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곡성 실현 위해 오로지 일로 승부하겠다!”

제46대 유근기 곡성군수 취임 포부 밝혀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보내주신 믿음에 행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청년 시절부터 끊임없이 그려온 꿈, 곡성을 희망이 있는 가족도시이자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곡성의 꿈을 하나씩 하나씩 현실로 바꾸겠습니다.”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해 “늘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군민의 걱정 없는 삶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취임식을 직원조회로 갈음한 민선 7기 유근기 곡성군수가 밝힌 취임 인사다.

 

제46대 곡성군수로 취임한 유 군수는 당선 즉시, “군민이 정책의 추진 동력이고, 희망찬 민선7기를 군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며 주민대표들과 행정으로 구성된 ‘곡성발전위원회(위원장 류종표, 이하 “곡성발전위”)’를 발족했다.

 

‘곡성발전위’에서는 지난 6월 20일부터 6일 동안 민․관이 치열하게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 해법과 민선7기 나침반이 될 공약사항 로드맵을 마련했다.

 

로드맵에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3개 권역 특화사업과 자연생태를 활용한 인문체험교육으로 아이 교육의 최적지로 만들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담았다.

 

곡성군은 ‘곡성발전위’를 통해 제시된 공약사항 로드맵을 부서별, 연도별로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구체화하여 민선 6기를 잇는 군의 핵심가치인 “행복한 곡성”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지난 4년처럼 행정은 주민이 가슴으로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감동 행정을 추구할 것이며, 군민은 행정의 감시자이자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늘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민선 7기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오로지 일로 승부를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기획실 기획팀 임공빈 061-360-8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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