구’를 함께 읽을 예정이다. ‘날마다 독서’는 전문강사의 가이드로 매일 정해진 분량을 독서하고, 기억에 남는 글귀를 발췌하고 단상을 카카오톡에 올려 참가자들과 공유하는데 함께 읽기를 통해 혼자하는 독서와는 다른 ‘넓고 깊은 책 읽기’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난 3기 참가자들은 “함께 읽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완독할 수 있었다. 같은 글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생각의 공유는 무척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목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택시 부제를 전면 해제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4일 심야택시난 완화 대책으로 택시부제 해제를 적극 추진해왔는데 지난 11월 22일 훈령인 ‘택시제도운영기준에 관한 업무처리요령’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22일부터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하게 됐다. 택시부제는 지난 1973년 석유파동 당시 유류사용 절감 정책에 따라 시행된 강제 휴무제도로서 목포시는 택시 1,500대(개인 923대, 법인 577대) 중 일부(100여 대)를 제외하고 개인택시 4부제, 법인택시 6부제를 적용해왔다. 시 관계자는 “택시부제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 주말 저녁 등 일부 시간대에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택시 승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동절기 도로제설 대비 태세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 22일 청호대교 아래에 위치한 제설장비 차고지에서 박홍률 시장 주재로 도로제설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사전 대비를 위해 제설구역 전면 재조사, 도로별 제설대책, 제설 자재·장비 확보 및 점검 등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동절기 도로제설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제설 대상 구간은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고갯길 등 228.6km로 시는 오는 내년 3월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가 보유한 제설장비는 제설차량 6대, 살포기 5대, 염수제조기 1대, 자동염수분사기 1대 등 총 4종 13대로 폭설시에는 굴삭기 등을 별도로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제설차량을 주요 구간에 투입하고,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소형제설기 5대를 투입해 취약구간의 통행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금 266톤, 염화칼슘 279톤 등 제설제 545톤과 모래주머니도 2만6천개를 준비했다. 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일원화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하는 한편 제설 담당부서는 상시 대비 체계를 유지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