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15개 기관‧사회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함평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서옥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권리와 참여기회를 보장하여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모두의 협력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이바지해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양성의 일상 속 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