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원(산정동, 대성동, 죽교동, 북항동)은 목포시의회 제398회 제1차 정례회 중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기획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18일, 본회의를 통해 가결됐다. 박창수 의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제2항에서 “위촉직 위원의 경우에는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어 '목포시 용역과제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6개의 목포시 조례에 대해 일괄 개정함으로써 특정 성별에 대한 차별을 개선하고자 발의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 해당되는 위원회는 기획복지위원회 소관 ▲목포시 용역과제사전심의위원회, ▲목포시 지방재정의 계획·공시 심의위원회, ▲목포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영심의위원회,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목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협의회 ▲목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행위원회, ▲목포시 지명위원회 등 총7개이다. 박 의원은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촉 위원의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라며, “이번 일괄 개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 원산, 용해동)이 대표발의한 「목포시 우리동네청결지킴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고 의원은 “우리 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를 구성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함이다”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우리동네청결지킴이의 위촉·해촉에 관한 사항 ▲우리동네청결지킴이의 임기 및 임무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고 의원은“조례 제정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 및 주민의식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청결지킴이 사업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환경개선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동네청결지킴이의 원활한 활동과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 원산, 용해동)이 대표발의한 '목포시 반값관광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안은 목포시 반값관광의 운영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반값관광 관련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추진사업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관광객의 증가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광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은 연산, 원산, 용해동 지역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 원산, 용해동)이 대표발의한 '목포시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는 이스포츠 진흥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이스포츠 문화와 산업의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 도모를 통해 목포시민의 여가와 친목 기회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이스포츠 시설의 구축 및 운영 ▲이스포츠 관련 대회 개최 및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고 의원은 “오늘날 이스포츠는 단순한 여가활동이 아닌 문화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고 젊은세대들에게 이스포츠대회는 꿈과 기회가 되고 있는 만큼 우리 시에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조례를 제정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와 청년 일자리 확장을 도모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목포시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의회는 18일, 제3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수경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목포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산불에 대한 사전 대비와 지역사회 대응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박 의원은 “산불은 단시간에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는 재난으로,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체계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 차원의 산불예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현장의 대응력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목포시장은 산불방지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 ∙산불방지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개인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명시 ∙산불감시 인력, 진화장비, 홍보활동 등 현장 활동 강화 조치 포함 ∙산불방지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예우 조항 마련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의회 박수경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제398회 목포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도시 침수 위험에 대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번 발언에서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30년경에는 우리 국토의 약 5% 이상이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될 수 있으며, 그 피해는 전국적으로 3백만 명에 달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며, 전남지역과 특히 해안 도시인 목포시가 매우 높은 기후위기 취약지역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8월, 국지성 호우와 만조가 겹치며 도로와 상가가 물에 잠기고, 저지대 지역의 침수 피해가 더욱 커졌으며, 음식물 보관 창고가 물에 잠기는 등 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이는 앞으로 더욱 빈번하고 심각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다음과 같은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기후재난 대응을 위한 목포시 차원의 통합 컨트롤타워 구축 둘째,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 셋째,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와의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화합과 재충전을 위한 제4회 전남장기요양인 한마당 행사가 개최했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회장 하종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종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게임과 명랑운동회로 꾸며져 종사자 간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선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돌보며 현장을 묵묵히 지켜오신 공로를 인정받아 7명의 종사자가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설 요양보호사는 “늘 현장에서 바쁘게 일해왔는데, 편하게 웃고 다른 기관 종사자와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전남의 현실 속에서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요양시설 328개소, 재가장기요양기관 1천25개소에서 요양보호사 약 2만 6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요양보호사는 사람을 돌보고, 마음을 돌보는 일”이라며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과 정성 어린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곁을 지켜오신 노고에 깊이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18일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건설업무 담당 공무원과 시공사, 감리단, 안전·품질관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설안전 및 견실시공 교육’을 했다. 교육은 청렴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건설현장 법적 의무사항 안내, 건설사고 사례 분석 등 프로그램을 구성해 건설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에 대한 실무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둬 진행됐다. 건설현장 안전의식 부재 극복과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극한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를 주제로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 ▲건설공사 품질관리 ▲장마철 주요 점검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교량 붕괴, 타워크레인 전도, 작업자 추락사고 등 실제 건설사고 사례를 토대로 가설 구조물 점검체계, 가시설 보강 방안 및 장마철 대비 배수관리 등 안전조치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단순한 매뉴얼 숙지가 아닌, ‘생각하고 행동하는 안전관리’를 위해 실천적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이뤄졌다. 전남도는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선비문화 체험행사를 18일 강진 일원에서 진행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선비문화 체험행사는 공직 유관 기관·단체 구성원의 윤리의식 고양과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지역 청렴도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 가운데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의 청렴업무 담당자와 기관 추천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백운동원림, 윤한봉 열사 생가, 사의재 등 지역의 의미있는 사적을 방문했다. 또한 선비 종손과 함께하는 찻자리체험과 다산학연구소 윤동옥 당주의 청렴 강의 등 전통 속 청렴문화를 이해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전남도는 이번 선비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유관기관 임직원의 청렴의식 수용성을 확보하는 한편, 민관협력을 강화해 청렴도 향상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앞서 지난 16일 1천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은 ‘제2회 청렴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까지 아우르는 행사 개최로 도민이 함께 체감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전남 섬 안심 여행 안내자로 육성해 활동 중인 섬코디네이터 통합교육을 통해 섬의 매력을 잘 알리는 것은 물론 특색있는 섬 여행상품도 개발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에선 활동 중인 섬코디네이터는 물론, 자격 취득을 목표로 기본·심화·특별과정을 이수 중인 교육생도 참여해 섬 해설과 콘텐츠 기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국내 여행 전문 잡지 여행스케치 박상대 대표의 ‘나는 왜 섬을 여행하는가?’ 주제강연에선 가고 싶은 섬 여행에 대한 준비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울 종로구 서촌을 중심으로 마을 여행의 획기적 시장을 개척한 스몰데이즈 설재우 대표의 ‘지역문화 기반 콘텐츠 개발 사례’, 제주어와 주민의 삶을 담아 해설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장혜영 랄라고고 팀장의 ‘해설콘텐츠 주민 참여형 운영전략’ 강의를 통해 섬코디네이터 개별 여행상품의 밑그림을 그려보기도 했다. 주민주도형 관광공동체 지원사업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사업을 총괄했던 장상기 지역다운레이블 대표와 함께 섬코디네이터 활동에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가 18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2025년 제2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구인구직자 1천여 명이 방문했고, 구인기업의 채용 목표는 146명이다. 박람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박은경 여수YWCA 회장,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구인기업, 구직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는 취업준비관, 직업정보관, 채용관, 창업관 등 총 60여 부스로 운영됐다. 구직자들은 인공지능(AI) 디자이너 사진관에서 최신 직업 트렌드를 접하고, 도배 체험,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 등 이색 직업에 관심을 보였다. 구인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이 진행된 채용관에는 순천과 광양지역 15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30개 기업은 146명의 인재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진행, 박람회장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구직 감소에 대한 대안으로 창업·창직 분야와 관련해 ‘여성창업, 경험을 자산으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한 주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 광영장학회는 지난 16일 광양시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가 지역 후학 양성과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을 위한 기탁식은 김윤선 (재)광영장학회 이사장, 김재숙 광양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장미향 광영동장, 장학회 및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영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됐다. 광양시 새마을금고는 2017년부터 총 5회에 걸쳐 (재)광영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 기탁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김재숙 광양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선 (재)광영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