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시민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개인정보 보호를 촉진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개인정보보호 퀴즈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2023. 9. 15.시행)으로 매년 9월 30일이 개인정보보호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인정보보호 주간으로 운영한다. 개인정보보호 주간 행사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광양시청 누리집에 접속해 시민참여 -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정보, 31탄 개인정보보호’ 퀴즈 정답을 맞춘 30명에게는 광양시 섬진강 정보화마을 특산품 ‘섬진강 재첩국 2KG’이 선물로 증정된다. 당첨 결과는 오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내부직원 교육 ▲위수탁사 교육 및 관리감독 ▲개인정보파일 현황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시민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민참여 이벤트 ▲개인정보보호 홍보콘텐츠 제작 등 개인정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2023년 농식품가공 창업교육 발효가공반 교육생을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효가공반은 발효주, 발효식초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당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광양 농특산물을 이용한 상품 개발에 의지가 있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광양시농업기술센터,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농식품유통과 브랜드가공팀(봉강면 왕바위길 138-29)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1인 1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기간 내 과정당 10회씩 운영되며, 농산물가공센터와 농촌체험관에서 진행된다. 발효가공반 교육은 ▲발효산업의 전망 및 농산물가공 트렌드 ▲발효주, 발효식초 종류 및 제조 이론 ▲매실 막걸리 제조 실습 ▲매실 식초 제조 실습 ▲막걸리, 식초와 어울리는 디저트 제조 실습 ▲포장디자인 개발전략 및 포장 실습 등을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을 병행해 진행된다. 박순기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가공 교육은 농업인의 식품가공 활동을 활성화하고 농외소득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광양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양 농특산물 선물세트’는 광양에서 생산되는 햇배, 햅쌀, 건고사리, 건표고버섯, 건토란대, 감말랭이, 청매실김부각 등 7개 품목으로 구성돼 배송비 포함 5만원에 판매된다. ‘농특산물 선물세트’ 판매는 광양농협과 협업해 진행되며, 오는 14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신청받고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물세트 구매는 전화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광양농협 로컬푸드로 신청하면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에서 생산한 맛 좋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광양시의 농특산물로 가족과 지인에게 사랑과 감동을 선물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기획전은 전남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와 ‘우체국쇼핑몰’ 광양시 브랜드관에서 진행된다. ‘우체국쇼핑몰’은 오는 10월 1일까지 ‘추석맞이 광양시 브랜드관’을 개설해 매실 가공 제품, 재첩국, 기정떡, 새싹삼, 잡곡류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쇼핑 25시, 슈퍼위클리, 주말에뭐먹지 등의 특가 이벤트를 통해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광양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아울러, ‘남도장터’는 전 품목 기본 10% 할인이 적용되며, ‘광양시 특별전’을 통해 20%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해 예산 소진 시까지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온라인 쇼핑몰 입점업체를 확대해 ‘광양시 브랜드관’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순기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추석 명절 기획전으로 명절 선물과 상차림 부담은 덜고 광양시 농특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선 8기 새로운 관광패러다임 제시 및 자문을 위한 2023년 제1회 광양시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해 광양시관광진흥종합계획, 광양관광 역점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용역에 착수한 광양시관광진흥종합계획은 광양관광 비전 및 관광정책 기본방향 설정, 관광진흥 기본구상 및 권역별 자원활성화 방안,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담을 계획이다.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백운산권역에 산재돼 있는 유·무형 도선국사 특화소재를 연계해 생태관광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10월 중 과업수행을 마무리하고 중앙부처 건의 및 공모, 민자유치 등 재원 조달을 위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 2024년 광양관광 주요사업에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 드론 라이트 페스티벌 등 신규사업 7건과 광양 K-POP 페스티벌 확대 추진 등 역점사업 12건 등이 포함됐다. 위원들은 광양진흥종합계획의 방향성과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2024년도 관광콘텐츠 개발, 체류형 관광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통한 시정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정의 주요 현안 중 시민의 아이디어가 필요한 ▲청년이 꿈을 펼치는 젊음의 거리 조성 방안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기금 조성 방안 등 2개의 주제에 대해 시민과 전 국민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시정에 접목하고자 추진된다. 공모는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시민들의 참여를 활발히 하기 위해 접수창구와 방법을 다양화 및 간편화하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일정 서식에 맞춰 신청받는다. 참여 방법은 광양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제안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전라남도 광양시 시청로 33, 기획예산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별도 개설한 네이버폼, 국민신문고에서도 제출가능 하다. 