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33점을 선정하고 23일 오후 6시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공모전 심사는 21일 청사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이뤄졌다. 심사 결과, 사진 콘텐츠 분야에서는 김호정(광주) 씨의 ‘일상’이 최우수(상금 100만 원)를 차지했으며 우수(각 50만 원)에는 △이경미(서울) 씨의 ‘문섬에서 한라산까지’ △김중권(제주시) 씨의 ‘서귀포에 하루’ △정인호(천안) 씨의 ‘바다 이야기’ 등 3점이, 장려(상금 각 30만 원)에는 △이귀재(서귀포시) 씨의 ‘마라도’ △김영태(대구) 씨의 ‘뱃놀이’ △김영자(광주) 씨의 ‘토산포구, 태양을 삼키다’ △강장탁(서귀포시) 씨의 ‘주상절리 일몰’ △이상훈(제주시) 씨의 ‘문섬의 수중 세상’ 등 5점이 선정됐다. 또 15점이 입선(각 10만 원)을 차지하는 등 모두 24점이 입상했다. 모두 9점이 입상한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는 최우수(상금 200만 원)에 박운영(서귀포시) 씨의 ‘서귀포의 꿈’이 당선됐다. 우수(각 100만 원)에는 △이재헌(제주) 씨의 ‘소풍’ △유동현(안양) 씨의 ‘당신의 일상에 서귀포를 선물하세요’ △윤우석(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환경부에서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시·도/228개 시·군·구)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에 대해 지도점검율과 위반사항에 대한 조치율 등을 지표화하여 심사한 결과로 전국 228개 기초 지자체를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구분한 총 5개 그룹 중 4그룹에 속한 45개 지자체에서 제주시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제주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20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하여 위반업소 82개소(위반건수 101건)를 적발했으며, 그 중 고발 28건, 행정처분 101건 등의 행정조치를 이행했다. 한편, 위 평가에서 전국 광역시·도 중 제주도가 1위를 차지했으며, 기초 지자체 그룹별 평가 결과로는 1그룹 경북 군위군, 2그룹 경기 하남시, 3그룹 경북 고령군, 4그룹 제주시, 5그룹 부산 사하구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이번 1회 추경을 통해 자체예산 6억 6천 6백 70만 8천 원을 추가 확보하고 3/4분기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경로당 간식비를 지원한다. 제주시는 현재 경로당에 월별 또는 분기별로 운영비, 간식비, 냉·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간식비 단가 인상 추진을 위해 자체 예산 6억 여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각 경로당에 기존에는 이용인원별 최저 33만 6천원에서 최대 96만 원 지원했으나 인상분을 반영하여 최저 월 50만 4천 원에서 최대 1,440천 원 상향 지원으로 이용 노인들 간식비 부족분이 해소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315개소 경로당에 총 53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만 65세 이상 노인은 누구라면 주소지와 가장 근접한 경로당에 가입 신청을 하여 회원 자격 취득 후 이용할 수 있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경로당 간식비 단가 인상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해 경로당 운영의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고용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노인고용촉진 장려금 지원 신청을 7월 5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내에 주소지를 둔 상시 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인 도내 사업체 중 만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해 근로계약 체결 후 2개월이 경과하고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업체다. 지원 방법은 사업체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노인근로자 1명 고용 시 월 20만 원, 업체당 5인(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단, 사용자 본인 또는 배우자와 이들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를 고용하는 경우와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경우,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의해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1분기에 255개 업체ㆍ554명의 노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노인고용촉진장려금 4억 1천 3백만 원을 지원했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사업주의 노인고용 부담을 경감하고 어르신들에게 민간기업 취업기회를 확대하여 건강하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2023년 양성평등 그림·사진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성평등 문화를 실천하고 확산시키기 위하여,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 주제는 양성평등과 관련한 자유주제이며, 공모 부문은 그림일기와 사진일기 두 가지로 진행된다. ▲그림일기는 크기에 맞는 자유형식 또는 첨부된 양식을 사용하여 그림과 글을 한 장에 작성하여 응모할 수 있으며, ▲사진일기는 공모주제에 맞는 사진과 함께 500자 이내의 글을 한 장에 표현하여 제출하면 된다. 양성평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희망자는 제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주시 여성가족과 직접 방문, 우편 접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8월 중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 각 1개, 우수상 각 3개, 장려상 각 5개, 가작 각 10개 총 38개 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전체 2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양성평등주간에 전시하고 각종 양성평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더욱 더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식중독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는 경우에는 비브리오균, 익히지 않은 육류나 계란을 먹는 경우에는 살모넬라균, 오염된 채소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거나 동물성 식재료를 충분히 가열하지 않았을 경우는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 이에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 146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관리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육회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에 대하여 8월까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7월부터 소통전담관리원을 편성하여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 휴가지, 음식문화의 거리 음식점 등을 방문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포스터 배부와 예방 