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26일 광영의암체육공원에서 하동군 옥종면과 그라운드 골프 친선교류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그라운드 골프 친선교류전은 지난 7월 하동군 옥종 동호회 초청에 이어 광영 동호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영호남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상호간 정을 나누고 우의를 다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임재성 광영 그라운드 골프 동호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광양시를 방문해 준 하동군 옥종 그라운드 골프 조평래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영호남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라운드 골프 친선교류전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신광양MJF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26일 광영의암체육공원과 광영동 주민센터 주변 일원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정선 회장은 “무덥고 햇볕이 따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버려진 쓰레기 줍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하기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려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영동민과 광양시를 찾는 이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이미지를 전해주기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해주신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1989년 3월 창립해 취임식 쌀 기부,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매월 저소득층 반찬 지원, 명절꾸러미 후원 등 나눔 활동 등 꾸준한 나눔으로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25일 지역 내 21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폭력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양청소년문화의집 김미라 관장이 강사로 나서 4대 폭력의 정의, 폭력 발생 원인 및 사례,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 폭력에 대한 인식과 예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최근 폭력 문제가 우리 사회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님들께서 이번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각 마을 주민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갖게 하여 폭력 예방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폭력 문제를 개인이 아닌 사회구조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주민들의 인식 수준을 끌어올리고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104개소에 연료비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냉·난방비 지원 사업은 광양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 9천722만 원의 냉난방비가 지원됐다. 개소별 지원액은 시설 현원별로 현원 30명 이하는 64만 원, 60명 이하는 80만 원, 100명 이상은 125만 원이다. 또한, 어린이집별 특성(야간반, 연장반)에 따라 추가 지원해 개소당 64만 원에서 159만 원까지 연 1회 차등 지원했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최근 원아 감소에 따른 운영난으로 어린이집의 폐원과 휴원이 늘어나는 상황이다”며 “보육예산 지원 확대가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어린이집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우리 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 감동행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쾌적한 보육환경을 위해 어린이집 개보수, 어린이집 방역 물품지원, 어린이집 인덕션 지원, 공기청정기 임대료, 식판 세척 소독, 안전 공제가입 등을 추진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 도서관 마로극장에서 광양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가족 건강 특강(3차) ‘우리 가족 스트레스 제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우리 가족 스트레스 제로’를 주제로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원인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강을 진행할 박정우 작가는 현재 한국스트레스교육협회 협회장이자 마스터컨설팅 대표로서 ‘온 스트레스’, ‘스트레스 뉴노멀’, ‘어바웃 번아웃’ 등 다수의 저서를 저술했으며 각종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스트레스로 지친 가족들을 위한 건강 특강을 준비했다”며 “강연을 통해 더욱 끈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강도서관은 2월 24일과 5월 13일에 가족 건강 특강 ▲1차 ‘우리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전체 종사자의 노인인권 교육이 연간 4시간 이상 이수가 의무화되고, 특히 얼마 전 지역 내 시설에서 노인학대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대면으로 집합교육을 마련했다. 종사자 교육은 지난 24일 전라남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강사를 초빙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총 4시간에 걸쳐 ▲노인인권의 이해 및 노인학대 사례 ▲노인인권 감수성 및 노인 존엄 케어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돌봄서비스 일선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책임감 높은 전문가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노인양로시설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시비 3억6천5백만 원을 확보해 올해 8월 종사자 908명에게 1인당 월 3만 원의 특별수당을 지급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중마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마음이음’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김정임 시의원, 김보라 시의원과 포스코 관계자 및 봉사단이 참석했다. 독거노인 마음이음 사업은 광양에 거주하는 우울증을 동반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인적 친밀감(라포) 형성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사회 적응력을 높여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의 후원으로 7년째 추진 중인 독거노인 마음이음 사업은 현재까지 4,941가정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 1,700여 가정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독거노인은 가족 및 이웃들과의 사회적 교류가 단절되기 쉽고,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그 어느 세대보다 사회적 차원의 보호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우리 시에서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등 돌봄 시스템을 강화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마노인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지역의 고립된 노년층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더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무더위 쉼터 등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혹서기 대비 무더위 쉼터 방문에서는 골약동 황곡경모정을 시작으로 옥룡면, 광양읍, 중마동, 옥곡면, 봉강면, 다압면, 진월면, 광영동, 태인동 순으로 총 46개소를 방문해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시설 안전 점검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은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지역 어르신이 자율적으로 친목도모·취미활동 및 정보교환, 기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요즘 고령화 및 홀로 사는 노인 증가에 따라 이용이 더 많아지고 있다. 이에, 광양시에서는 혹서기 대비 무더위 쉼터 등 경로당 방문을 통해 냉방기기 점검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과 낮시간 야외 활동 자제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폭염 발생을 대비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가동 현황과 고장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비한 시설에는 수리 및 교체 등을 즉시 지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예년보다 길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는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지난 25일 오후 8시,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별헤는다리~배알도~해맞이다리’의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은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원, 광양시의원 등과 시민 및 광양전어축제를 찾은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점등 퍼포먼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가 심혈을 기울인 배알도 야간 경관 조명 점등식이 시민과 관광객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거행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배알도 야간경관조명을 마중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캠핑메카,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별빛아일랜드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완료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에서 온 한 관광객은 “광양전어축제를 즐기러 망덕포구에 왔다가 우연히 점등식에 참석하게 됐다”면서 “아름다운 두 개의 다리로 연결된 배알도 섬 정원을 거닐다가 낭만적인 일몰에 반했는데 이렇게 환상적인 경관조명까지 이어지니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줄을 잇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착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2023년 8월 25일 광양중마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를 맞아 경찰, 협력단체,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이 직접 참석하여 등교하는 어린이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친근하게 다가가 연필, 물티슈 등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전달하고 학교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학부모들로부터 학교 주변 교통시설과 환경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한편, 이에 광양 경찰은 등하교 시간대 지역경찰과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맞춤형 홍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최병윤 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켜주기 위해서 교통안전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골약동은 신대현 청예 대표가 25일 골약동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신대현 대표가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기탁된 것으로 홀로 사는 노인,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대현 청예 대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때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훈 골약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신대현 청예 대표님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함께 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골약동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노인복지관은 24일 동광양로타리클럽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민간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눈높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동광양로타리클럽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어르신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교체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기 지원사업 추진 등이다. 김재정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은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한다”며 “한 분야에 집중되는 봉사가 아니라 어려운 분들께 진심으로 도움을 드리고 낮은 자세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진 광양노인복지관장은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눈높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