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3일, 아동 및 부모 상담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총 20회를 행복한상담복지센터와 협약해 드림스타트 상담실에서 매주 수요일 운영 중이다.
지난 27일에는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부 상담을 실시해 아동의 종합적인 심리 유형을 파악하고 부모의 양육태도 등에 관해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했다.
‘모래놀이치료’는 전문 모래놀이치료사와 아동이 모래상자에 피규어 등을 이용해 1대1 놀이를 통해 내면을 표현하는 것으로, 언어보다 놀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고 치료까지도 가능한 상담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아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