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식중독예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집단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도민의 건강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윤보 위생관리과장은 “덥고 습한 날씨가 잦아짐에 따라 잔반 또는 식자재 관리 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6월부터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등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종목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복지로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7종에서 13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많은 장애인복지 대상자가 손쉽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규로 추가되는 사업은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발달재활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등 5건이며 또한, 장애인활동지원은 2013년부터 온라인 신청 가능했던 기존서비스에서 긴급활동지원을 추가했다. 한편 복지로는 중앙부처 360여 개 사업 및 지자체 4천여 종의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신청, 복지 멤버십 가입, 위기가구 도움 요청 및 부정수급 신고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분야 종합포털 서비스이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 특성상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서비스 신청이 어려운 분들에게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지속·안정적인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2분기 장애인고용촉진 장려금을 6월 30일부터 7월10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 대상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업체 중 도내 주소를 둔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이며, 장애인표준사업장은 50인 이상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이 경과하고, ▲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가 해당되며 1개 사업체당 최대 45명까지 지원된다. 장애인 근로자는 매월 16일 이상(1개월 간 60시간 근로) 근로한 사람(주휴 포함)으로,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 사업체 및 비영리법인, 관공서, 국가·지자체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경증(남성) 35만 원, 경증(여성) 45만 원, 중증(남성) 55만 원, 중증(여성) 65만 원으로 성별 장애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고용촉진장려금은 매 분기별 익월(1·4·7·10월)에 신청받고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지확인을 거쳐 7월 말일에 지급된다. 한편, 올해 1분기에는 133개 사업체·522명의 장애인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7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실태 및 대응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아동·보육청소년분과와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제주지역 아동·청소년이 겪고 있는 정신건강 실태와 어려움을 공론화함으로써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를 위해 주제 발제는 한서중앙병원장(지구덕)이 하며, 토론 좌장은 이상봉(제주특별자치도의원), 토론자는 조성진(더이음 정신건강의학의원 전문의), 고민좌(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와 학부모를 섭외하여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에는 제주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6월 21일 ~ 6월 27일기간동안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6월 28일 복지이음마루 대강당에서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공무원과 복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알아두면 좋은 법률 상식을 주제로 교육한다. 강사는 황인철 변호사를 초빙하여 가족법, 상속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사회복지 업무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법률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법률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복지관, 복지센터 등과 민관협력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통합사례회의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여 복지 대상자에 대한 복지자원 연계와 지원체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법률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납읍초등학교는 6월 23일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학부모 등 교육가족과 함께“제22회 납읍소리울림”발표회를 운영했다. “납읍소리울림은 전교생이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발표하고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축제처럼 즐기는 꿈끼 프로젝트이다. ‘얼씨구!절씨구!지화자 좋다!’3학년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 납읍소리울림은 유치원 포함 각 학년별 공연, 학생-학부모 동아리 및 방과후학교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공연인‘We are golden’6학년 종합극으로 발표회가 마무리됐다. 납읍초 관계자는“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체육 감수성을 신장시키고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풍토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안덕초등학교는 5·6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6월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로봇활용 인공지능 창의 캠프』를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과연구회인 스마트로봇교육연구회 소속 현직 교사가 진행한 이번 캠프에서는 조립형 로봇 활용 인공지능 및 코딩 수업이 이루어졌다. 인공지능과 우리 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엔트리를 활용한 인공지능을 익혀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해 보는 활동이 전개됐다. 아울러 로봇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센서를 활용하여 자동화 장치를 만들어 직접 실행시켜보았다. 『로봇활용 인공지능 창의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색다른 경험이었으며 로봇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고 활용해보는 활동이 즐거웠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로봇을 창의적으로 다루고 로봇 교구를 활용하여 산출물을 만들며 함께 협동하는 마음과 봉사 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