제출된 제안은 ▲1차 부서심사 ▲2차 본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말 최종결과를 선정하게 된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금상(1명, 100만 원) ▲은상(3명, 50만 원) ▲동상(5명, 3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9월 2일 오후2시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가족 행복 공연(3차) ‘요리조리 벌룬쉐프 동화이야기’를 큰 호응 속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미운오리새끼, 양치기 소년, 당나귀와 소금, 아기돼지 삼형제 등 네 가지 동화를 미디어 마술 및 벌룬 아트 인형극 등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는 형식으로 꾸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신나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미라 도서관과 과장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8월 26일과 9월 2일,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떴다! 무지개’ 동아리에 대한 연기 수업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동아리의 육성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광양희망도서관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실버 동극 동아리 ‘떴다! 무지개’에 무대의상과 소품을 지원했으며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하경화 교수를 초청해 2차례 연기지도 멘토링을 진행했다. 청주대학교 연극학과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하경화 교수는 카사블랑카 국제 연극제 2위, 카이로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대상 등을 수상한 연극 제작 및 연출 분야 전문가다. 첫 멘토링에서 하경화 교수는 무지개 회원들의 연기 고충을 듣고 경험으로 익힌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었고 이어 회원들의 상황극을 보며 각자에게 도움이 되는 소품 이용법과 감정 표현법 등 개인별 연기지도를 세심히 진행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회원들과 9월에 공연할 동극 '뚱뚱보 호박'의 대본을 같이 읽어보고 각 등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동광양로타리클럽과 광양노인복지관은 8월 2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민간업무협력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주거환경개선지원 봉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12월까지 매월 2명씩 약 800~1,000만 원 상당의 금액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되며, 대상자 선정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에 선정된 어르신은 평생 농사일을 하면서 살아오신 분으로 집이 낡고 오래되어 비가 오면 물이 새고 곰팡이가 벽지를 덮고 있어서 위생적으로 많이 취약했다. 대상 어르신은 “오늘이 꿈같은 날이요, 곰팡이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말도 못하게 많았다오” 하시며 깨끗해진 도배와 장판을 보니 날아갈 것 같다며, 도움을 주신 봉사자들에게 여러번 감사의 마음을 보내주었다. 김재정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은 “가난한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거 하나라도 더 챙겨드리고 싶다.”며 “직접 노후 전등을 교체해주면서 봉사의 기쁨이 더 커졌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진 광양노인복지관장은 “도움을 주신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옥곡면 한울회 및 한울특우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3일 자발적으로 옥곡 옥곡천 지류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긴 장마로 인하여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생활쓰레기와 스치로폼 등 폐기물들이 하천 주변에 쌓여 원활하지 않던 물 흐름이 해소됐으며, 하천 주변도 깨끗하게 되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게 됐다. 한울회와 한울특우회에서는 원적에서부터 시작하여 장동천 지류를 4개구역으로 나누어 생활쓰레기와 부유쓰레기를 7톤 정도 수거했다. 서기 한울회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하천 주변의 생활 쓰레기와 부유 쓰레기 줍기활동으로 깨끗한 마을을 가꾸어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한울회와 한울특우회에게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깨끗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중마동은 주민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이 지금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밝혔다. 각 마을의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2023년 중마동 주민숙원사업 19건(422백만 원)외 지역개발사업 27건(723백만 원)으로 총 46건에 1,14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현재까지 54통 인근 보도블록 교체공사를 시작으로 27건 사업이 완료됐고, 19건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이다. 중마동장은 8월 31일 통장·입주자대표 등과 합동으로 추진 중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 사항은 설계서 대로 시공되고 있는지, 공사 중 발생 되는 현장 민원 처리와 표준안전관리규정 준수 상태를 점검했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사업지역 입주자대표들은 “지금까지 사업 진행 과정에 참여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참여하여 아주 만족스럽고, 동사무소의 소통 행정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사업 추진 시 통장 및 아파트 대표를 참여시켜 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대책이 강화됨에 따라 의무사항을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일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 결과 광영동 도촌포구에 이어 진월 망덕포구에서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적으로 환자가 나오며 주요 감염 원인은 어패류 섭취, 피부 상처와 바닷물의 접촉 등이다.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발진, 수포 등 피부병변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특히 만성 간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김진식 보건행정과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방을 위해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 피하기, 바닷물에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사용한 도마나 칼은 소독하기,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를 지난 6월부터 매주 1회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횟집 등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